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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 보다보면 뽈을 계속 쳐야하나 자괴감이 듭니다. ㅠㅠ
일반 |
화곡동적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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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8-03 12:57:07 조회: 2,815  /  추천: 19  /  반대: 0  /  댓글: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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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다보면

 

머리 올리러 가서 106개...

 

1년만에 깨백...

 

필드 나간지 두번만에 100타...

 

저만 백십돌이에 컨디션 좋아야 개백정인건가요? ㅠㅠ

 

전 아직도 페어웨이에서 아이언 쪼루에 철퍼덕을 밥먹듯 하는데

 

다른 분들 머리 올리러 가서 찍은 영상입니다하고 올라온거 보면 폼이 준프로급 ㄷㄷㄷ

 

스포츠란게 원래 재능을 이길 수 없다지만 서러워서 살 수가 없습니다. 자괴감 들고 괴로워...엉엉~​~~

 

...

 

그만 울고 골포인 답게 유튜브 레슨 켜놓고 스윙연습용품 검색이나 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추천 19 반대 0

댓글목록

저랑 같은과 이시네요 ㅋㅋ 비루한 몸땡이 ㅋㅋ 힘냅시다 우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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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한 몸땡이라는 말이 참 공감이 가네요...ㅠㅠ
힘내겠습니다! ㅋㅋ

    0 0

저도 철퍼덕에 뒷땅에 탑볼이 대부분일때가 많았습니다. 요새는 운이 좀 좋아서인가 가끔 맞을때가 있어요.
힘내시고요..금방 좋아지실거예요...저도 적토마님처럼 몸뚱이가 별로 입니다.

    1 0

뒷땅에 탑볼에 구질은 동양화고...총체적인 난국입니다. ㅎㅎ
연습하다보면 적어도 일관성은 생기겠죠? ㅋㅋ
감사합니다.

    0 0

스코어는 어떻게 정산하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제 주변사람들 구력과 스코어를 보면 2~3년차도 안정적인 90대 타수는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골포에 있는 분들이 유독 잘 칠수도 있고 아님 못치는 사람도 많지만
잘치는 사람만 그런 글 올리니 다 잘 쳐보이는게 아닐까요?
저도 이제 18개월 차인데 아직도 100입니다. 화이팅

    1 0

일단은 스코어는 시간관계상 컨시드 말고는 가급적 FM으로 하고는 있습니다. 초반에는 멀리건에 일파만파에 캐디가 대충 적어주는대로 세니 안되겠더라구요. ㅎㅎ 목표 세우기도 애매하고...
100개는 깨야 내기도 할텐데 지금은 백돌이가 내기라기도 뭣해서 사실상 친선전만 하는 중이에요. ㅎㅎ

    0 0

ㅋ 필드에서 버디도 아직 못해봤어요

    1 0

전 스크린에서도 힘들답니다. ㅠㅠ ㅎㅎ 그래도 힘내야겠죠~

    0 0

열정만 있으면 결국에는 만나더라구요~ 힘!!!

    1 0

넵! 감사합니다. ㅋㅋ

    0 0

저도 작년부터 지금까지 15회 라운딩동안 깨백 못해봤어요...ㅜㅜ
같이 힘내요..

    1 0

ㅜㅜ 올해 같이 깨백하시죠...사실 백개초반만 안정적으로 나와줘도 좋겠습니다 전 ㅎㅎ

    0 0

하다보니 되더라고요.. 천천히 찾아옵니다. 트리플, 양파만 없어도 백타는 깨잖아요.. 욕심 버리고 따박따박 친 홀은 파 아니면 보기인데.. 욕심내서 친 홀은 더블 이상!
일단 욕심을 버리면 샷이 쉬워집니다.
예컨데.. 내가 7번 잘맞으면 160이 나가는데.. 남은 거리는 160.. 이때 7번을 잡으면 백이면 백 뒷땅이나 탑볼입니다. 차라리 6번이나 5번을 잡고 힘빼고 치는 것이 좋지요.. 그저 그린 근처까지만 가자.. 라는 심정으로요..

