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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 1박 2라운드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클럽하우스-스타트하우스로 나가는 문을 보안요원 같은 분 두명이서 지키고 서 있더라구요;;
(정장입고 귀에 리시버 있고 딱 보안 요원)
지나다니는 사람들 매의 눈으로 스캔하다가 루나 베이퍼 컨트롤 신고 있는 저에게 다가와 착용 금지라고
갈아신으라고 하고 (다행히 백에 여분 신발을 챙겨간..)
폭염이니만큼 보냉백에 음료랑 간식 챙겨갔는데 안에 뭐 들었는지 까서 검사까지 하더란...
주류나 음식물 있으면 무조건 불가인데 다행히 포카리 얼린거랑 천하장사 소세지까지는 원래 안되는건데
봐준다고 ㅋㅋ
여튼 골프장와서 이정도로 검사?당해보기는 첨이라 기분이 좀 거시기했네요.
코스 소감은 뭐 날씨가 너무 더웠어가지고 별 기억은 없지만
1) 티박스가 전부 매트 아닌 잔디라 좋았고
2) 전장은 짧고 슬라이스 홀이 굉장히 많았고
3) 페어웨이나 그린 상태도 좋았고
4) 밀리는거 없이 후딱후딱 잘 치고
왔습니다.저희가 13시 10분 티업이었는데 여자 캐디님 지금 두탕째라는데 정말 힘들어보여서
애매한 공 찾기나 클럽 갖다주는거나 볼 닦아주고 등등이 모두 미흡했지만 그냥 이해를 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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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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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연짱 두타임 뛰는거면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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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한데 너무 안지켜지고 갈아신고 내부에 가서 또 갈아신고 하시는분들이 좀 많기는해요. T.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