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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스윙을 하다가 작년부터 10개월간 몸통스윙을 연습했는데
도저히 체중이동 안되고 몸에 힘만 잔뜩 들어가고 릴리즈도 안되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나이가 이제 곧 50이라 그런지 유연성이 떨어지고 몸통회전 강하게 하려니 허리는 아프고 그러네요
인도어에서 연습중 체중이동이 안되는 것을 보완하고자
미리 왼발 쪽에 체중 6대4 또는 7대3정도 두고 백스윙 후 인아웃으로 스윙하니
자연스레 다운블로도 되고 일관성이 되게 좋아졌습니다.
스택 앤 틸트를 전에도 알고 있었고 해본적이 있긴한데 이렇게 좋은 느낌은 아녔는데
방향성이 너무 좋고 비거리도 전혀 줄지 않아서 계속 쳐볼까합니다
궁금한 점은 필드는 연습장과 달리 평지가 아닌 곳이 많은데
필드에서도 스택 앤 틸트가 일관된 컨택이 나올까요??
스택 앤 틸트 연습 방법 노하우나 주의점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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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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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평지가 아니기 때문에 스택앤틸트가 필드에서 컨택확률을 높일 수 있는겁니다. 스택앤틸트 주의점은 쎄게 치려하지 말라는 겁니다. 몸통 회전을 최소화하고 왼발에 박고 치기때문에 컨택이 잘나오는 만큼 더 컨택위주 스윙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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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만 한클럽 더 본다 생각하면 필드에서 좋은결과 많이 보실수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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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 앤 틸트 스윙은 2010년대 잠깐 유행했었고, 그 이론 및 기술들이 다른 스윙에 접목이 되어 영향을 준 건 사실이나(션 폴리가 스택 앤 로테이션으로 재해석), 지금은 프로들에게서는 보기 힘든 스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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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습장에서 이런 저런것들 많이 시도해보고 있었는데, 너무 내 스윙을 틀에 가두지 마시고... 란 말이 가슴에 화아아악 와닿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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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연습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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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마다 능동적인 스윙이 가능한게 베스트 이지 않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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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teady님의 댓글 SlowSt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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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스택이 점점 과해지면 훅병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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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에서는 스틱앤틸트 스윙 하고 있습니다. 어제 라운딩 다녀왔고 아이언은 라이가 천차만별이라서 말하기 힘들지만 왠만한 상황에서는 컨택하기 편합니다. 들었다가 내리면 되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샷을 일관되게 만들어줍니다. 단, 과하게 하면 앞에 분이 댓글 달아주셨듯이 훅성 풀 볼이 미스샷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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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은 아니고 왼쪽 11시방향으로 땡겨지는 샷이 좀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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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렇게 스윙하는데 백스윙때 체중을 왼발에 두고 탑에서 어깨턴이 불충분하면 덮혀 맞아서 그런지 훅이 많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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