엇그제 8자 볼때도 그랬습니다. 90-100이면 A 또는 52도 거린데요.. 잘 맞고 풀샷으로 쳤을때 말이지요.. 근데 욕심을 버리고 피칭으로 툭 치니 5-6m 정도로 붙어주더군요.. 버디찬스! 버디 욕심버리고 붙힌다는 생각으로 홀컵으로 슬쩍 밀었더니 오케이.. par 했지요..

    1 0

제가 딱 남은거리 130정도면 7번이 안정적이니까 7번을 잡는데요.
딱 어드레스 하면 심리적으로 뭔가 7번으로 130 못보내면 안되는데...이런 심리가 생기는듯 합니다. 연습량이 모자라서인지 일관성이 부족해서인지 비거리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니 몸에 힘이 들어가는듯합니다. ㅎㅎ

    1 0

체중이던 하시나요? 저는 체중이동을 몸에 익히고 아연 거리가 팍 늘었습니다 8번 140-150 / 7번 150-160 봅니다
다운스윙하실때 왼발을 디딘다는 생각으로 체중이동을 했더니 거리가 팍 !!!!

버바왓슨 동영상 보시면 도움이 되실껍니다 거의 학다리타법으로 볼을 치니까요

    2 0

버바왓슨 동영상 유튜브 검색 들어가겠습니다. ㅎㅎ
학다리 타법이라 확 끌리네요.

이게 전 문제가 연습장이나 인도어에서는 7번으로 저도 140을 넘게 봅니다만
필드 가면 140은 커녕 130도 자신이 없어요. ㅠㅠ 비거리가 적게 나온다기 보다는 필드에선 맘이 급해져서 연습장폼이 안나오고 스윙폼이 무너지고 급하게 치게 되는듯 합니다. (머리론 알지만 몸이...ㅎㅎㅎㅎㅎㅎ)

7번으로 140 넘지만 난 자신이 없으니까 130 7번으로 쳐야지 했다가 쪼루 안나면 그린 넘어가버리고...그렇다고 140 7번보면 이제 140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몸에 힘들어가서 철퍼덕~

멘탈 문제겠죠?....걍 클럽 하나씩 길게 잡고 반샷만 할까도 싶습니다.

    0 0

골프는 재능이 없어요..

오직 연습만이 답입니다.

저도 첨에 라운딩에 비해 맨날 백도리라서 이걸 계속 해야 하나 했는데

목표를 하나 정하고 연습 안빼먹고 하다보니 어느대 80초반을 치더라구요..

파이팅 해요

    1 0

일주일에 닭장을 4~5일, 주말엔 꼬박꼬박 인도어 가니까 연습량이 부족한건 아닌듯한데 이러는걸 보면 아무래도 레슨을 다시 받아야지 싶습니다. 목표의식을 가지고요! ㅎㅎ

파이팅~

    1 0

채 잡은지 1년 3개월...
필드 경험 5번(정규홀 4번)..
깨백은 먼지 모름...
10번안에 깨기 위해 안가고(못가고) 있음...
실력은 안 느는데 구력은 꼬박꼬박 쌓여가는 현실...

    1 0

저도 필드만 나가면 걍 즐겁게 명랑골프 치려하는데,

티샷 쪼루와 동시에 이거 큰일낫다 '살려야한다' 세컨샷 힘 빡들어가면서 철퍼덕~필드하키로 그린 진입 후 터진 비거리 장타 퍼팅으로 장렬히 쓰리퍼팅~~~~~~~

아 쓰고나니 눈물나네요.

실력은 안느는데 골프친 구력만 늘어나고...슬픕니다. ㅎㅎ

    2 0

웃자고 쓰신 글에 진지모드 댓글도 보이고...(몰라서 못하는 우리가 아닌데..)
서로 걱정해 주는 골포인들... ^^

홀 근처에서의 롱기시트..  정말 눈물 나죠...
그게 백돌이들의 재미 아니겠습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런것 같지 않으시긴 하지만) 즐골.. 건골하세요...

담에 명랑골프 대회라도 한번 열어서 우리 서로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요..

