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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뉴g SR 드라이버 사용중입니다.
완전 초보일때부터 쓰던 클럽입니다. 초보일때 하도 잡아댕겨서 슬라이가 무지 심했었습니다.
궁여지책으로 헤드를 무겁게 하면 좀 더 던치는 느낌이 들지 않겠나 싶어서 무게추를 4g에서 14g으로 변경해서 한참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좀 버거움을 느끼고 다시 4g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근래들어 공이 좀 잘 맞기 시작했고.. 스크린 기준 드라이버 비거리는 평균 200m 왔다갔다 했었습니다.
오늘 급조인 스크린 한게임 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드라이버 헤드가 무거워지면 동일한 스윙스피드면 비거리가 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퍼뜩 들더라구요. 머.. 사실 스윙스피드는 더 올릴수 있지만 그렇게치면 슬라이스가 심하게 발생해서 최대힘의 70%정도로 항상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게임중 14g으로 변경후 첫홀부터 휘둘러봤습니다.
결론 : 확실히 비거리는 늘었습니다. 같은 구질(페이드)에 스윙스피드도 평소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볼스피드는 3m/s 증가, 비거리는 30m 정도 증가하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스윙할때 무겁다는 느낌이 가득 들긴 하더군요. 필드 나가면 악성스트레이트구질인데... 담번 필드갈때 한번 테스트 해봐야 겠네요.. ㅋ
참고 : 확실히 드라이버무게가 10g 정도 늘어나니.. 스윙때 좀 버겁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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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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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우면 헤드스피드를 맥시멈까지 올릴 수 있단 장점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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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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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클럽들은 조금 더 안정되는 것같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필드 나가면 후반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은 그냥 가벼운 클럽으로 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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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전달하는 힘은 더 커지니까 거리는 더 멀리나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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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 '최적의 스윙을 하면' 헤드중량 200g 전후에서 최대 볼스피드가 나오고 거기서 헤드중량을 늘린다고 볼스피드가 늘진 않습니다. 스매시팩터가 늘어나는만큼 스윙스피드는 줄어들어서 한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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