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태블릿으로 런치모니터 연결해서 사용하는 후기를 남겼었는데.

베스트글에 올라갔었네요. 감사합니다.

해당글 마무리 부분에 스크린에 런치모니터 앱 화면을 띄우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했었는데요.

오늘 그 방법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 준비물

 1. 갤럭시폰, 타사 폰에서도 윈도우의 휴대폰연결 기능(미러링) 을 활용하면 되긴함

 2. 윈도우가 가능한 PC

 3. 빔프로젝트가 연결된 연습공간

일단, 갤럭시 폰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폰에서 플레이스토어에서  "삼성 flow" 라는 앱을 설치해줍니다. 윈도우-폰 미러링 앱입니다.

다음으로는 PC에서도 ​ "삼성 flow"​ 를 설치해줍니다. 윈도우 스토어에 가면 있네요.

자 그럼 준비가 다 됐습니다. PC와 폰에서 삼성 FLow 앱을 같이 켜주고 시키는대로만 하면 연결됩니다.

연결이되면 상단위에 "SmartView" 라는 메뉴를 클릭하면 미러링이 됩니다.

그상태에서 VoiceCaddie S앱을 켜주면!! 윈도우에 창에서 드라이빙 레인지 앱이 보여지게 됩니다.

물론 아래처럼 전체화면으로도 가능하죠.

그러면 우리는 이제 SC4 PRO만 연결해주고 공을 쳐주면 끝입니다.

휴대폰 화면비율로 출력이돼서 위아래가 여백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대형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위 구성처럼 타석을 만들 공간만 있다면 저렴하게 스크린연습장을 구성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미니빔프로젝터 같은것도 알리에서 가격이 너무저렴하기도하고요.

위 방법은 중간에 윈도우를 거치게 되어있지만, 프로젝터가 천장에 있기때문에 휴대폰과 프로젝터의 연결이 용이하지 않아서 선택한 방법이고. 프로젝터에 휴대폰을 바로 연결 할 수 있다면 윈도우 PC까지도 필요가 없습니다.

더욱이 빔프로젝터중에서도 안드로이드가 내장된 녀석이라면 핸드폰까지도 필요가 없겠네요.

꼭 보이스캐디 런치모니터가 아니더라도, 휴대폰앱에서 연습장 모드를 지원하는 런치모니터 라면 동일한 방법으로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상 활용기를 마치며 다양한 방법으로 골프에 정진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