    0 0

간만에 살려야한다를 여기서 보니, 커피 뿜을번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의무대에서 보던 문구였는데요 ㅋㅋㅋ
응원합니다 ^^

    0 0

재가 골프 첫해 70번정도 란딩했는데 100개를 거의 못깻습니다 ㅋㅋㅋㅋ 아무리 FM으로 쳤긴했지만 완전좌절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내려가더라고요 ㅎ
그리고 첫란딩 100개 그거 거의다 구랍니다
멀리건 하나 두개쓰고 어려운대서 빼고치고 언둘레이션 안좋으면 옴기고 플라이샷 나오는데서 옴기고 다 봐줄것 봐주고 하는겁니다 사람들은 멀리건만 생각하는데 진짜 FM으로 치면 130넘게 나옵니다 드라이버 쪼루난거 그대로치면 필드 초보분들 거의 양파나옵니다

    1 0

ㅎㅎ 저도 생각해보니 첫 란딩때는 벙커에서도 빼고 치고 언듈레이션 안좋으면 빼고 치고 그랬네요. 그래도 110타 넘게 친건 안비밀이지만 ㅠㅠㅠㅠ

지금은 점수가 안좋아도 거의 안빼고 치긴 합니다. 배수구 철망 같은데 아니면...

쪼루나더라도 그린피 냇는데 한타라도 더 쳐야....이득...아니겠습니까...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0 0

필드나가서 잘 쳤으니까 동영상 올리죠,
못쳤으면 찍기도 싫을 지경인데 동영상 올리겠습니까?
저도 이젠 그러려니 하면서 저만의 스윙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함께 파이팅해요~!

    1 0

ㅎㅎㅎㅎ
그렇...겠죠...?
잘쳤으니까 올리시는걸로...ㅠㅠ
전 아직 구력이 안되서 그러는지 자신만의 스윙이 뭘까 싶습니다.
채만 잡으면 늘 새로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이팅!

    0 0

필드에 나갈때 예전 국민(?)학교시 소풍 기분이 들어 설렙니다.
점수야 잘 나오면 좋지만, 좋은 사람들과 소풍나와 즐겁게 놀수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즐겁게 노세요. 즐겁게 노시고 잘 안된 부분 연습장에서 조금 더 연습하고...
어짜피 프로도 아니고 즐기는건데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잖아요....

    2 0

ㅎㅎ 맞습니다.
필드 나갈때는 놀러가는 기분으로 기분좋게 치고오려 합니다. 스트레스는 연습장에서 받는걸로 충분하구...동반자들이랑 걍 자연을 즐긴다는 느낌으로...ㅎㅎ

언젠간 저도 9자 보겠죠?

    0 0

저도 1년에 열번 넘게 필드 나가는 생활을 몇년째 하고 있지만 아직 8자는 한번도 못그려봤네요.
3년만에 80대 진입했다 이런 글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자괴감이.. ㅠㅠ

    1 0

전 9자만 봐도 행복할듯 합니다.
물론 안정적으로 9자 보시는 분들은 8자가 안나와서 힘들다 하시겠지만...ㅎㅎ

홧팅하시죠! ㅋㅋ

    0 0

저도 있습니다... 그직같은 몸땡이도 자꾸 써먹다 보믄 언젠가.. 밥값 하지 않나 싶어 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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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지같은 제 몸뚱이도 하다보면 비싼 그늘집 해장국 먹을 밥값은 하겠죠 언젠간...?

    0 0

저도 뒷땅 하도 쳐서 갈비뼈에 실금이 온듯 자꾸 아파서 지금 한달째 쉬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달내 새 퍼터랑 골프공 열박스는 왜 제 손에 또 들어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1 0

진정한 골포인이시군요. ㅎㅎ
다행히(?) 폭염으로 인한 비시즌이니 푹쉬시면서 그간 쉬었던 장비질에 충실하시지요. ㅎㅎ

    0 0

전 온라인에서 골프 이야기 하면.... 안 믿는게 있는데... 1. 비거리, 2. 스코어 입니다...

