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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잘친다- 라는 기준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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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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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11 22:06:43 조회: 6,441  /  추천: 8  /  반대: 0  /  댓글: 40 ]

본문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ㅇㅇ, 그 친구 공 잘치지-"

 

라고 할때면 그 사람을 무슨 기준으로 공 잘친다고 하는 걸까요?

 

 

모두함께 골프에 입문하고 즐겁게 공치는 백돌이 친구들 사이에서 90대 중초반만 꾸준히 쳐도 1등일 테고 

 

주변에 로우싱글이 즐비하다면 핸디캡 +10도 못치는 도시락일 수 있을테고요^^

 

또 그 위에 프로의 세계에서는 애매한 +3~5 핸디캡들도 오매불망 자신의 샷을 가다듬을테고요 ㅎㅎ 

 

 

 

모든 핸디캡에 걸쳐서 모두 그들만의 리그가 존재하고,

 

우리만의 성장기들이 있다는 것이 골프의 진정한 매력인것이라 새삼 깨닭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봅니다. 

 

 

잘친다는 기준이 모두에게 다를테니 

 

일반적으로 보통 어느 정도면 "그 친구 공 잘치지~" 라는 말이 변별력을 가지는 걸까요?^^​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1. 누가봐도 자세가 좋다.
2. 안정적인 80초반 유지 하며 종종 싱글 정도 치면

잘친다고 할 수 있지않을까요?!

    6 0

이거 인정입니다.. ㅎ

    0 0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구장을 가든 어떤 타수들이 즐비한 모임을 가던
딱 이렇게만 치면 잘친다고 할수 있을듯 합니다

    0 0

모두의 워너비네요 ^^

    0 0

간단하게 생각하면 스코어,핸디캡이 정답이겠지만
공 잘친다 하면 볼스트라이킹에 더 중점을 둘 수도 있을것 같네요

    1 0

그건 정말 "잘친다!" 라는 기준으로 말할수 있겠네요^^

    0 0

기준아 다 다르니
알수가 없죠

정답이 없습니다

    1 0

스코어로는 평균 85 언더로 가야됩니다. 그이상은 아무리 장타를 치든 뭘하든 잘치는건 아닙니다.
85언더라 가정하고
장타자
어프로치 귀신
티샷생존율
송곳아이언
퍼터

뭐 이유는 많이 있겠죠

    0 0

로우 핸디들 제외하고
80대 타수건 90대 타수건
필드에서 스코어 큰 기복없이 치는
사람들 한테 저는 "그 사람
볼 잘 친다" 라고 말 해줍니다!
큰 기복이 없다는건 어느정도
샷이 안정적이라 생각하며
나머지는 코스 공략, 클럽 선택,
트러블 상황, 그날의 컨디션 등등
부수적으로 샷 외적인 요소들도
경험이 쌓인다면 스코어는 점점
좋아질거라 생각 합니다!

    1 0

본인만의 스윙 메커니즘을 가지고 원하는대로 칠 수 있으면 잘치는 사람이죠.

    1 0

힘빼고 치는데 리듬이 있는 골퍼를 보면 골프 잘 치는 사람이리는걸 느낄수 잇습니다.

    0 0

폼 이쁘고 스코어 80대 중반 이하이면 (어느 골프장에서든) 잘친다고 하겠죠

    0 0

저는 조금 다른 시야로 생각해봅니다.

스코어 85언더 이것보단
물론 백돌이는 안되겠지만
90~95를 치더라도

1. 누가봐도 스윙이 깔끔하다(특이한 스윙X)
2. 조용히 동반자와 즐거운 대화를 할수 있으며
3. 샷의 일관성이 있다 (이걸로 홀공략을 한다/예를들어 드라이버 190에 왕슬라이스여도 오조준으로 거의 대부분 페어웨이에 깄다놓으면 감탄)

    1 0

싱글플레이어죠.

일관성, 복원력, 멘탈 등.

하지만 로우싱글 치는데 인성이 쓰레기인 고교동창 나오신 한분은 잘치기는 하는데…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긴 하더군요.

    1 0

단순히 공'만'  잘치는 골퍼가 있을테고,  함께 라운드하고 싶은 '좋은 골퍼'랑은 다르겠네요.
후자가 되고 싶네요!

    0 0

저는 조금 기준이 다른데 몇가지 생각해보면

1. 티샷이 80%이상으로 산다
2. 세컨에서 페어웨이 라이를 크게 타지않고
    유난히 세컨샷이 좋다
3. 공을 이리저리 빼고치지않는다
4. 트러블상황에서 귀신같이 보기로 막는다
5. 크게 스코어에 연연하지않는데 단자리 오버
6. 정직하게 친다

이정도 떠오르네요!

    2 0

순서대로 읽으면서 고개가 끄덕여지는 기준이십니다.
이렇게 치 싶네요 ㅎㅎ

    0 0

단순히 공 잘~친다의 기준은 당연히 스코어가 일관적으로 좋은 로우핸디 플레이어죠.
다만 공 잘 친다는사람 얘기할때 항상 붙는 말들이 있잖습니까! (비단 공 잘치는 사람만에 대한 얘기는 아니지만요)
1. 공은 잘 치는데  매너가 별로야
2. 공은 잘 치는데 자세가 별로야
3. 공은 잘 치는데 샷 딜레이가 길어
4. 공은 잘 치는데 등등등
저는 공은 적당히 쳐도 항상 같이 하고 싶은 동반자가 되는게 좋아요! ^^;

    2 0

아하.. 댓글에서 배웁니다!

