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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좋은 샷을 날렸을 때는 적당히 호응을 하는 것이 굿샷! 나이스샷!! 정도가 있는데,
상대방이 미스샷을 하거나 엉뚱한 곳으로 배내거나 했을 때는 뭐라고 해야할까요 ...
그러고 보면 동년배 친한 사람들끼리만 주로 나가서 공 잘못쳐도 할 수 있는 호응이 편하게 참 많았는데,
밑에 조인 아주머니 글 쓰면서 그때 있었던 일 중에, 그 분이 미스샷을 제법 날리셨는데 (..)
딱히 뭐라고 해야할지를 몰라서, '아 내가 정말 다양한 사람하고는 플레이 안 했구나..' 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어르신하고 해야 할 일도 있을 텐데 뭐라고 주로 하세요??
미스샷, 퍼팅미스 등등등에 호응을 해야 하는 게 ... 그냥 가만히 있기도 그렇고...
더블보기 등 나쁘게 홀아웃 했을 때도 뭐라고 해야할지...
참 호응이란 게 쉽지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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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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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그냥 가만히있습니다;; 눈치 살살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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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어제 저도 그랬었는데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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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면, 아까비~ 정도 해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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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못 본 척이 답이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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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갑니다. 친한 사람이면, 죽지는 않았으면, 작게 '낫배드' '안죽었다!' 외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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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는 거 말고는 확실히 별 수가 없긴 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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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했거나 가깝지 않은 분일때는 저도 그냥 아무말 안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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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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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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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들하고 치거나 그럴 때는 그런 말 많이 하는데 말이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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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 아이고 하나 더 놓고 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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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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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not bad 라고 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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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침 너는 인간미가 그따우라는둥.. 바로 구찌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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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 칠땐 큰소리로 "O~~~~~~~~B~~~~~~~~!" 라고 외치고, 어색한 관계에선 "아~ 이 홀 까다롭네요" 라고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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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있다가....그분이 카트로 오시면 참 아쉽네요~~ 라고 조용히 얘기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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