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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풀려가고~ 슬슬 해외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저는 처갓집 가족이 영국에 있어 언젠가 영국에가서 살아볼까 싶습니다. (영주 코스가능)
당장 가서는 먹고 살길이 좀 없을것 같아서 열심히 한국에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ㅋ
제가 영국에 갈때면 좋은 코스와 저렴한 가격에 항상 골프를 즐기고 옮니다.
(18홀 싼데 기준 3~5만원, 노캐디, 노카트)
코스와 잔디 상태도 좋고, 사람도 붐비지 않아서 너무 여유로운 골프가 가능합니다.
문득 드는 생각인데, 영국에서 민박집 운영하면서 한국 골퍼들 골프 가이드하면 경쟁력 있을까요?
여러분 같으면 동남아 골프여행보다 영국에 골프 치러 오실만 할지 궁금합니다.ㅎㅎ
항공비와 체류비가 조금 비싸지만 골프 본고장에서 저렴하게 골프를 즐기는 장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지나가시다가 가볍게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전에 찍었떤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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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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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성지인데 동남아랑 비교는 안되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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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처갓집 한번가는데 너무 비쌉니다.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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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골프장 좋네요 ㅎㄷㄷㄷ ㅠㅠ 가보고는 싶네요 ㅎㅎ 근데 영국은 접근성이 너무 안좋아요 직항 타도 14시간..항공료와 비행시간..현지 다른 물가 생각하면..동남아 두세번 갈 수 있는 시간 비용이 되니 골프만 생각하고 가기에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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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좀 멀긴 멀죠... 가볍게 가긴 부담스럽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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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값만으로 가까운 일본도 한두번 갈수가 있다보니 영국 골프장에 로망이 있지 않으면 수요가 많지는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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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교통비도 그렇고... 수요가 별로 없을것 같네요. 가면 뭐 해먹고 살게 있을지 모르겠네요.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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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번 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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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날씨가 우중충 한곳이다 보니... 이것도 단점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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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있는데 너무 멀군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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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너무 멀어서 단점입니다. 구지 거기 까지 안오겠네요.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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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컨디션의 그린피라면.. 단기여행 보다 6개월~1년 정도 민박집에서 지내며 골프유학(?)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괜찮을 듯 합니다. 브롬톤 타고 다니고 싶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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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체류 아니면 별 메리트가 없을것 같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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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도 거리지만.. 영국 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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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물가가 비싸다고 알려져 있지만,,, 마트물가는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싸게 지낼 방법이 있기는 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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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멀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게 최대 단점이 될거 같네요. 시차도 있고 하다보니 단기 일정은 좀 어려울듯 합니다. 다른 분들 말씀대로 '간김에 골프도 치면 좋겠다' 정도로 생각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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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영국골프는 한국에서 원정가기 쉽지 않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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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더 가성비가 있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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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골프치기 좋은가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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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어딥니꽈~~소개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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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백 수화물 운반도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거리가 거리이니 만큼 운반비나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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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 오픈이 열리는 구장 생각부터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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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가성비만 따졌을때는 한국내 플레이나 동남아 플레이 못따라갈거 같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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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곳은 시티오브뉴캐슬 골프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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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피가 어마어마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양잔디의 촘촘함은 장난 아니라고하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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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국은 어학연수시절 너무 인종차별을 당해가지고 진짜 안좋은 기억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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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출장 중 암스테르담에서 라운딩을 했는데 너무나 좋은 환경이어서 놀랬습니다. 골프를 목적으로 방문은 어려워도 출장 중인 골포분들은 어떻게라서도 가셔서 즐기실듯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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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yuhyxnbx님의 댓글 niceyuhy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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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나 간 김에 일정 쪼개서 잡으면 모를까 수요가 얼마나 될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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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거리가 가까운 국가보다야 적겠지만 그와중에도 해당 수요는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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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나 여행에 부속일정으로 하루 라운딩 개념이면 수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클럽까지 대여하는 조건이면 더 좋을꺼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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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다니에루님 말씀처럼 클럽 대여 조건 + 대도시나 스코틀랜드 관광과 결합한 1-2일 골프 여행이면 꽤 가고 싶긴 할 듯 한데요??? 뭔가 발상지에서 친다는 느낌도 삼삼할 거 같구요. 물론 전지 훈련 기분으로는 동남아를 갈 것 같지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