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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드라이버가 G400max 에 스탁샤프트 SR이었습니다.
올 하반기 들어 드라이버 일관성이 떨어지고, 턱도 없이 당겨서 왼쪽으로 가는 샷도 라운드 마다 한두번씩은 꼭 나오고해서 샤프트를 바꿔볼까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샤프트 무게를 60g대로 올리면 일관성이 좀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는데, 카카오Vx 피팅센터에서 샤프트가 제 스윙스피드에 비해 좀 약한 것은 맞지만 더 무거운 샤프트를 쓰는 것은 비추하셨고, 같은 50g 대에서 좀 더 강한 샤프트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샤프트 길이를 조금 짧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하셨고요.
그렇게 추천 받은 샤프트가 탱크 매직 5SR.
탱크 매직은, 최경주 프로와 협업해서 만든 탱크 샤프트 이전에 나온 샤프트이고, 홈페이지도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품 홈페이지가 솔직히 좀 빈약했고, 탱크에서 만든 최경주 샤프트나 심짱 샤프트에 비해서도 인지도가 심하게 떨어지는 샤프트라 이걸로 바꾸는 게 맞나 고민도 좀 했습니다만, 피팅센터에서 쳐본 느낌이 좋아서 그냥 바꾸기로 결정하고, 어제 피팅 완료된 채를 받아서 센터에서 시타를 해봤는데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피팅 전에 시타했을 때보다도 10m 이상 더 나가는 것 같고, 피팅팀장님 (문 피터님)께서 셋업이 잘못된 부분도 봐주시고 해서 방향성도 좋아진 느낌이었습니다.
어제 오후 수원CC연습장에 연습을 해봤을 때는 슬라이스가 좀 많이 나는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오늘 라운딩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좌우 편차가 많이 줄었습니다. 슬라이스 성향은 확실이 줄어들고 가끔 나오던 턱도 없이 왼쪽으로 당겨치는 샷이 하나도 없었네요.
그리고 비거리. 동반자 중 한명과 지난 6월에도 라운딩을 했었는데, 그 때 티샷하면 저보다 항상 앞에 있었는데 이번엔 거의 다 제가 앞에 있었네요.
결론적으로, 자기에게 맞는 샤프트를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샤프트 브랜드나 가격, 스펙이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라운딩을 거듭하다 보면 제 스윙이 또 변하고 다시 피팅이 필요한 순간이 올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로서는 별 유명하지 않은 이 탱크 매직 샤프트로 오래오래 쳐줘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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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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