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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 레슨이라고 별 다를게 없음요.
  일반 |
다인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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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7-20 11:34:57
조회: 2,941  /  추천: 3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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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GDR 직영점 다녀보며 레슨 하는것 옆에서
지켜보니, 4명의 티칭프로 중 한명만 제대로 치면서 몸소 보여줘가며 레슨을 함..
근데 3명의 프로는 입만 1년째 털고있음...

골프존 소속이라 그래도 나름 제대로 된 레슨프로들을 입사시켰나 했는데 아님..
친구도 티칭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놀면서도
레슨 안함..왜 안 하냐? 하니깐..
자기 치는 폼 보고 누가 레슨 받고싶겠냐고
하더군요..ㅋ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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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래서 레슨은 투어프로에게 받아야 하나 봅니다ㅠ

    1 0
작성일

경험상 꼭 그런것도 아닌듯해요ㅜ
저도 투어프로가 뭐라도 하나 더 잘가르치겠지??? 하는 생각으로
입문때부터 투어프로한테 레슨받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됐는데
시니어 티칭프로님 만나서 교정받았습니다..

시니어 프로님은 본인만의 확고한 교육철학이 있으시더라구요...

    0 0
작성일

그리고 gdr이 프로근무여건이 생각보다 안좋은모양이더라구요. 프로가 바뀌기도 자주바뀜.
골프존같은 대기업에서 근무환경개선은 전혀 신경안스는듯

    1 0
작성일

3년전에 GDR 가맹점(?? 직영점 아닌 곳)에서 레슨받을때 프로(투어프로)는 괜찮았는데,
작년에 GDR 직영점에서 레슨받을 때 프로(투어프로)는 정말 뒤에서 팔짱끼고 입만 털었음요. 정말 배운거 하나도 없고, 10회 레슨 끊었는데 8회까지만 하고 나머지 버렸어요.
그냥 프로 개개인의 차이인건지, 골프인구 증가로 레슨프로가 귀해지니 배가 부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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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말로만 복잡한 골프 스윙을 이해시킨다면
학자나..작가로 더 빨리 성공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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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건 다른곳도 마찬가지 인것같아요..
특히 나이좀 있으신 프로들은..입으로만 레슨하는거보면 프로맞나 싶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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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GDR 이냐 아니냐 차이는 아닌 것 같고요.... 그렇다고 투어프로냐 usgtf 냐의 차이도 아닌 것 같고요.
알 수가 없죠... 본인 사업이냐 아니냐 차이는 조금? 있는 것도 같습니다.
개인 스튜디오처럼 운영하는 곳들은 그나마 열정 조금이라도 느껴지는 반면, 비용이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고.
대형 연습장 소속 레스너 직원들은 조금 오너쉽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예 단지나 헬스클럽 시설에 붙어있는 곳들은, 와서 자영업자처럼 일하니까 오너쉽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게 또 그렇지가 않고, 맨날 바뀌죠. 끊어놓은 레슨도 펑크내고 튈 정도죠.

받아보지 않는 이상 답은 없는 것 같고, 열정 있는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죠.
보통 3~5만원 선에서 원포인트 레슨도 병행을 하니까,
연습장 끊을 때, 내가 원포인트를 받아 보고, 괜찮으면 추가 잔액만 내고 월 레슨으로 바꿀 수 있는지
직원 말고 업주에게 딜을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ps - 물론 만족한 적이 많지는 않습니다.
저라면 원포인트 받는다고 하면 그 날 그 시간만이라도 엄청 열심히 할텐데,
그게 그렇게도 귀찮은 일인지 ㅋㅋㅋ 내 스윙이 사람을 그렇게도 의욕없이 만드는 건지...
이미 여러가지로 다년간의 스윙이 굳어진 사람은 좀 싫어하고
골린이랑 드릴 도구로 쉬엄쉬엄 하는 걸 좋아 하는 것도 같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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