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 필드 질문 입니다.. OB티, 특설티, 벌타 헷갈려요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골린이 필드 질문 입니다.. OB티, 특설티, 벌타 헷갈려요
질문 |
낫베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5-09-09 10:39:31 조회: 8,142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7 ]

본문

특설티, OB티 로 검색하니 글이 거의 없는 것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곧 첫 라운드가 예정되어 있어 가기전에 기본적인 필드 룰을 공부하려는데 OB티랑 특설티가 좀 헷갈려서요.

 

선배님들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해저드는 빨간색 특설티
오비는 하얀색 특설티입니다
보통 해저드티와 오비티가 같은곳에 위치한 경우도 있고
오비티가 10~20미터가량 앞에 있는경우가 있어요
티샷전에 캐디가 좌오비 우해저드입니다 라는식으로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로컬룰로 3부치실때는 라이트 켜지면 오비는 없고 좌우 모두 해저드일 경우도 있고요

    3 0

와우.  .쿨팁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3부에 철 출정이라 양쪽 해저드면 좋겠네요 ㅎㅎ

    0 0

골프 기본 룰
- 티샷 OB나면 1벌타 먹고 3구로 티샷 다시해야 합니다. 3구 티샷이 제대로 페어웨이 안착하면 남들이 세컨 칠 때 4구로 아이언 치는 셈이 되죠
- 티샷이 페널티(해저드)구역으로 넘어가면 1벌타 먹고 구제지역(넘어간 지점으로부터 핀과 가까워지지 않는 방향 2클럽 이내 등등)에서 3구로 아이언을 칩니다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해저드티 OB티 등 특설티가 있으면 죽으면 바로 거기로 이동해서 치는데, OB면 2벌타하고 특설티에서 4구를 치면 되고, 페널티면 1벌타하고 특설티에서 3구를 치면 됩니다.
OB면 2벌타 해서 4구 치는 이유는, 기본 룰대로 하면 3구로 드라이버 티샷 다시 하고 페어웨이에서는 4구가 되기 때문이에요.

    1 0

아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그럼 특설티 안에 OB티, 해저드티가 있는거군요..  그럼 OB나서 죽었을때 특설티 (OB티?)로 이동 할지 아니면 벌타 받고 3구 티샷을 해도 되는지..  대한 결정은 본인이 하는걸까요.. ㅠㅠ ㅇ

    0 0

네 본인이 결정하면 됩니다. 다만, 게임이 밀렸을 경우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골프장 특성상 오비티가 매우 후하게 배치되어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특설티 사용하는게 유리함.

    1 0

아 그럼 앞으로 계속 전진 하겠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0 0

99% 선택의 여지없이 ob티로 이동하며,설사 3구 티샷친다고해도 대부분 결과가 안좋기에 멀리건이 아닌이상 대부분 ob티로 간다고 보면 됩니다.

    0 0

티샷 기준 패널티구역에 나간공은 공이 나간 지점에서 1벌타를 받고 3번째 샷을 하고, OB구역으로 공이 나가면 샷을 한 지점에서 1벌타를 받고 다시 3번째 샷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마추어들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특설티 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패널티구역에 나간 플레이어는 나간곳에서 치지 않고 1벌타 후 빨간색 헤져드티에서 3번째 샷을 하고, OB구역에 나간 공은 제자리에서 3번째 샷을 해야하나 OB티까지 한타를 더 친걸로 간주하고 OB티로 이동 후 4번째샷을 하는 겁니다.  OB티, 헤져드티 둘다 특설티입니다.

    3 0

위에 분 포함해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이해가 잘 되었는데 한가지 궁금한게..

