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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얼떨결에 저녁 라운딩을 따라가게 되었는데 멀 준비해야할까요?
질문 |
몽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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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29 09:25:41 조회: 6,035  /  추천: 6  /  반대: 0  /  댓글: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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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필드를 예약하셨는데 와이프랑 따라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저랑 와이프 둘다 필드는 커녕 스크린도 안가봤는데 어떤걸 준비해야할까요? 

 

거리측정기도 없고 일단 완전초보라 로스트볼만 많이 사서 가면 될까요?

 

소소한 선물같은것도 준비해야할지..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필드는 커녕 스크린도 안가보셨다니 진심으로 걱정되네요. 어서 스크린이라도가셔서 클럽으로 공맞추시는 연습이라도 하셔야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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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연습장은 6개월가량 다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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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띄우실 순 있는거죠?
아니라면 당장 연습장가셔서 프로한테 라운딩 잡혔다 하고 긴급 처방이라도 받으시길...
지옥과 같은 18홀이 되실 수도 있어요.
볼은 아예 넉넉히 챙기시고
빨리빨리 움직이셔야 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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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이렇게 갑자기 갈줄 몰라서 사실 골프화랑 클럽 가방등은 있는데 옷이랑 이런거 하나도 없어서 모자는 인터넷으로 주문했고 로스트볼은 동네가서 와이프꺼랑 합쳐서 30개정도 살려구요.
연습은 6개월정도해서 와이파이긴 하지만 드라이버가 날라는갑니다 OB나 해저드만 안나길 기도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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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에서 넉넉하게 20개정도는 더 준비해주세요...잘쳤지만 야간이라 못찾는공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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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그냥 동반자분이랑 캐디님이 시키는대로 하시고 잔디공원 산책한다.. 생각하시고 놀다 오세요
괜히 뭐 해보려다 스트레스만 받아요. 이번 라운딩은 그냥 내려놓고 즐기시길..
준비물은 캐디팁이랑 로스트볼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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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팁과 로스트볼30개*2 준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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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6개월 연습하셨군요 ^^; 완전 입문자신줄 알았네요.
너무 성의없이 댓글을 단게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드리고 싶은 말씀은 똑같을것 같아요.
필드는 뭘 준비해간다는 생각보다는 과제를 얻어온 다는 마음으로 다녀오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제로 평소 연습 플랜을 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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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즐겁게 민폐안끼치고 올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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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 안가본 2분이 동시에 머리 올리는건 좀 무리입니다 극한직업 캐디편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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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걱정이네요 예약하신분만 믿고 따른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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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라운딩을 가신다고 하니 많은 걱정이 됩니다.
누구에게나 첫 라운딩의 걱정은 있겠으나,
보통은 당사자의 준비와 주변의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제일 큰 어려움은 와이프분도 같이 가신다는 점입니다.
남편분이 아내분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셔야 하는데, 이부분이 거의 불가능할테고 야간에 각자의 공을 보는 것도 어렵고, 티샷한 공이 페어웨이 치기 쉬운곳에 있을 수 없고… 점차 치기 어려운 것으로만 가고… 초보자의 마음이 부담스러운 상황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공을 치고나면, 무조건 다음 공은 페어웨이 한가운데서 친다든지 하는 배려와 공도 각자 잘 챙겨야 합니다.
일반적인 라운딩도 머리올리는 분이 2분이 계시면, 정상적인 진행이 어렵습니다.
남편분은 그러러니 쳐도, 아내분의 내상이 걱정됩니다.
이번은 지인분께 양해를 구하고, 어느정도의 연습과 시간을 가지고 첫 라운딩을 가시는게 어떨지 제안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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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연습장만 1년 다녀서 거리는 안나와도 치긴 할건데 둘다 110돌이가 예상되는 상황이라 너무 민폐가 안될까 걱정되네요. 열심히 뛰어다녀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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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매트와 많이 다를겁니다.

