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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선수도 룰 위반을 꽤 많이 했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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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7-27 11:03:49
조회: 5,978  /  추천: 6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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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선수의 반칙들을 읊어 보자면...

 

1. 벙커에서 언플레이어블 선언 후 두 클럽 이내에서 드랍 할 수 있는데, 문제는 같은 벙커에 드랍 해야 하는데, 두 클럽 이내라고 벙커 바깥에 드랍 한 후 플레이를 지속했습니다.

 

당연히 오소(所) 플레이로 실격당했습니다.

 

2. 워터해저드인데 물이 없었습니다. 가서 쳐도 됩니다(사실 물이 있어도 칠 수 있다면!!! 쳐도 됩니다...) 근데 그 와중에 루스 임페디먼트(공 옆의 풀)을 치웠고 2벌타를 받았습니다.

 

3. 그린 옆에서 어프로치 하기 전, 공 옆의 모래를 치웠습니다. 모래는 그린에서만 치울 수 있는데, 그린 밖에서 치웠습니다. 그래서 2벌타가 주어졌습니다.

 

4. LPGA 에서 퍼팅을 하다가 안 들어갔는지 신발에 퍼터를 세게 쳤는데, 퍼터 헤드가 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게 정상적인 상황(방송 장비 등에 걸려 넘어짐, 정상적인 샷을 하다가 휨, 뿌러짐 등)에서는 수리가 가능하나, 유소연의 경우는 자기 화풀이하다가 그랬으니 실격 당했습니다(그런데 이건 약간의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유소연 선수가 그 퍼터가 휜 후 사용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사용했다면 실격 맞는데, 4번 홀에서 휘고 5번 홀에서 신고했는데 실격 당했습니다. 예상 되는 시나리오 라면 4번 홀에서 퍼팅을 놓치고 화풀이하다가 퍼터가 휘고 그걸로 가까운 퍼팅을 마무리 했을지도 모른다 정도입니다)

 

 

이렇게 많은 반칙을 해도 '좀 그렇다... 룰 숙지 제대로 못 하네...' 정도로 끝내는 것은 말그대로 오구(球)플레이 만큼의 임팩트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소 플레이는 가끔씩 투어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주로 룰 숙지를 잘 못 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1번 처럼 누가봐도 뻔뻔하게 오소 플레이를 한 것은 룰 숙지 자체가 굉장히 안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윤이나 선수의 플레이는 오구 플레이 입니다. 다른 선수들의 실수와는 그 결을 좀 달리 합니다. 룰 숙지 미숙으로 덮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이 세상 어떤 골퍼도 내 공이 아닌 다른 공을 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유소연 선수도 저런 행위들로 인해 굉장히 큰 징계를 받을 뻔했습니다만(갑분 US 오픈 우승으로 좀 묻힘...), 유소연 선수는 룰을 잘 인지 못해서 그랬다고 그나마 쉴드 칠 수 있다면, 윤이나 선수의 경우는 너무 고의성이 짙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윤이나 선수의 경기하는 스타일을 매우 좋아합니다만, 징계는 원칙대로(KLPGA에 명문화된 징계 규정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주어졌으면 합니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유소연 선수는 대놓고 속인건 하나도 없네요.. 그냥 헛짓하다가 벌타 받은거만 있지..

    8 0
작성일

말씀대로 대놓고 의도적으로 속였다기 보다는 대놓고 헛짓을 많이 한 거 같습니다.

    0 0
작성일

징계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린만큼 윤이나 선수의 성장에 큰 전환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0 0
작성일

기사에 따르면(진실인지는 모르지만...) 캐디가 문제가 발생한 홀 그린에서 선수 본인에게 규정을 공지했고 다음 홀에서 코치 및 부모에게 경기지속여부까지 물었는데도 경기를 지속했다는건 단순실수로 치부하고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거기에 신고시기 조차도 본인의 양심에 따른 자진신고라기보다는 주변에 말이 돌기 시작한 이후라는 점에서 동정여론을 불러일으키기엔 상황이 너무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6 0
작성일

맞는 말씀입니다.

    0 0
작성일

역시 몸소 보여 주시는 유티쳐

    2 0
작성일

비정상적 상황에서 퍼터가 휜걸로 치면 실격이군요. 또 배워갑니다.

    0 0
작성일

치고보니 남의 공이더라..
남의 공인줄 알고 쳤다..는 차이가 좀 있기도 하고..

전자라면 본인의 실수에 대해 제대로 대처못한거라고 볼수 있고요.... 후자는 아에 맘 먹고 잘못 한것이고...