티샷이 짧은 거리 예를들어 100미터 미만으로 OB가 나서 OB티 안가고 벌타 이후에 제자리에서 다시 티샷 (3타째)을 해도 될까요? 이런거는 혹시 누가 결정할까요? ㅎㅎ

    0 0

상관없습니다. 캐디 및 동반자한테 말하고 3번째 티샷하면 됩니다. 근데 OB는 짧은거리로 나가나 긴거리로 나가나 어차피 샷을 했던 위치에서 다시 치는거라 상관없고, 보통 OB티 위치가 좋은곳이 많습니다.^^

    1 0

그럼 OB로 ㄱㄱ 하겠습니다 ^^

    0 0

위에서 정확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네요.
없는건데 특별히 만든거가 특설티. ㅋ 경기진행을 빨리 빨리 할려는 한국 골프장의 특별한 티죠.
아무튼 해저드티 오비티가 있으면 공이 죽고난 다음에 가서 치면되는데..
초보는 계산이 너무 힘들죠.. 
오비는 2개 해저드는 1개 추가 된다고 생각하면되구요.
그래서 해저드가 낫다.. 라는 이야기가 있고..

드라이버에서 죽었을때..실제로 2번째샷이..(par4 기준)
오비는 4번째 샷이 되서 그린이 되서 원퍼트하면.. 보기가 최선이지요. 
해저드는 3번째 샷이 그린되서 원퍼트하면 파가 되지요.

그래서 해저드하고 보기하면 해저드파라고도 하고.. 뭐 그렇게 이야기하면 듣는 골린이는 뭔소리 하는건지 할껀데..
대충 이런 골프 용어들은 한번 듣고 흘려보내고 다음에 다시 들었을때 그때 카트에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ㅎㅎ

타수 계산할때는 내가 친것도 헛갈리는 시절이라..
무조건 2개로 나눠서 더해주세요.
몇번을 쳐서 그린에 올라왔는지..
그리고 펏을 몇번했는지.. 마지막 컨시드도 1타입니다.
그렇게 복기하면 그 홀에서 몇타했는지 나옵니다.

    1 0

산수인데도.. 어려운 산수네요 ㅋㅋ

캐쥬얼하게 설명해 주셔서 기분 좋게 이해했습니다. ㅎㅎ

위에서도 댓글에 꼬리를 물기는 했는데 그럼 특설티 적용은 본인이 선택인지 그 게임에서 일괄로 적용해서 모두 앞으로 전진? ~~~ 해야 되는걸까요 ?  ㅎㅎ

어처구니 없게 삑사리로 티샷으로 코앞 OB에 떨어졌을 떄는 어쩌나 해서요..

    0 0

어처구니 없게도 특설티에서 가서 쳐도 됩니다. 사실 말이 안되는 룰이죠.. 대부분 특설티 사용을 로컬룰로 알고잇는데 해당 골프장 홈페이지에가서 보면 로컬룰로 특설티를 이용하라고 명시되어있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암묵적인 룰 같은거죠 ㅎ

    1 0

윗분들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참고로 패널티구역(헤저드)로 간 공은 칠 수 있으면 공 안 건든 상태에서 벌타 없이 쳐도 됩니다…
다만 벌타 먹고 좋은데서 칠 수 있게 구제를 해주는 거니 왠만하면 벌타 먹고 구제 받는게 이득이긴 하죠.

    1 0

타수 계산은 내가 이홀에 친 모든 타수에 해저드는 1건당+1 오비는 1건당+2 추가 계산하시면 되고요.
원래 해저드는 공 나간 자리에서 1벌타먹고 드롭해서 치거나 무벌타로 공 찾아서 다시 칠수 있고, 오비는 쳤던 자리에서 다시쳐야 되지만(티샷이 나간경우 티박스에서 다시쳐야됨) 국내 골프장 로컬룰상 특설티에서 벌타 먹고 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비티는 하얀색,해저드는 빨간색이며 같은 자리 있거나 비슷한 위치에 있습니다. 해저드 맛집인 골프장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3부의 경우 라이트가 들어오면 좌우 전부 해저드 처리 됩니다.

    1 0

아 저는 3부 인데 그럼 OB는 없다고 봐야 겠네요

와우 ㅎㅎㅎ 캄사합니다.