250m 그냥 팡팡 친다고 하는데 막상 조인해서 나가보면 잘 가야 230m...
스코어도 fm 으로 하면 죄다 100타 이상...

데이터로만 따져도 볼스피드 70 도 안나오면서 무슨 250m 친다고 하는지 이해가 매우 안되는데..
본인이 필드 나가면 그렇게 나온다고 하니 그런갑다 하고 맙니다...
스코어도 90타대 친다는 분들이랑 비지니스 골프 나가보면 캐디들이 기분좋게 적어줘서 앞자리 9로 적히는거지 fm룰로 적으면 100타.. 혹은 110 넘어가는 사람들 훠어어어어어얼씬 많아요...

그리고 온라인에서 자기 초보인데 하면서 스윙 올리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몇년 이상은 연습한 사람들 이에요..
1~2년 해서 인-아웃으로 스윙 따박따박 하려면 프로준비 하는 사람마냥 하루에 16시간씩 공만 쳐야 합니다..
몇년을 쳐도 아웃-인 괘도를 못고쳐서 슬라이스랑 전쟁을 하는게 일반 아마추어에요...

    2 0

ㅎㅎㅎㅎ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다소 위로가 됩니다.
컨시드는 시간관계상 할수밖에 없지만 다른건 가급적 FM으로 치려고 노력중이에요. 멀리건도 안받으려 하는데...막상 죽은뽈 한번 더 치라고 하면 그 유혹을 이길 수가 없네요.
물론 멀리건 받아도 당연히 죽더군요. OB샷은 멀리건 받아도 어차피 또 죽는다고 별 소용없다던데 진짜 그렇습니다. ㅎㅎ

하...그나저나 몇년을 쳐도 아웃인 스윙을 못고쳐서 슬라이스랑 전쟁을 한다는 말이 진정 가슴에 사무치네요...ㅠㅠ

    1 0

저도 달려언니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온라인이든 주변사람이건 같이 라운딩하지 않고는 스코어와 비거리 믿지 않습니다.
물론 실제로 골프신동이 올린 글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골퍼들은 매우 고된 길을 걷고 있으니 적어도 혼자 재능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제 얘기를 하면 학창시절 부터 운동은 못하지 않았는데 (반 대항 축구/야구 1군멤버, 철봉/매트운동/체력장은 거의 전교에서 ^^)
골프 3년차 때 6개월간 회사 앞 실내 연습장에서 주 5회 점심시간 40분 연습하고 김밥/샌드위치 먹었습니다. 6개월 후 에 필드 나가서 108개 치고 장비를 부러뜨리고 싶었습니다.
9년 차인 지금도 잘맞을 때 8자도 보다가 바로 한달뒤에 거의 100개 쳤습니다.
저는 여건 상 필드도 자주 못나가고 연습도 주기적으로 못하니 만년 100돌이 인거고
적토마님은 궤도에 오르면 저보다는 나으실 것이니 힘 내세요.
장황하게 적었는데 요는 인터넷 신동들은 전체 골퍼의 극소수거나 관대한 플레이의 산물이니 비교해서 좌절할 것 없이 본인의 길을 가면된다 입니다.

    2 0

동감!!
fm대로 하면
90타깨는 아마추어 많이 없다에 한표!
힘내세요!!^^*

    0 0

10년도 넘게 백팔번뇌에 괴로워하는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힘내시길...

    1 0

백팔번뇌 ㅠㅠ 전 백십팔번뇌입니다 ㅠㅠ

같이 힘내시죠...화이팅!