첫 라운딩은 골프장 문화와 분위기를 배우러 간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생소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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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런거 긴장 안할줄 알았는데 긴장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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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안가는게 나을지도..
스스로 스트레스 받고, 뒤에서, 캐디한테 눈치받고..
정말로 그냥 산책한다 생각하시고 걸으면서 애기나누고 맛있는거 먹고 하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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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가능하면 잘치는 3명과 머리를 올리는게 좋았을텐데 급작스럽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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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라운딩 두분이면 상당히 걱정스럽긴 하죠. 다른 동반자 두분이 보기플 이하의 핸디시면 크게 문제는 없을듯 하네요. 야간라운드인 만큰 애매한 곳으로 갔을때 공찾지 말고 좋을곳으로 가서 치고, 미스샷 한두번 하면 그냥 공 줍고 그린주변에서 어프로치 하고 벙커나 안좋은 라이는  좋은곳으로 이동해서 치고 이동은 재빨리 샷은 신중히 그런식으로 진행한다면 진행이 가능할것 같네요. 시간 되시면 파3 가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두분이 가시는것보다 룰을 아시는 분이랑 같이가서 기본적인 룰도 익히고 잔디에서 샷하고 퍼팅하는 감도 익이시면 좋을것 같네요. 거리측정기는 보실 시간이 없을것 같네요. 캐디님이 불러주시는대로 치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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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반자분이 양해해 주시면 점수보다 진행하는데 의의를 두고 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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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측정기는 찍을 시간도 없고 필요도 없을꺼고 공이 뜨냐 안뜨냐가 중요하죠.
4인 플레이라면 와이프분은 집에 계시라고 하고 3명이서 가시는게 낫습니다
같이 가자고 하신분이 더 중요한데 그분이 공을 쫌 치시고 나머지를 이끌수 있는분이라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라면 라운딩이 많이 힘드실껍니다
매너하고 간단한 룰 정도 배운다고 생각하고(물론 데리고 가시는 동반자가 중요) 가셔야지
가서 뭐 공을 잘치겠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가면 됩니다 머리 올리는 2명은 절대로 안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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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동반으로 같이 갈건데 최대한 시키는 대로만 해야겠네요.
너무 타수 많아지면 양파 선언 이런건 매너에 문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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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은 얼마나 받으셨나요?
초보자시라면 스코어 신경쓰지 마시고 7번 하나로 툭툭 치면서 산책한다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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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개월 와이프는 1년 받았고 GDR연습장 혼자 게임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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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두분이면 힘들텐데요. 작년 캐나다 와서 완전 초보 2명에 120순이 와이프 대리고 라운딩 갔다가 3번 홀 부터는 라운딩 포기하고 옆에서 코칭만 했내요ㅎㅎ. 특히 야간이면 자기 공 찾기도 힘들겁니다. 제가 추천 할거는 공을 못찾겠다 싶으면 바로 포기하고 다음 샷 하시는겁니다. 공 찾는대 20초 이상 걸리면 포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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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 너무 심하고 민폐면 따라다니면서 코칭만 받는것도 생각해야겠네요.
조언해주신대로 공찾기보다는 벌타 받고 새공으로 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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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골프친다는 생각보다는 산책하고 등산한다는 마음으로 각자 로스트볼 40개씩 준비하시고, 지인(인도자) 혹은 캐디(카트운전하는 정복입은 안내원) 말 잘 들으면서 치라면 치고, 가라면 가고, 그러면 됩니다.

공이 안맞네, 안뜨네, 이런 생각은 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고, 그냥 이렇게 운동하며 나들이한다는 마음으로-!!
(어차피 지인분이 글쓴이에게 / 캐디가 와이프에게 전담으로 붙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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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키는대로만 하면 어떻게든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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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준비 해야되냐고 여쭤보셨는데, 다들 걱정만 하시네요 ^^;;;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어쨌든 정해진 시간 이내에서 플레이하게 되어 있어요. 두분다 너무 버벅거리면, 적당히 생략해가면서 치면 되구요. 초대하신분이나 캐디가 적당히 조절해줄겁니다.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즐기고 오시되 주변 통제만 잘 따라주시면 되요.
선물은 보답의 필요성이 있다면 하는건데, 아무래도 부킹하신분이 님 부부의 첫라운딩을 위해 배려해주는 부분이 있을테니 필요할 수 있구요. 님의 예산에 따라 공 한더즌이나 혹은 식사 대접 등등 님이 생각하시는는 금액 선에서 해주시면 되구요. 첫 라운딩 준비물은 골프티, 볼마커 등등 여기 글 검색해보시면 않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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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한데  아무래도 초보동반에서 안좋은 기억이 있으신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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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경기보다는 지인들과의 모임이라고보고, 즐겁게 플레이할수있는방법 알려드립니다.

