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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그립(가지고있는 그립) 교체 공임비만 내면 교체를 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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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8-06 13:44:22 조회: 4,094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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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지 그냥 샵에서 그립사면 다 교체해 주시니 별 생각 없었는데

 

이번에 그립을 선물로 10개 정도 받았거든요.. 

 

아이언 5~P  , 48, 52,56  

 

9개 다 바꾸려 하면 보통 공임비 드리면 교체 해줄까요??  보통 공임비는 얼마나 할까요?

 

아님 그냥 인터넷에서 교체 재료 사서 직접 해 보는것도 방법일까요? 

 

이번에 받은 그립이 그 심? 그런게 있는 그립은 아니라 뭔가 정렬이 중요할꺼 같진 않습니다만..

 

1. 그냥 샵에 맡긴다. (얼마 정도 들까요?)

2. 혼자 교체해 본다.

 

뭐가 더 나은 선택일까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제가 어제 직접 처음 해보니
기존 그립 벗기기 - 난이도 0 그립쬐금 짜른후 쭉 찢어짐
기존 그립테이프 벗기기 - 노가다
새 테이프 붙이기 - 난이도 0
솔벤트 바른 후 쭉 밀어넣기 - 어려움
삐뚤빼뚤에 힘을 줘서 밀어넣으니
그립의 일부는 늘어나고
일부는 안늘어나고 일부는 돌아가 있고...ㅠㅠ

삐뚤빼뚤한 그립이 신경 많이 쓰이실거 같으면 그냥 샵에 맡기는데 나을 것 같습니다..

    1 0

이런.. 역시 쉽지 않군요..

    0 0

솔벤트 말고 깡통에 들어있는 지포라이타기름 사용 하시면 편하게 작업 가능 합니다.

    0 0

그립 교체 하는거 한번만 딱 해보면 감이 옵니다.
제거는 후 양면 테이프 붙으는거 까지는 그냥 하먄 되고, 솔벤트를 테이프와 그립에 충분히 묻히고,
중요한게 그립 꽁무니에 구멍이 있는데 거기 구멍에 티를 꼽아 높고  그립을 샤프트와 체결하면 (밀어넣으면) 절반만 밀어넣으면 그립안에 공기가 차기 때문에 그립이 쉬게 돌아가고 빠지고 합니다. 그상태로 다시한번 위치 잡고 3/4정도 밀어 넣은 상태에서 티를 빼면 푸슉 하고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면서 나머지 1/4을 밀어 넣으면 됩니다.

중요한건 그립 꽁무니에 티를 꼽고 밀어 넣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2시간이면 13개 다 교체 합니다 ㅋ

    3 0

주로 인터넷에서 그립사서 근처 샾에다 맡기는데 공임 4~5천원/개당 일거에요!

    0 0

전 셀프로 합니다

어렵지않습니다.

그립 제거후 기존 테이프제거가
질낮은 테이프일때 좀 애먹는데
제거가능한수준까지 제거하고 하면됩니다

    0 0

보통 개당 5천원에 해줘요!
골프존마켓도 5천원에 해줘요!

    1 0

5천원 잡고 9개면 4만오천원인데 혼자 끙끙거리고 해보면 한두개는 실수 하더라도 나머지는 깔끔하게 하실 수 있을 꺼에요~ 경험삼아 직접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땀좀 흘려서 바꿔보고 아낀 돈으로 치킨 시켜 드세요~!!

    0 0

샵에서 공임비만 5-7천 받는게 국룰임니다

    0 0

저는 손재주가 좀 있는 편이고 직접 하는 것을 좋아하여 처음에 몇개는 새그립 밀어 넣는 것이 힘들었으나 이제는 수월하게 작업합니다.

그런데 저의 회사분들은 아이에 엄두를 못내고 맡기는 편이지요.

평소에 본인이 손재주가 있고 뭔가 만지작거리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직접 해보시길 권하고, 그렇지 않고 손으로 하는 작업을 잘 안해보신 분이라면 맡기시는게 속편할거라고 생각합니다.

    0 0

바이스 있고 하면 그냥 개인이 하시는게 낫죠
근데 업체도 5000원 선에서 해주니
손재주 없으시면 업체 가시죠

    0 0

답변 주신거 읽어 보고.. 유튜브 보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주말에 셀프 교체 해보고 결과 보고 하겠습니다.

    0 0

한두개면 귀찮아서 샵가서 장착 하겠지만 9개라면 셀프 교체 하시길 권합니다.
셀프도 몇개 해보면 요령이 생겨 쉬워요 ^^

    0 0

그립이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종류에 따라 온라인구매하는거랑 샵에서 이벤트하는거랑 큰차이 없을 수 있어요

    0 0

저희동네 골프샵 공임 3천원 받아요 카드도 가능

    0 0

셀프교체 해보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솔벤트 적게 뿌리면 어려워지지만 흥건하게 잘 뿌리면 쑥쑥 들어가요.
바이스도 필요 없을 정도로 쉬워요.
다만 어려운게 칼각을 좋아하는 타입이시면 로고를 위쪽에 놓고 맞추는게 조금 어렵습니다.
그립에 정렬선이 있는데 그걸 헤드와 일자로 맞추는게 조금 아리까리해서 어렵죠.
칼각에 크게 상관치 않으시면 아주 쉽게 교체하실거에요~~^^

    0 0

그립 가는건 유치원 애들도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근데 돈 펑펑 쓸만큼 있고 귀찮으면 맡기는거죠
솔벤트말고 지포라이터 기름 쓰세요. 냄새 안납니다. 전 바이스 있는데 하다보니 바이스 안쓰고 하는게 더 편해서 안씁니다 바이스 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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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다만 기존 그립이랑 스펙이 다른 그립이면 스윙웨이트가 달라질 수 있고...성격에 따라서 정렬 안맞는게 눈에 들어오면 스트레스 받으실 수 있구요...너무 많이 늘려서 꽂으면 원래보다 슬림한 그립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테이프 같은 소모품 살 돈+본인 인건비 계산해보시면 샵에서 개당 5천원에 교체하는게 남는 장사일 수 있어요...바이스는 굳이 필요없습니다. 저도 첨에는 보드 왁싱테이블에 바이스 달아서 해봤는데 굳이 필요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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