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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 회사에서 잠들까봐 글하나 씁니다...ㅎㅎㅎ
3월 부터 회사 앞 연습장을 등록하고 채도 여기다 가져다 놓고..
점심시간에 한시간(이라봐야 왔다갔다 김밥이라도 먹고 그러면 30~40분정도) 연습을 하고 있어요.
뭐 이미 지식은 타이거우즈급이라 혼자서요...
그래도 gdr은 아니지만 스크린 연습장이라 거리나 구질도 나오고
카메라로 스윙 폼도 보여주니 (근데 몇주전부터 고장...ㅜㅜ)
스윙도 교정이 좀 되고...아웃인에서 인아웃으로 열심히 바꾸려고 노력중입니다.
스윙이 조~금 잡혔는지 필드 타수도 90개 부근에서 안정적으로 나오고 그러네요.
연습장을 일주일에 3번 정도는 가는데...
이렇게 연습하고 체크해도 필드가면 헤매는데, 연습없이 가끔 스크린이나 치고 필드가서 잘치는 거는 정말
대단한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연습장 다니면서 스크린은 한달에 한겜정도로 자재하는 편이구요.
장비는 이제 XR16+스피더665S / 5번우드 / 핑G아이언 4~WUS / 퍼터 이렇게 마무리했어요.
당분간은 바꿀일이 없을듯...(블푸때 에픽뜨면..ㅎㅎ)
드라이버 샤프트 맘에 들고....유틸은 아예 빼버리고 가끔 티샷 및 2온트라이 5번우드 치고
멀리보낼때는 핑G 4번으로 치면 세컨OB나는 일은 없더라구요..거리도 잘나고..
내일은 지인들과 안성Q를 가게됐네요.
막 골프시작하며 2번 가봤는데..
한번은 정말 심한 안개로 그냥 라이트만 보고 치다와서 어찌 생긴지는 보지도 못했고
또 한번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모자도 날려먹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그린도 구겨지고 벙커도 많아 어려웠던 기억만...
내일은 제대로 한번 쳐보고 와야겠네요...^^*
요세 연습하며 느낀 딱 한가지
드라이버고 우드고 아이언이고 퍼터고...
손보다 헤드가 먼저 타켓 방향으로 먼저 나가야 똑바로 간다입니다.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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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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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때는 스크린을 정말로 자주 갔었는데...스크린만 갔다오면 우와...잘 맞는다는 착각으로 그 담날 필드에 나가면 완전 멘붕이..ㅠ.ㅠ 스크린은 그 자체가 게임이라 현실과의 괴리는 너무 차이가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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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살이 찌는거 같아 살도 뺄겸해서 겸사겸사 하는거지요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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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맞는 말씀입니다. 어쩔수 없이 가는 스크린외에는 무조건 피하는 것이 필드에선 더 좋은 스윙과 스코어가 된다는 것을 이제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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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보라서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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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불문하고 임팩트와 그 이후 릴리즈시에 손보다 클럽헤드가 타켓방향으로 앞으로 가야합니다. 이병옥프로는 절대자세라고도 하지요. 그래야 공이 똑바로 가지. 헤드보다 손이 앞으로 가게 임팩이 되면 100이면 100 다 깍아치게 되서 슬라이스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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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퍼스트 하면 필드에서 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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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습장은 재미가 없어서... 슼 주 2회정도 가고 필드 가끔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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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 주 2회 꾸준히 치면 그게 연습이지요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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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제가 손으로치는 스윙이었었는데요 ㅜ 공은 헤드가 치는거다..헤드를 먼저 보내는 연습을 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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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되다 안되다 해서 이거하나만 집중적으로 연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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