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개막!!
  일반 |

스테들러펜조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8-02-24 21:31:02 조회: 1,214  /  추천: 4  /  반대: 0  /  댓글: [ 3 ]

노캐디를 선호하는 선배님들이시기에 오크크릭으로 예약을 했다가 엊그제 폭설로 휴장 확인사살받고 급히 금강으로 갑니다.

7시 31분 그린피 9. 아름다운 가격입니다.

스크린1회 2주전 친것빼고 연습장은 겨우내 따악 1회 나갔었는데... 티부터 그린까지 거리보다 좌우가 더 길지도 모른다는 금강이니 믿고칩니다.

게임골프 샷 트래킹 기계를 첫가동해보려는데 잘 안되고...

여튼, 시작입니다.

일단 캐디누나 싹싹하고요, 그린은 좀 얼어서 60프로 받아줍니다.

오래된구장이라 겨울이지만 잔디 빽빽하고 좋습니다.

멀리건 2개, 전후반 각 1개씩 쓰고 이스코어면 만족합니다.

퍼팅좋았고, 어프로치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네요.

게임끝나고 짜곱 먹었는데 맛났습니다.

그린피 9의 가격으로 올해 다시갈 수있을지 모르겠지만...여튼 대만족입니다. 동반한 두분 선배님들이 캐디누나에게 엄청 만족하시고 저도 고마워서 내기해서 딴돈 10,000원은 모두 캐디누나에게 팁으로 드렸습니다.

추천 4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