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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 자신에게 맞는 퍼터 선택법이 있을까요?
기타 |
새캄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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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05 19:19:08 조회: 1,733  /  추천: 1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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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캘프에서 지른 퍼터가 이제왔네요 ㅎㅎ

 

퍼터는 종류가 흔히 페이스발란스, 토우행 이렇게 있잖아요?

 

스윙스트로크에 따라서 페이스 발란스, 토우행 중에 선택하면되는걸로 알고있는데..

 

다들 해보셨겠지만, 퍼팅연습장에서 연습해보면 두개가 큰 차이가 없네요..ㅠㅠ

 

홀컵에서 한 4미터 떨어진 곳에서 퍼팅을 10개하고, 또 퍼터 바꿔서 10개해보면 퍼터가 바껴도

 

결과는 비슷하네요 ㅠㅠ

 

제 스트로크가 직후방으로 뺸다면, 페이스발란스가 맞을테고 아크형이면 토우행이 맞을텐데..

 

어중간한지 두개다 큰차이없이 비슷한 성공률을 보이네요.

 

워낙 퍼팅을 못해서 명기를 쥐어줘도.. 차이를 못느끼니 혼란스럽네요

 

혹시 따로 테스트해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퍼터는 오웍스 1W 와 fang ch 입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각잡고 쓰려던 주제인데 이번주말만 지나고 정리해서 올릴게요

결론만 미리 짧게 말하자면

퍼팅하는 동안 클럽페이스가 열렸다 닫혔다 할 수도 있고 가만히 있을 수도 있습니다. 둘 다 틀리지 않은 방식입니다.

어느 쪽이길 원하세요?
(잘 모르겠는데 대충할래 이런 선택지는 없습니다.
움직이냐 vs 아니냐 무조건 둘 중 하나 골라야 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해서 거기에 맞는 스트로크를 연습하면 됩니다.

가만히 있도록 통제하겠다면 센터밸런스
열고 닫는 과정을 느끼고 싶다면 토우행 퍼터

    1 0

내가 지금 갖춘 스트로크에 맞는 걸 고르면 되겠지 라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제가 이것저것 시행착오 겪으먼서 느낀 바로는 사람이 원래 자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하기 어렵고, 명확한 개념이 없으면 스스로를 오해하고 방황하게 마련입니다.

이상향에는 두 가지 정답이 존재하는데, 퍼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어느 쪽도 아닌 제3 제4의 오답에서 헤매고 있는 게 대부분입니다. 지금 갖춘 스트로크에 맞추지 말고, 내가 원하는 정답 하나를 고르고 거기에 맞는 장비를 선택한 다음, 그 퍼터가 내 손에 전해주는 감각이 나를 정답을 향해 이끌어주도록 해보세요.

내가 내 퍼터의 특성에 대해 오해하고 있으면 그 과정이 시작조차 안 됩니다.

    0 0

헉 엄청난 내용이네요. 정독하면서 몇번 읽어봐야겟어요 고맙습니다~

    2 0

길게 주절거렸지만 사실 정말정말 간단한 이야기에요.

"돌릴래, 안 돌릴래? 선택해!"

(궤적이 직선이냐 아크를 그리냐를 따지지 않았습니다. 페이스 방향만 생각합니다.)

    1 0

작년 막스맨 팽을 사용하다가 도저히 적응을 못해내면서 아... 나는 역시 투볼을 안맞나봐... 하고서는
스카티 블레이드로 옮겨탔습니다.

스카티 블레이드에 적응하면서 스트로크를 좀 가다듬어 아... 이제 좀 들어가나봐 하던중
스크린 내기를 해야 하는데 클럽백을 안가져 온겁니다.
후우... 어쩔 수 없이 투볼을 다시 써봐야 겠네 하고 다시 쳐보니 오... 이런...
적응하고 있는 스카티와는 다른 타감이지만 기존과 다르게 충분히 어느정도 안정된 퍼팅이 되는 겁니다...

역시 ... 장비가 맘에 안들면 장비탓 ... 장비가 되고 나면 손탓 인듯요 ..

    0 0

페이스 밸런스든 토우행이 있든... 제일 잘 들어가는 퍼터가 맞는 퍼터입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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