1.드라이버 힘빼지말고 연습장에서처럼 자신있게 휘둘러서 친다. 어짜피 안맞는거 속이라도 시원하게. 혹시잘맞음좋고요.  나가면 미련없이 세컨은동반자와 나란한선상 페어웨이에서. 쪼루나도 줏어서 동반자 옆에서
2. 동반자에게 양해를구하고 공이 어디 떨어졌든 주워서 페어웨이 평평한곳에 놓고 친다. << 중요
3. 어프로치는 절대띄우지말고 굴리기 유투브참조
4. 퍼트는신중하게

만약 세컨에서 탑볼이나 뒷땅이 심해서 진행이 안되면 공집고 그린주변에서 어프로치-퍼트 플레이
(같은자리에서 두번이상 철푸덕하면 심리적으로도 힘들고 괴롭습니다)

첫 라운드니까 트러블샷 러프 벙커 말고 페어웨이에서 많이 치고, 잔디많이밟고, 사진많이찍고 오셔요

특히부부동반은 경기보다 분위기가 중요하니
침울해지지않도록 웃고떠들고
안되면 그냥 공집고 앞으로가고
이상한데놓여잇으면 그냥 중간에 좋은곳 놓고 한번 치고 실패하면 그냥 앞으로 가고
동반자들과 이야기나 많이하고 굿샷만 많이 외쳐도 굿굿입니다

와이프분 기죽지않게 파이팅많이하시고요
와이프분 잘 안될때 억지로 더 해보라고 권하지마시고요 그냥 손잡고 공집고 앞으로 가십쇼

퍼팅만 신중하게~~ 땡그랑하나만 하고오자
땡그랑했으니됐지~~ 같은느낌으로^^

그린피를 지인이 내주시면 타이틀프로v1 한더즌+식사대접, 엔빵이면 타이틀프로v1 한더즌
간식이런거챙길필요없고 굳이 하겠다하면 스틱홍삼 자유시간초코바 정도면됨니다

    3 0

네 연습장에서 힘빼고 감잡기 위주로 해야겠네요
초보는 동반자에게 양해구하고 페어웨이에서 쳐도 비매너는 아닌가보네요
따듯한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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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기전에 잔디연습장에서 아이언 쳐보시는건 어떨까합니다 ㅎㅎ
그래도 앞으로는 보내야..
헤드업 신경쓰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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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넵 잔디에서 한번도 안쳐봐서 걱정은 되네요 골프장에서 연습할곳이 있나요?
신중하게 치겠습니다.(루틴은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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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은 비추 입니다.
첫 경험의 필드가 좋지 않게 느껴지실수 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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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잡힌거 즐겁게 갔다올려구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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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잡힌거 어쩔수 없지요.
잘 하려고 하시지 말고 마음 내려놓고 놀다 오신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스트레스 덜 받게 캐디에게 잘 말씀하시고, 따로 팁을 미리 챙겨 주세요.
여자분들은 스트레스 받으면 채 놓는 경우도 있으니 혹시나 와이프 분에게 잔소리는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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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와이프에게는 최대안 말을 아끼고 발을 빠르게 움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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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6개월 다니셨으면, 뭐 공은 띠우실것 같습니다.
와이프분, 여성분은 거리가 안나기에 공 잘 잊어 먹지 않습니다.  남편분꺼 많이 준비하시면 될것 같고,,,
추가로 유투브 보시면,, 골프 라운딩 하는 유투브 있습니다. 레슨말고,, 라운딩 하는거 몇개 보시면 필드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 있을거에요.. 그럼뭐 다음은 마음의 준비만..
캐디가 하라는데로 하세요.. 그냥 7번만 치라고 하면 7번만 잔디에서 연습한다 생각하기고 놀다 오세요..
그럼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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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드라이버는 최대한 힘빼고 70% 거리만 노리고 아이언은 7번으로 나눠쳐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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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공지사항에 첫라운딩 글 100번 정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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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치는게 중요하지않고 속도가 중요합니다. 잃어버린공 찾지말고 버리고, 루틴 짧게하고, 열심히 뛰어다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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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날짜가 언제 인지 모르겠지만 날씨 감안 잘 하셔서 춥지 않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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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오늘 야간 아니라면 스크린부터 가세요
라운딩 전날까지 매일 가세요. 그리고 인도어도 매일 가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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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갖지 마시고 캐디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셔도 충분히 진행에 피해주지 않고 라운드 도실 수 있습니다. 고집 안피우시고 해저드 티 이용하고, 캐디님이 치라는 곳에서 치면 됩니다. 대신 기본 주의사항만 숙지하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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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는 보통 선결제는 안하고 그늘집에서 먹은거까지 1/n 하고 나오면 되는데요.
일단 초대해주신 분 따라서 입장하고 들어가고 옷입고 하는거 따라하시면 됩니다.
골프장 들어가는것 조차 얼떨떨 합니다. ^^
공은 남자는 30개 여자는 10개면 됩니다. 다만 야간이라 러프인데 못찾는 공이 생길가능성이 있지요.
야간이라 끝나고 식사하기가 애매하지만..
주거지역이 가까우면... 골프 성적과 상관없이.. 첫라운딩 같이가줘서 고맙다고 술이라도 거하게 쏘시면 될듯합니다.

