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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인 아이언을 골포에 보고해야하는게 당연하니 내용들을 풀어봅니다.

ZODIA CG512 Nspro modus 105 S 를 덜컥 들여봤습니다. 뭔가 느낌적인 느낌으로 날카롭다는 아이언들중에 시타 해보고......그냥 쉽게 Zodia 가 정해졌고 최근 출시작들중에 CG 513 CGX Combo 들 좀더 쉬운채도 많았지만 원하는 바가 좀 채만으로 ..??? 잘쳐보이게 하는거라서 ??타협해서 512로 ㅎㅎ 샤프트는 확 강하다는 DG X 로 갔다가는 일상생활에 무리될까봐 ㅎㅎ G400 보다 한뼘만큼 좀더 강한 샤프트로 옮겨보느라 골라봤고....그립은 Cadero? 읭? 첨들어보는..헌데 뭔 목공접착제같은 느낌의 웰케 손에 딱 달라붙는지 ㅎㄷㄷ..... 7번잡고 진짜 첫 스윙 휘둘러서 3번의 샷 치고나서 찍어보니....G400 NS950 S 에서 7번아이언 기준으로 이전부터 스크린에서 살짝 걸리던 5M 드로우도 이젠 없이 ...그냥 직진직진입니다. 샤프트가 좀더 무겁고 끝에서 살짝 밀어준다던데....거리가 느네요....ㅎㄷㄷ 10미터정도.....7번아이언 150M,,저는 필드에선 늘 거리 좀더나는 몰랑몰랑한 파이즈공을쓰니 ..런까지 155 M 봐야겠네요. 예상했지만 음.... 웨지도 이제 거리 조절해야하고 핑크로스오버도 3번까지 들여야겠네요.

쳐보니 좋은 점은 .... 세컨샷 전에 아이언 잡기전에......일단 뭔가 여러가지 재고 고려하고 살짝 방향 우측보고하던거 없이 바람만 신경써서 핀노리면 되서 편하긴하네요.
손맛은???음...샤프트가 G400 보다 또 쬐끔 더 무거운데도 스윙시에 채를 밀어내듯이하면 뭔가 보리쌀게임처럼 공을 촵~~잡았다가 쑥 던지는 느낌으로 공이 한 0.1초정도 더 헤드면에 있다가 날라가는 느낌이네요. 물론 치기편한정도는 G400 은 숟가락밥먹기......Zodia 는 젓가락밥먹기네요.....신경안쓰면 금방 흘리고.. 먹고싶은만큼 뜨기도 힘들고 쏙 입으로 잘 안들어오네요.ㅎㅎ 딱 그만큼이네요.

자주치던 롯데스카이힐 CC 스크린 성적은 결론은 이렇네요. 프로모드보다 더 어렵다는 마스터모드로 했는데 투온샷에서 1.5M 오케이 버디가 저중에 3개쯤인가되니 확실히 핀노리기 세컨샷은 성공적 ㅎㅎ이네요. 혹시나하고..간간히 번갈아 G400 아이언 휘둘러보면...증말....밥떠먹여주기네요...ㅎㅎ ...그렇게 이제 로망채를 오늘 밤늦게 혼자 스크린 시타해보고......척하니 홀인원증서 내보이며 와이프한텐....이번에 새로 들인 로망채를 노망말때까지 써보겠다고 그짓말을 고해봅니다.ㅎㅎ

ZODIA 아이언은 슈퍼에그드라이버와함께 로망세트.
G400 아이언은 핑뉴G 드라이버와 함께 생활세트.

웨지들을 지금 있는 52, 58 도 말고도 새로 90미터 70 미터용으로 48도랑 54-56도 정도 들여야하고 다들 아무도 구입안하는데 웰케 아직 가격 안떨어지는 G400 크로스오버 S #3 #4 번을 내년 여름에 쫌 싸질때 ㅎㅎ 새로 들여서 딱 200 185 를 커버하면 뭔가 걍 쳐대기만 하면 되는 셋트가 만들어질듯하네요.

P.S>>>
얼마전 라운딩준비하느라 코스 점검차 스크린플레이해보는데 ...덜컥 기장쪽에 있는 A1 CC 스크린게임 홀인원한거.... 티업 골프 홈피에 신청하니 멋드러지게 증서가 도착했네요.ㅎㅎ. 이글은 몇번해봤지만 ...스크린골프 홀인원은 이제 두번째라서....홈페이지에서 신청하니 이쁘고 멋지게 증서를 만들어주네요. ㅎㅎ

PPSS>>>>
야마하 new D 블랙 아이언 4ㅡS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다들 좋아하시지만 저만 안좋아하는 타이틀 V1 V1x 공도 4만5천원대로 더즌박스 몇개 내놓을 예정입니다..ㅎㄷㄷㄷㄷ 장터 주목 미리 감사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