    0 0

해저드 맛집은 특설티가 그린에 가까운 경우를 의미 합니다. 예를들어 파5 홀에 티샷이 해저드인데 특설티가 그린에서 가까워 온그린이 가능하면 해저드 벌타 포함해도 3온이 가능해지며, 파4의 경우에도 그린에 가까워 어프로치로 붙이면 파 세이브 가능합니다. 티샷에서 좌우 오비든 해저드든 가운데로 칠 생각을 해야 되는데 아마추어 특성상 이왕이면 해저드 쪽으로 보내려고 노력하는게 슬픕니다.ㅜㅜ

    2 0

이거는 모든 분들이 비슷하실거 같아요. 이왕이면 해젓 ㅎㅎ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0 0

첫 라운드라면 스코어가 큰 의미없을테니, OB나면 동반자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티샷을 다시 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한번이라도 더 치면 좋죠. 

라운딩 시작전에  캐디한테 팁도 좀 주시면  눈치 안(덜)  받고 플레이 하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머리올리는 사람 데리고 나갈때  캐디한테 5만원 주면서,, 첫 라운딩이니 편하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치고 싶은대로 치게 해주던데요. ㅎㅎ

    0 0

원래 공을 쳤는데 해저드쪽으로 나가면, 벌타없이 원래 친자리에서 다시 쳐도 됩니다만(1구가 나가면 2구를 나간공을 친자리에서 다시 쳐도 됨), 한국에서는 그렇게 하지는 않긴 하죠.. (헷갈리시죠?) .....  그래서 원래 OB는 1벌타 먹고 다시 치기, 해저드는 벌타없이 다시치기 가 원래 룰입니다. 근데 특설티로 이동하면 OB티는 2벌타, 해저드티는 1벌타가 되는 거구요..

    0 0

헤저드로 나갔다면 원래 친 자리에서 벌타 없이 치는게 아니라 헤저드로 들어간 곳에서 원구를 쳐야 합니다.
공을 옮기는 행위는 1벌타 먹습니다.
그래서 헤저드 빠지기 전 원래 쳤던 자리로 원구를 옮기가나 새 공으로 친다면 1벌타 먹고 구제를 받는 셈입니다.

    1 0

해저드도 그자리에서 다시치면 벌타먹고 쳐야됩니다. 즉 OB랑 같아지는거임. 보통 쪼루 나거나 바로앞 해저드에 빠졌을때 하는 선택.

    0 0

아.. 맞네요... 죄송합니다. 잘못알고 있었네요.. 그자리에서 다시치면 OB랑 같아지는거군요 ;;

    0 0

되게 심플합니다.
룰은 위에서 많이 설명해주셨고 이해하셨을테고......

우리는......대회나가는게 아니니까....뒤에서 미친듯이 밀려들고있으니, 티샷 죽으면 오비티로 자연스럽게 가면되고
뒤에 따라오는사람이 없다?  그러면 동반자들과 캐디님께 하나만 더 치고가도 되냐 묻고 오케이되면 치시면됩니다.

아마 그렇게 친 공은 자연스럽게 스코어에 포함이 안된 멀리건으로 사용될거구요. 3부를 가시니깐 OB아닌 패널티처리되서 1타 이득보실 상황이 많을겁니다.

즐거운 라운딩하고오시길 바랍니다~!

    1 0

좋은 팁도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행복하네요

    1 0

머리 올리는데 야간 라운딩은 좀 아쉽네요
속편하게 로스트볼 20개 이상 들고 가시고
마음껏 스윙하고 오세요
첫 라운딩에 쓸데없이 캐디랑 스코어로 실갱이 하지마시고
적어주는대로 내 타수구나 하고 오시면 됩니다
전적으로 캐디를 믿으셔야 합니다...
첫 라운딩은 동반자보다 캐디에게 의존하세요ㅎㅎ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