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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쓰던 웻지는 맥대디 3 NSPRO 950R 샤프트였구요.
바꾼 웻지는 T7, 다골 웻지 플렉스 샤프트 입니다.
지름신이 와서 바꾸긴 했는데
샤프트가 강함에서 오는 어색함이 있습니다.
T7 좋은채입니다. 50미터 이내에선 스윙크기 조절로 따박따박 일정한 거리를 보낼 수 있는데
문제는 플롭샷입니다.
아무래도 샤프트가 강하게 느껴지니 그린 사이드 벙커에서 플롭샷을 해야 할 때
샤프트가 강하게 느껴져서 플롭샷이 잘 안되네요.
제가 맥대디 56으로 인도어 천장 맞추는 재미가 쏠쏠한데
T7으로는 플롭샷 구사가 어렵네요.
이게 아직 웻지가 손에 익지 않아 생기는 일인지
아니면 샤프트가 저와 맞지 않아 일어나는 현상인지
여튼 샤프트가 버거우면 아무래도 셋업시 자신감이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방출하고 다시 돌아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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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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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에델 오기전에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데 한 몇일 적응이 안되어서 내칠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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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림핑바순님 말씀 처럼 좀 더 연습해 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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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언 950R 맥대디 S200 사용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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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꾸준히 연습과 적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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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진 샤프트가 휘어져서 헤드가 일찍 플롭되는 현상에 의존했다면, 이제부턴 샤프트가 덜 휘어져도 헤드가 플롭될 때까지 진자운동이 진행되도록 기다렸다 맞추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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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슨 말씀인지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일단 인도어에서 바꾼 T7으로 더 연습해 보아야겠습니다. 전문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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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60도짜리를.하나더 쓰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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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클럽 많아 봤자 거추장 스럽고 실제 60을 쓸일이 그렇게 많지 않더라구요. 벙커에서 56을 완전히 열어버리고 치니 4도 정도야 큰 차이도 아니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