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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에 앞서 어제 목표를 세워봤습니다.
1. 미스샷 안하기 (뒷땅 탑핑 생크)
2. 85타
3. 트리플 안하기
결과적으로 모두 실패했습니다.
뒷땅 1회 - 티샷이 왼쪽으로 가서 5번 아이언 세컨을 버바왓슨처럼 나무 돌려서 훅으로 치려다가 실패
탑핑 5회 정도 - 역시 쉽지 않습니다
생크 1회 - 피칭 샷이 토에 한번 맞아버렸습니다
안나던 아이언 훅이 나면서 고생을 하는 바람에 89타 그래서 스코어도 실패
파5에 세컨샷이 하필 나무를 맞고 엄청 긴 러프가 있는 지역으로 간 바람에 트리플
초반에 파,파, 아쉬운 보기 하면서 뭔가 잘 되겠다 싶었는데 여기 캐나다도 날이 더워서 그런가 엄청 힘들었습니다.
와이프, 큰아들 하고 셋이 가서 둘이 카트 태우고 저는 걸었는데 후회했습니다.
샤프트 바꾼 드라이버는... 역시 연습장때는 새채 효과였나봅니다.
코스에서 힘 들어가서 그런가 슬라이스가 가끔 터지네요. 그래도 여기는 오비가 없어서 옆홀 가서 살려오면 되긴 합니다.
뭔가 팔하고 몸하고 타이밍이 아직도 잘 안맞습니다.
잘 맞은공 거리는 예전하고 비슷해서 거리 불만은 없습니다.
너무 더워서 집중력이 떨어져 숏게임 퍼팅도 예전 처럼 잘 되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요즘 교정에 신경쓰던 부분이 있었는데,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어드레스 = 공에 더 가까이, 몸을 앞으로 덜 기울이기
테이크백 = 팔 쳐들지 않기
트랜지션 = 팔부터 덤비지 않기
비록 탑핑이 몇번 났지만 이건 고질병이고 그래도 컨택이 좋아졌는데, 대신 한동안 안나던 훅을 얻었네요.
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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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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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인 가족 라운딩이 부담적은 외국에서 한번 다시 살아보고 싶네요. 여름골프도 습기만 적으면 나갈만 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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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덥긴 했는데 한국 여름 보다는 그래도 낫습니다. 이렇게 더울줄 모르고 게토레이 하나로 버텼는데 다음에는 얼음물도 하나 챙겨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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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 라운딩 모두 아이언 훅으로 고생 중이네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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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나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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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슬라이스와 싸우다 어느새 훅병이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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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이든 슬라이스든 일관되게 나면 좋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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