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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다.
의미상으로는 길다 인데, 아주 많은 분들이 크다 라고 얘기하드라구요.
그리고 반대 상황은 작다 가 아니고 짧다 예요.
제 느낌 상, 처음 골프 칠 때에는 길다 라고 얘기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크다 라고 하는 걸 보고,
경험이 쌓이면서 다른 사람들과 맞추기 위해 다들 크다 라는 표현으로 바꾸는 듯 ...
저도 ^^ (플레이가 안될 때 가끔은 길다 라고 소소하게 어깃장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ㅡㅡ; )
2. 라운딩
골프 시합 한 게임을 영어로는 그냥 Round 라고 하지요. 영어권에서는 Rounding 이라는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Round가 동사로 쓰일 때에는 모서리 따위를 궁글게 하다 라는 의미로 쓰이지요.
라운딩이라는 단어를 골프 시함이라는 믜이로 쓰는 것은 영어 단어상으로는 틀린 것인데,
많은 분들이 그렇게 쓰시드라구요.
신기한 것은 그냥 라운드 라고 말하는 것이 발음도 편하고 에너지도 적게 드는 데도 불구하고,
어려울 뿐더러 틀린 라운딩 이라고 힘들게 발음하는 것이 널리 쓰이는 것은 왜 그렇게 되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혹시 유래가 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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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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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것 뿐 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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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 off는 그 조의 첫번째 플레이어가 티샷을 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12시41분 티오프면 그 조의 첫 선수의 첫 티샷을 12시 41분에 하는 것이 맞습니다. 오히려 캐디나 골프장측에서 모든 플레이어가 티샷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잘못 알려주고 좀 몰아부쳐서 운영하려는 잘못된 관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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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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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런거였군요.. 이제 보니 다들 그냥 Tee time 이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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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시뮬레이터가 발전하면서 실내의 구분이 더 명확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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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도 시작하는 시간으로 그냥 운영 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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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글쓴분처럼 국어를 몰라서 그렇게 표현하지는 않죠 ㅎㅎ 그냥 다들 그렇게 표현하니 띠라쓰는 것일 뿐 ㅎㅎ 원하시면 글쓴분께서 동반자분들 표현 정정하시면서 플레이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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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볼의 포물선 땜에 크다 라고 하지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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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그 생각은 못해봤는 데 그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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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은 길면 길다고 하죠 야구홈런처럼 크다고 하는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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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싱글친다 할때 싱글도 원래 싱글 디짓(한자리수) 이라서 +9타인 81타까지 해줘야 되는데.. 우리나라는 79까지가 싱글이죠 모.. 우리나라만 다른거 많죠 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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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저널볼 헤프닝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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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아마 비저널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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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Visional Ball 이라고 생각하셨나? 저러면 무슨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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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구 플레이를 하려고할때, 반드시 “프로비저널볼” 플레이를 한다고 선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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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라는 의미는 제가 볼때 한 클럽 높은걸 잡았을때 크다라고 표현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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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de 대신 OK 쓰는것도 있고.. 또 뭐있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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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r 와 owner 를 혼동하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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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honor 가 맞군요.. 좋은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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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요. 그렇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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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굴곡얘기할때 "왼쪽이 있네" 처음에 이것도 뭐가 있다는건지 알아먹지 못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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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의 의미는 야구를 생각하시면... 또.. 이해가.. 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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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가장 설득력 있습니다 ^^ 완전 납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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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하이(Pin High)도 있네요. 거리는 맞았지만 핀에서 좌우로 2.4미터 내외에 떨어졌을때 핀하이인데, 그냥 방향상관없이 핀에 가깝게 붙이면 핀하이라고도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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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 찍어서 2.4미터 라고 말씀하시니 질문드리는 데, 그보다 더 벗어나면 예를 들어 핀과의 거리는 맞았는 데 5미터 옆이다 그러면 pin high라고 하면 안되나요? 저는 그냥 pin high라고 얘기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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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서 벗어난 양쪽 거리가 1m이던 10m이던 100m이던 핀 선상에 공이 떨어지면 pin high가 맞고 pin high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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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문기사를 보고 배운 내용이라 그게 맞다고(2.4미터=깃대높이 8피트) 알고 있었습니다만 거리에 대한 근거는 확실치 않네요;;. 다만, 기사의 영문을 보니 거리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correct distance"라고 명시되어 있으니 핀에서 어느정도 가까운 거리는 해당될것 같습니다만 10m, 100m 떨어진건 correct distance의 범주는 아닐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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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로 2.4m는 처음 듣는 얘기인데 아마 아닐 것 같습니다. 거리가 맞았으면 pin high 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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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건 말한 사람의 의도를 모르겠어서 확실친 않지만 미국 골퍼들도 종종 날아가는 도중에 핀 하이를 외칩니다. 가끔 그럴때 있지 않나요? 손에 묻어나는 느낌만으로 아 이거 거리는 딱 맞았다 싶은. 그럴때 미국 사람들도 종종 친 순간 핀하이를 외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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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위에서 브레이크를 라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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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서 라이라는말좀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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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싸인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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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이것도 있었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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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안치는 와이프 한테도 골프 '라운드' 라고 교육 시켜 놨습니다. 유튜브나 티비에 나오는 프로들도 '라운딩'이라고 하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지만 그래도 정확한 명칭을 써야죠~ '라이'도 경사가 아닌 공이 놓인 상태를 뜻하는 명칭인데 퍼팅그린에서 많이 혼용되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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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적 길이, 넓이, 높이, 부피 따위가 보통 정도를 넘다가 크다의 정의이므로 정의안에 포함되는 것 같고, 어떤 스포츠에서도 공을 더 멀리 보내는 일을 길게 보낸다고 하는 경우는 드문것 같습니다. 근데 퍼팅은 또 길다고 하긴 하죠. 서로 가장 잘 이해되고 통용되는 말이 가장 정확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이랑 골프 칠 일이 없는 사람에겐 한국에서 한국사람에게 뜻이 통하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정확함을 굳이 따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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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업을 레이아웃이라고 잘못 말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꽤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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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의미자체가 다른 말인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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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은 병원 회진 돌던 분들이 와서 쓰던 말이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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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stoneboy님의 댓글 100ston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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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뭐 화이팅 파이팅 이것처럼 한국화 되는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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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가 있다라고 쓰지만 실제는 "무라"가 맞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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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받침이 없는 일본식 발음 영어가 한국에 영향을 준 단어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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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이라는 단어 자체가 틀린건데 정말 많이들 쓰죠. 한국 사람들만 쓰는 잘못된 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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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도 잘못된 표현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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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딱히 뽈(fore)나 라운딩(round)에 비하면 잘못된 표현은 아닙니다. 엣지는 엄연히 있는 단어고, 엣지를 골프 용어로 프린지나 에이프런이라고 부르는거라서 해외에서도 많이 엣지라고 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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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크다의 개념이 위에 말씀하신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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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핀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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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내용들 덕분에 많이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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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듣기 싫은말 뻐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