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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4s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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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7-29 12:03:25 조회: 1,04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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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입니다. 편하게 읽어주시고 혹시 지금의 저의 상태에 대해 조언을 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골프 시작한지 만 1년 2개월이 넘어가는 골린이입니다. 처음에 6개월에 30회 레슨 패키지, 이후 6개월에 20회 레슨 패키지로 연습하면서 레슨을 받았고 레슨프로는 디테일하게 잡아주는것 같지는 않았지만 그건 아마 제가 완전 초보이기 때문에 그랬던것 같고 매우 성실하게 레슨을 해준것 같습니다.

6개월 지날 즈음에 코브라 에어로젯 r 스펙을 구입하여 사용하다가, 이후 애프터마켓 샤프트가 궁금하던차에 당근에 나온 페루가 4r 샤프트로 바꾸어 사용했습니다. 이때 볼스피드도 살짝 늘고 방향도 좋아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사고싶던 윌슨 다이나파워가 싸게 나와서 이후 기변하여 쓰고 있었습니다.

시작한지 6개월 지나고 머리 올렸고 지금까지 필드는 7회 정도 나갔었습니다. 필드에 나가면 그런대로 샷은 맞는 편이어서 점수는 멀리건도 쓰고 하여 110 안쪽으로 나오고 해서 올해는 깨백 하겠거니 하는 상태였는데요. 참고로 Gdr에서 드라이버 볼스 50 후반대가 주로 나오고 가끔 60이 넘게 나옵니다.

그런데 최근 필드에 나가면 드라이버가 전혀 영점이 안맞고 좌우로 말도 안되는 미스샷이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레슨은 이제 안받는 상태라 유튭을 뒤저본 결과 심리적인 문제,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는 문제, gdr과 실전의 차이에 의한 문제로 정리를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멋모르고 치다가 이제 좀 욕심이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윌슨 다이나파워 샤프트가 벤투스 스탁이지만 60r이라 버거운건가도 생각이 들어 다시 에어로젯을 써보니 4r은 너무 낭창이는 느낌이 들어서 당근에서 조지아 4s를 영입했습니다.

여기서 조지아 4s를 검색하면 좋다는 말이 많고 볼스 60 정도에 잘 맞는다는 이야기도 있는데다, 2센치 정도 커팅한 샤프트가 나와서 정타율도 올라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커팅은 팁인지 버트인지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제 2일 정도 연습을 했는데 처음 몇번 스윙은 어색하더니, 갑자기 편하게 쳐보자는 생각이 들면서 어느 순간 힘이 빠진 스윙이 나오더라구요. 이게 길이가 짧아져서 편해진건지 샤프트가 헤드와 전체적으로 일체감이 들면서 무게가 가벼워진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가볍기는 페루가 4r이 가장 가볍기는 했습니다.

어제는 처음보던 거리도 나오더라구요. 보통 잘 맞아봐야 200미터였는데 어제는 210미터를 넘어가는 샷도 나왔습니다. 물론 인도어나 필드에서 확인을 해야겠지만요. 헤드 무게추를 기본 8그램에서 12그램으로 바꾸니 헤드 무게가 확연히 느껴집니다. 이전에 스탁샤프트를 쓸때는 무게추를 바꿔도 거의 차이를 못느꼈었는데요.

스윙에 좀 힘이 빠져서 제발 필드에서도 잘 맞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이상 잡담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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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년 6개월 된 골린이입니다. 저랑 레슨도 비슷하게 받으셨고, 진행상황도 거의 비슷하시네요. 저도 야마하VD59 스탁R 쓰다가 볼스가 좀 올라가서 스탁S로 바꾼 후 스텔스2+조지아4S로 매우 만족하며 썼었습니다. 지금은 Qi35+플래티넘스피더4S 쓰고 있구요(스탁보다 0.25인치 길게 셋팅). 조지아보다는 훨씬 좋지만 통장이 털렸네요..ㅠㅠ 한동안 비거리 욕심 내다가 요즘은 런포함 200M만 친다 생각하고 방향성에 치중하려고 백스윙 속도 낮추고, 다운스윙/몸통회전 속도 올리기, 팔로쓰루 피니시 제대로 하기 하니 잘 맞아 들어가서 스코어가 좋아지는군요.(3주 전 라베 93타 달성^^)
근데 조지아4S를 컷하면, 특히나 버트 컷 했을텐데, 그러면 아마 밸런스가 안 맞을텐데요...조지아4S 충분히 가벼울텐데...제 의견으론 스탁5-SR이나 스탁5-S 정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최근엔 레슨을 안 받고 있는데, 임진한 유툽이 큰 도움이 되어 지속 반복 시청하면서 연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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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라베 93타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임진한 프로의 이야기 들어보고 피니시가 유지되어야 밸런스가 맞는 것이라고 해서 피니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저의 레슨 포로랑 폼이 비슷한 백현범 프로의 영상을 주로 보고 임진한 프로의 영상도 참고하고 있습니다.
저는 몸이 말랐고 유연성이 떨어져서 가벼운게 좋더군요. 무게추 늘려서 현재 총 무게가300그램 초반 될거구요. 나중에 50그램대 샤프트도 고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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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관절 계통 문제가 있어서 신체 스펙 대비 경량한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요즘 유행이기도 해서 그런지 점점 다양한 40그람대 샤프트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 많이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저도 2개째 4S 를 쓰는 중인데 사고 싶은 4S 가 너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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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r 4s 등 가벼운 것이 좋네요. 가성비 따지는 골퍼라 더 비싼 것은 안사고 정착할듯 합니다만, 지난번에는 무겁고 부드러운 샤프트가 맞는것 같아서 60r을 사용할때도 있었습니다. 아마 왔다갔다 방황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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