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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해서 찾아보다보니
작년 기사에 관련 판결이 난게 있더군요.
그린에 올라가 퍼팅준비를 하던 피해자분이 옆홀에서 넘어온 볼에 눈을 맞아
시력의 24%를 잃으셨고
볼을 친 골퍼와 골프장을 대상으로 소송을 걸어 승소 2억 2천만원 배상판결이 났다는......
문득 오비가 나와서 옆홀로 넘어가는 볼 하나하나가 내 인생을 송두리채 나락으로 빠트릴수 있는
확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 공에 피해를 당할지도 모르는 그 분은 더 큰 상처를 받으시겠는건 두말할 나위 없겠구요..
cc와는 잘해야 5:5 ? 7:3 정도 나올거 같은데
어쨌거나 볼을 친 골퍼가 최소 1억 5천 정도는 배상을 해야하는게 되네요.
(단순 골절이라면 액수는 좀 줄어들겠지만요)
관련 보험이 있을까요?
지금은 여력이 안되지만 혹시 모르니 여유가 되면 이런것도 좀 신경을 쓰기는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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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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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골프보험에는 클럽 파손비와 상해보험 같이 다 되있던데요 왠만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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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되면 보험도 꼭 들어야겠네요 T.T 무엇보다 타인에게 폐 안끼칠정도로 잘 치는게 급선무이긴하겠지만요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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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설마하고 넘어가는것보다 들어놓는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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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 가입건중에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이 여기에 해당되는것같습니다 대부분이 가입하였으나 몰라서 청구못하는보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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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같이 티오프 간격 빡빡하게 잡는곳일수록 사고확률이 높죠 그러니 보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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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보험도 요즘엔 다 배상보험이 같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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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해서 알아봤는데 일상생활배상책임으로 보상가능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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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실비보험등에 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이 있더라구요..저도 큰사고는 아니었지만 도움받았습니다. 금액도 얼마되지 않으니 가입해두시길 권장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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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운동을 매우 좋아해서 보험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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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홀 맞춰 본 1 인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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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성 보험은 최고 2천만원 한도라서 크 의미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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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일전 티샷이 바람타고 옆홀 레이디티까지 갔는데, 우리캐디가 포어~~ (인지 볼인지) 외쳤는데, 여기까지 안와요 하는중에 머리의 1미터 옆으로 쐐액~~ 하고 지나갔다고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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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동반자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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