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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도연아빠, 현 리까르도입니다.
벌써 한 달이 지났는데, 블프 시즌에 캘프 보다가 우발적으로 70그램대 XStiff Fubuki 샤프트를 주문했다고 글 올렸었습니다.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197505
블프 대란에, 다른 거랑 합배송 한 것 때문에 오마이집에서 거의 열흘 가까이 잡혀 있다가 지난주에야 받았습니다.
연말 마감이 바빠 연습장을 못간 관계로 어제서야 휘둘러봤네요..
사진 처럼 GBB헤드에 달았고, 헤드에는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5-6g 정도의 납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연습장에서만 쳐본 느낌을 적자면, X Stiff지만 무거운 헤드 덕인지 약간 말랑말랑한 느낌입니다...
타구감은 아주~ 좋습니다...
느낌으로는 똑바로 맞는거 같은데, 연습장에 설치된 트레이서로는 2-3도 정도 열려서 맞는다고 나옵니다...
최근 연습을 하도 안해서 스윙이 이상해진건지, 샤프트가 버거워서 열려 맞는 것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연습을 더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만, 잡아본 느낌은 그리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연초에 급작스레 회사 선배들과 태국 가기로 했습니다.. 거기 가서 쳐보고 다시 소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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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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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가 생각보다 약간 말랑한 타감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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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더군요.. 60그램대는 시타를 해봐서.. 말랑하다 알았었는데, 70그램대는 좀 빳빳할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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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이셨군요^^ 캘프의 스티커가 시크하게 남아 있는데서 상남자의 향기도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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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스티커.. 대충 숫자만 안보이게 손으로 슥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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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이시네요. X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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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슥슥 떼니 저렇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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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티커 지워드리고 싶다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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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에서 나온 스티커 자국 제거제까지 완비하고서도 이모양입니다.. ㅎ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