    0 0

그 친구가 어드레스 들어가면 웬지 잘 칠 것 같고 여지없이 그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샷이 나오는 친구!

    1 0

저는 구력10년에 핸디 12개 정도되는 골퍼인데

제 기준에선
1. 매너좋고(가장 중요)
2. 약속잘지키고
3. 진행에  문제 없으면서
4. 미스샷에 동요가 없으면서
5. 감사한 일에 표현 할 줄  안다면


100돌이든 싱글이든,  70대할아버지든, 지난달 머리 올린친구든,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이며  공 잘치는사람으로  인정합니다

스코어 기준이면
잔인한 얘기지만
저보다 잘쳐야 잘치는거고 나머지는 같이 발전하는단계죠

    3 0

공감합니다.
저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고 스코어만 잘나오면
주변에서 공잘친다는 소리도 듣지만
저희는 공 독사같이 친다고 표현하죠

    0 0

공감되는 댓글이십니다. ^^

    0 0

1. 티샷을 정말 감탄나게 이쁘게 치는사람
2. 세컨마저 쪼루 없이 굿샷 받는사람
 
제가 필드에서 '공잘치네~' 라고 감탄하게 하는 시점은 아무래도 동반자의 어드레스~샷메이킹까지 강제(?)로 다 보게되는 티샷~세컨의 굿샷 여부인거 같아요.
세컨 이후는 각자가 나이스온이 목표이고 ok 받기까지 다른 사람 퍼팅을 볼 정신도 없다보니 라운드가 끝나고 핸디가 몇이 되었든 그 동반자의 티샷만 문득문득 생각나면서 '그 사람 공 잘치더라~'라고 각인이 되어 있더라구요.

    2 0

확실히 필드에서 샷 좋은 분들 보면서 - '와~ ' 할때가 기억남는거 같습니다. ㅎㅎ

    1 0

저도 이 댓글에 동의합니다.
물론 스코어도 80대가 동반되어야 하지만, 티샷과 세컨샷이 기가 막히면
그 친구 공 잘치네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1 0

크으~ 감사합니다^^ 그래서 드라이버 시장이 비거리, 드로우바이스 등 차별 마케팅이 심한거 같아요.

    0 0

80대 꾸준히만 쳐도 잘친다고 하죠

    0 0

제기준(90개정도 칩니다)
공에 손 안대고 어디서든 보기정도(디봇인데 빼고칠게...나무가 가리는데 쫌만 옯기자...등등 말많은 싱글들도 많죠..)
매너좋고 루틴짧은 사람...
최고의 동반자라 봅니다. 제가 지향하는 바 이기도 하고...ㅋㅋㅋ

    1 0

저도 공은 못쳐도 루틴은 짧게 하고 싶습니다. ㅎㅎ

    0 0

스코어도 스코어지만 숏게임 잘하시는 분들 보면 진짜 잘치시는거 같아요..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실수를 어프로치와 퍼터로 만회 하는거 보면 진짜 공 잘치네 라고 생각이 들긴해요.

    0 0

공 잘치지 =  거리가 많이 난다.

    0 0

일단 룰을 잘 지킨다. 디봇이든 라이가 이상하든 공 살아있으면 그자리에서~
잘치면 싱글도 노리고 못치면 100언저리까지 가더라도 골프를 즐긴다.
실패하더라도 의도가 있는 샷을 구사한다.
자신만의 무기가 있다(드라이버든 아이언이든 숏게임이든 퍼터든)
무조건 땡그랑이다. OK줘도 넣고 나온다.

    0 0

결국은 스코어겠죠..
거리많이 나면서 다른건 적당히 해서 싱글, 거리 안나지만 숏게임과 퍼팅이 좋아 싱글, 이도 저도 아닌데 끝나보면 싱글등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결과를 만들어낼수 있는 사람이 잘치는 거죠..
근데 이는 화이트티 기준이고 백티에서 친다면 위에 언급한 모든것이 좋아야 잘치는게 되죠..

    0 0

골프가 참 쉬워보인다는 느낌을 줄 때
잘 친다라고 생각됩니다.

    0 0

스으응 님 댓글에 추천박습니다!

저는 구력10여년, 일년에 100번정도 잔디밟는 골퍼입니다. 올해는 지금껏 52회 라운드가 있었네요..
올해 베스트는 4개, 워스트는 23개 오버이며, 절반이상의 라운드를 모르는분들과 조인으로 치는 편입니다.

제 입장에서 공잘친다는 느낌은.. 스코어보다 라운드 중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골프에 진.심.이면서, 동반자를 배.려. 할줄 아는 플레이어가 진짜 공을 잘치는 사람이죠.

문득, 이븐치시며 라운드 내내 버디 떨어지지 않는다는 불평+ 첫마디부터 캐디에게 반말하던 고수님과, 보기플레이 하시며 멋진폼과 수준높은 매너로 4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고마운 동반자분이 생각나네요.

    1 0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0 0

좋은 매너와 약속 준수
죽지 않는 티샷과 세컨샷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0 0

동반자뿐 아니라 캐디에게도 좋은 매너.
약속과 룰 준수, 짧은 루틴
볼 스트라이킹

    0 0

싱글스코어 친다고 해도 노인네 스윙한다면 잘 친다고 이야기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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