옷도 등산복 스타일 있는거 입어도 되구요. 구지 급하게 비싼거 살필요없어요..
모자 골프화(스파이크 추천) 장갑...
거리측정기는 있어도 가져가시지 마시고..
내 뒤에 아무도 없다? 내가 제일 뒤다? 그러면 공을 치시고 무조건 공을 앞으로 보내고
좌우 앞을 보면서 (남들 공치는거 방해안되게, 공에 안맞게) 전진..
다만 초보가 칠때 전방에 있지말고 확실히 비켜있어야합니다. 90도 옆으로 튈수도 있어요..

치고나서는 내공만 보세요. 내공이 어디갔나? 다음에 아이언, 웨지 뭘치지?
그린에 올라가면 상대 라인 안 밟게 조심하면서.. 멍때리지말고 마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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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라운딩 잡으신거 보니 초보임을 감안하고 잡으신거 같습니다. 필드가 이런거 구나 느껴보라는 취지일거 같은데요.  앞 분들이 걱정해 주신거는 빼고
1. 볼 넉넉히
2. 야간이니 씻고 나올일은 없으실 거 같습니다. 라운딩 복을 입고 가시고 그대로 오시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여자 분들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데 동반자 분에게 미리 물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3. 필드에서는 빠르게 이동하시고, 야간이라 안보이는
공들은 찾지 마시죠. 
4. 그린에서 뛰지 마시고. 야간이라 그림자가 다른사람을 가리는지 주의하시고요.
5. 볼마커는 캐디분이 놔주기도 하는데 본인이
얼른 놓는 걸 추천드립니다.
6. 캐디분이 공 닦아주시는 걸 기다리지 마시고. 허리에 차는 볼수건(다이소에  있던거 같습니다. ) 가져가셔서 볼마크후 미리미리 닦아놓으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7. 야간에는 티가 날아가도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찾지않아도 되는 나무티를 준비하시거나 날아가도 찾기 쉽게 티 걸이같은 걸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나무티 추천이요.
8. 아직 저녁에 쌀쌀하니 너무 춥지않게 아우터 챙겨가시고요.
9. 소시지, 캔음료, 에너지바 등 간단한 간식 챙겨서 동반자분들과 캐디님에게도 챙겨 드십쇼
10. 마음가짐같은건 섵부르게 첨언하지 않겠습니다.  잘놀다오세요.
@@@ 절대 사람 앞에 두고 연습스윙하지 마시고 공 치기 전에 전방 180도 반경내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시고 스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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