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 서식중인 양파 입니다. 

처음 입문할때 v300 7세대 구매해서 지금까지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기는한대 최근 들어 기변하고 싶은 욕구가 슬슬 발동중입니다. 이유는 페이드 구질이 드로우로 바뀌면서 미스샷으로 훅이 났을때 많이 굴러가서 공을 못찾기 때문입니다. 현재 7번 기준 캐리 140에 런 5미터 정도로 치는대 미스샷이 나면 훅이 걸리면서 런이 10~20미터씩 납니다. 문제는 캐나다에서는 캐디가 없기 때문에 공이 나간 자리 가서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여기 러프는 한국처럼 짧게 깍은게 아니라 공이 잠겨서 안보일 정도로 길기에 시야에 안보이는 방향으로 사라지면 찾기가 굉장히 고달파 집니다. 페이드를 치면 재수로 살수 있는 확률이 있지만 이놈의 훅은 거의 십중 팔구 죽더군요. 

최근 이동네 코스트코에 커클랜드 아이언 셋트가 5~p 6 아이언해서 캐나다 달러 800불 한화 80만원에 출시 됐습니다. 예전 여기서 본글이었던거 같은대 테일러메이드 p790과 흡사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한번 바꿔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혹시 커클랜드 아이언 사용하시는 회원님 계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