골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다면 그 누구도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다만, 그 잘못에 대한 용인의 정도가 저마다 다른 것일테지요.

개인적인 의견은. .협회차원의 징계가 나오면 그것대로 진행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별달리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1 0
작성일

퍼팅 할 때 공 집고 닦고 놓죠. 이미 그린에서부터 알고 있었을 겁니다. 러프에서 샷 했을 때는 자신의 공인지 몰랐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린에서 퍼팅 할 때는 알고 있었습니다.

    1 0
작성일

예.. 그린은 어쨋든 친 후니까요.
알고나서 당황해서 제대로 대처를 못했는지.. 처음부터 일부러 그랬는지는 본인만(혹은 캐디도) 알겠죠.

    0 0
작성일

치고보니 남의 공이더라..
남의 공인줄 알고 쳤다 는 차이가 있지만,

치고보니 남의공이었는데 신고를 안하면,
결국 잘못의 크기는 후자와 다를바 없어 보이네요...

    1 0
작성일

전자나 후자나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결과는 그러니까요.

다만 전 본인의 실수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몰라서 키우지 않아도 될 일을 키우는 사람도 봐왔던 터라.. 그런 의미로 얘기한거라고 생각해주심 될듯 합니다.

    0 0
작성일

오구플레이.. 뭐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의도치않게 내볼인줄 알았다 정도로 쉴드칠 수 있습니다.. 허나 그걸 그린에 가서, 그날 플레이 끝나고 나서 등등 그 실수를 말할 기회는 상당히 많았는데 꽤 오랜기간 묵묵히 덮었던게 상당히 괘씸하네요

    1 0
작성일

맞습니다. 오구 플레이 할 수도 있어요. 다만 그린에서는 분명 알았을 겁니다.

    0 0
작성일

주변에 바로 잡아줄 제대로 된 어른 하나 없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지만 그래도 가장 큰 잘못은 본인이겠죠
윤이나라는 선수가 그 어른들의 헛된 조언을 뿌리치고 본인 의견을 피력해서 자진신고 할 만한 큰 그릇이 아니던지 아니면 본인조차 그 어른들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건지도 모르지요

https://n.news.naver.com/sports/golf/article/003/0011328269

기사내용처럼 여러번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변명의 여지, 동정의 여지조차 생기지가 않습니다

협회가 흥행카드 버리기 싫어 가벼운 징계 내릴경우 김비오선수처럼 추후에 복귀하거나
협회가 일이 커져버렸다고 판단하여 중징계를 내릴경우 국내무대는 사실상 은퇴하고 해외진출로 눈을 돌리겠지요...
한달간 은폐한 오구플레이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닐텐데 국제적 망신이고 본인도 그 수치감을 이겨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간만에 경기운영이 마음에 드는 선수였는데 매우 아쉽습니다

    2 0
작성일

이런 마음을 가지면 안 되는데, 너무너무너무 잘 쳐서 더욱 아쉬운 선수입니다.

    0 0
작성일

포인트가 달라요.
오구 플레이라 더 무겁다기 보다는
고의로 한참을 속였다는데에 무게가 실립니다.

    1 0
작성일

유소연이 한 건 저도 중계에서 몇 번 봤습니다만, 본인이 좀 정신 없었던 느낌이라, 이해할만한 소지가 없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4번과 비슷한 경우로, 예전에 앤써니 킴이 드라이버를 빼다가 이게 다른 채랑 부딪혀서 찌그러진 적이 있습니다.
이 드라이버를 가지고 쳐서 실격당한 적이 있죠. 이 정도 일은 재미있는 해프닝 정도로 봐줄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오구플레이는 고의성을 부정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반응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어린 선수라 이해해주고 싶은 마음은 듭니다만, 선수가 자기 공 확인하는거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 변명하기가 어렵겠네요.

협회가 어떻게 징계하는지 봐야겠지만, 어떤 징계던 자숙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후 복귀하는게 맞을겁니다. 영구제명이면 다른 투어를 알아봐야겠지만, 협회가 그 정도까지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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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년 정지 나오고 내년 하반기 복귀
복귀후 적응 좀 힘들다 10월~11월 시즌 막바지쯤 우승
눈물짜는 인터뷰

    0 0
작성일

과연 다시 우승이 가능할까요? 저는 비관적입니다 ㅎㅎㅎ

    0 0
작성일

알까기 한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선수가 남의공 쳐놓고 그린에서 바로알고 그냥 속이고
까발려질거 같으니까 얘기한게....결국 걸린거랑 똑같죠..
내기골프하다가도 저렇게 오구플레이하고 한달뒤에 말하는 사람있으면 그사람하고 다신안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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