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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플릿우드 드디어 우승하네요... 한편의 드라마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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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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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8-25 08:41:47 조회: 3,984  /  추천: 3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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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해도 마지막 날 역전당한 경우에다가 마지막 후반부에 역전당한 경우도 있었죠 (특히 키건브래들리에게 당한 역전패는 정말...)

 

이게 자칫하면 극복하지못하고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는데, 이걸 제일 큰 대회에서 종지부를 찍어버리네요.

올해부터는 투어 챔피언십도 다 총상금에 포함되기 때문에 올해 상금 랭킹도 대폭상승하겠습니다.

상금이 천만달러이니 웬만한 상황이었으면 상금1위도 바라봤겠지만 쉐플러라는 말도 안되는 괴물이 버티고 있으니 1위는 어렵고 

상금 2~4위인 맥길로이, JJ 스폰, 스트라카가 모두 마지막 대회에서 부진하는 바람에 토미가 쉐플러 다음으로 상금랭킹 2위가 되겠습니다.

 

이제 마수걸이 우승을 했으니, 라이더 컵 + 내년 시즌에 더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더불어 안병훈 선수의 우승도 기원해봅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정말 드라마네요 ㅎㅎ 플릿우드 우승 기원했는데 ㅋㅋ 드디어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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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팬인데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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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팬인데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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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이라니 너무 극적인거 아닙니까?
개인적으론 로리가 마스터스 우승했을 때보다 더 기쁘네요.
이번엔 마지막홀을 앞두고 여유있게 리드한채로 들어가서 맘편히 즐겼습니다.

이 와중에 패트릭 캔틀레이는 미국 골프팬들에게 프리샷 루틴으로 까이고 있습니다.
제가 아이언은 안 지켜봤는데, 티박스에서 티샷 들어가면 보통 25-30초간 샷을 안하고 발을 꼼지락거리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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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완전 응원했는데 축하합니다...패트릭은 원래 느린걸로 유명한 선수니 뭐...윗분 말씀대로 키건과 할때 트라우마 남을정도로 힘들것 같았는데 극복해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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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선수가 로리랑 토미인데, 요새 로리는 좀 까칠해보이고, 항상 일관되게 good person 이었던 토미가 우승하니까 너무 좋네요.
역전패 그것도 막판에 몇 번 당하면 자신감을 잃을 만도 한데 굴하지 않고 끝내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니 진짜 너무 기쁩니다.
캔틀레이가 샷할 때랑 퍼팅할 때마다 마음 속으로 제발 빗나가라고 기도했네요.
마수걸이 우승했으니 내년엔 랭킹 3위 안에 들어가면 좋겠어요.~~
선한 사람이 이기면 좋더라구요. (섀플러도 그래서 잘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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