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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야 뭐, 한달하고도 막 필드 나가고들...ㅎㄷㄷㄷㄷㄷㄷ

여성분들 한 3 달 레슨하고 ,,,,,,,첫 필드 나가면 괜춘허겠쥬?

그전에 파 3, 퍼블릭 9 홀 세번쯤 돌고,,,,,,,,,짠,,,,,,,,, 2월 말에 첫필드가믄 좀 춥지는 않을지...음.

레슨프로말로는,,,,,,,,,,,,,좀,,,,,힘들겠는데요 하네요..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허나,,경험에서 오는 실력향상도 무시못하니..흐흐.

명실상부 머리를 올려주는 남피언..ㅎㄷㄷㄷㄷㄷ

댓글목록

구암백오님의 댓글

구암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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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2-19 15:18

오히려 너무 연습만 많이 하는거보다, 적당할때 머리 올려주는게 흥미도 안 떨어지고 더 열심히 배우더라구요

3개월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최고 남피언!!

고스트샷님의 댓글

고스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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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2-19 15:36

저도 우리 마누라 머리올려준 남피언이였는데요.
한 5개월 정도에 델고 갔는데 머리올리러 가서 버디하더라구요 ㅡㅡ;;

미경남편님의 댓글

미경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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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2-19 15:37

연습장에서 연습하다가
파3가서 잔디에서 처음치면 1차멘붕...
퍼블릭이라도 제대로 9홀 돌면 2차멘붕...ㅎㅎㅎ
여자분들은 도시락싸서 까먹는 재미로 필드 가시는분도 있으신듯...
날 따뜻해지시면 사모님하고 소풍가시면 좋을듯요..너무 빨리 가면 좌절하실수도...

골프초보깨비님의 댓글

골프초보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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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2-19 15:51

저 와이프는 2달 연습하고 프로랑 같이 머리를 올리고 왔어요...그 이후 제가 배우고...와이프가 저 데리고 노캐디 퍼블릭에 갔었다는...ㅎㅎㅎ 전 반대입장입니다.^^

까망오렌지님의 댓글

까망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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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2-19 15:55

제 처의 올케? 그러니까 제게는 처남댁.. 스파르타로 20일만에 머리 올리심.
주위에서 “돈xx이다.”,”나가봐야 안다” 말이 많았지만 다치지 않고 무사히 ..
처남이 티샷부터 챙겨주며 주머니에 공 가득(?) 아이언, 샌드웨지 들고 따라 다녔습니다. 당연하겠지만 OB는 없었고 그냥 50미터씩 계속 끊어치며 간다 생각하고 가더라구요. 벙커에 빠진건 라이 좋은데로 꺼내고..
퍼팅도 온탕 냉탕...
적당히 몇번 치다가 홀아웃.
처남은 거의 못치고 저랑 와이프는 템포 맞츄느라 신경쓰여서 또 못치고..
여튼, 저희 와이프도 그렇지만 필드 나가는 재미로 가는거지 여자분들 크게 스코어에 연연하거나 하진 않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