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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바텀 대란은 놓치고 계속 이베이에서 검색하다 괜찮아 보이는 물건이 나와서 낙찰을 받았습니다.
179달라에 받았는데 헤드커버는 없지만 상태가 괜찮다 싶었고 더우기 661 s-flex 라서 냅다 질렀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샤프트가 60그람대 s~flex 라서 조금 낭창 거리는 샤프트는 방향성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661로 골랐습니다.
중간에 블프가 끼는 바람에 배송하는데 평소보다 좀 더 걸렸고 역시나 몰테일 중형화물에 당첨되어 추가로 7000원 지불하고 받았습니다.
어제 물건을 받고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깨끗해서 첫 주인이 얼마 안쓰고 정리했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립은 골프 프라이드 CP2 wrap 그립으로 교체되어 있었고 헤드커버 없는 것 외에는 상태가 양호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시타는 오늘 아침에 막 하고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스윙스피드를 내지 않으면 역시나 훅이 나네요. 제가 원래 악성 훅이라서 계속 샤프트를 바꾸고 있었는데, 저하고는 맞지 않나 봅니다. 평소보다 좀더 스피드를 내면 스트레이트 구질로 가지만 이렇게 치게되면 라운딩 후반으로 가면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조절하는 무게 추들은 효과가 있기는 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것 같구요.
지금 제가 사용하는 드라이버가 타이틀리스트 913 9.5 D2 헤드에 샤프트는 디아마나 62 S+ s flex 였는데 좀더 토크가 낮은 D+ 62 X 를 새로 구입해서 같이 들고 나갔었습니다. 그런데 X-flex 샤프트 보다 더 적응하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둘 다 탄도는 낮고 백스핀은 적다고 되어있습니다.
좀더 연습을 해볼까 하다가 기존 드라이버가 더 맞는 것 같아서 장터에 일단 내놓았습니다.
판매가 안되면 좀더 연습을 해서 적응을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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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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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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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평일에 뵙는 걸로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