    0 0

잔디밥도 먹을 만큼 먹었고 연습장도 거의 매일 40-50분 연습합니다만...지속적인 90 초반이 힘든 1인입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고 다시 반추해 보니, 진짜 지속적인 100개(모든 봐주기 다 빼고 레알 숫자만)를 지키실려면 위에서 언급하신 내용들이 대부분 입니다.
비루하지만 저의 경험을 공유하자면,
1.첫 홀에서 드라이버를 한 번 쳐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봉인한다.
  ->드라이버 오비/헤저드만 안나도 타수는 드라마틱하게 줄어 듭니다.
  ->그럼 뭘로 치냐,저는 17도 혹은 22도 하이브리드 추천합니다...170~190 정도는 커버가 됩니다.
    (우드는 개인별 차이가 있으나, 드라이버나 도긴개긴이므로 치기 쉬운채로 결정하십시요)
2.자신 있는 아이언 1개만 애지 중지한다
  ->거리가 150~160이 남았다, 말씀하신대로라면 7번 아이언으로 힘이 바짝 들어가는 샷을 하신다면
  ->긴 클럽보다는 8~9번으로 치시고 남은 거리는 같은 아이언으로 "굴리는" 어프로치로 해결해 보십시요.
  ->만약 8-9번이 잘 맞아 지면 파5에서도 하이브리드->8번(세컨)->8번(써드)->8번(포스 혹은 어프로치)->퍼터
    가능하게 되십니다.
3.뽀대보다는 실용입니다.
  ->특히 아이언을 여러 가지 시타해 보시고 가능하시면 중고로 잘 맞는 채로 기변해 보십시요.
    (저는 지금까지 총 5번 아이언 기변입니다...알고 있습니다 더 분발할 예정입니다!)
  ->연습장에서 잘 맞는 느낌은 필드 나가시면 완전히 다르니 필드에서 경험 후 잘 맞지 않으면 다시 기변해 보십시요
  ->다른채는 몰라도 아이언은(적어도 제 경험은) 본인에게 맞는 채를 찾아가는 과정이 골프 라이프인 것 같습니다.
4.본인에게 엄격해 지십시요.
  ->말씀하신대로, 스코어만큼은 본인에게 엄격해 지십시요...받을 것 다 받고 깨백은 의미 없습니다.
그리고 골프는 진짜 멘탈 게임이니 마음 수련.....보다는 즐겁게 즐겁게 하시다 보면 어느 순간 100은 깨져 있을 것 입니다.

    4 0

구구절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 스스로도 초보중에 쌩초보라 다른분들 말씀해주시는거 다 숙지하려합니다.
자신있는 아이언 1개는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참 와닿네요.
과연 내가 자신있는 채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글구 드라이버 봉인도...ㅎㅎ 드라이버 망해도 계속 드라이버 잡고 또 죽던 지난 날이여...ㅎㅎㅎㅎ

    1 0

1년 넘게 깨백 못하다가 갑자기 폭풍 성장해서 싱글도 간간히 칩니다. 숏게임에 조금 집중하시면 스코어는 많이 올라옵니다
연습시간의 반 이상을 퍼터 웨지에 투자해보세요
프로의 아이언,드라이버샷은 따라하지 못해도 퍼터 웨지는 따라할수 있어요
아마추어 고수들은 왠만한 프로보다 숏게임 더 잘해요

    1 0

엌 싱글 플레이어 분 ㄷㄷㄷㄷ
머리로는 숏게임이 중요하다 생각이 되는데 막상 드라이버가 죽으면 세컨샷도 힘들어 어프로치도 힘들고...뭔가 드라이버 잘치면 한타정도 여유가 있는 느낌이라 세컨샷도 어프로치도 더 잘맞고, 드라이버 죽으면 한타한타가 다 +니까 더 힘들어가서 더 트러블나고...그런 느낌입니다. ㅠㅠ
그래도 요샌 웨지랑 퍼터연습 10분씩은 하구 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0 0

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즐겨요
이번생엔 스코어는 포기하는걸로... ㅋ

    1 0

ㅠㅠ 웃프네요...
저도 이번 생에는 스코어는 포기하고 명랑골프만 치는걸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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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가 기준이 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17년 4월 레슨 등록 / 5월 머리올리기 / 8월 첫 버디 / 10월 깨백 (99타, 33라운드) / 12월 라베갱신 (97타, 58라운드) / 18년 6월 라베갱신 (95타, 85라운드)
18년 8월 현재 총 99라운드 누적 113.5타 / 18년 41라운드 누적 108.8타 / 18년 7월 11라운드 102.7타

치고있습니다. 아주 천천히 늘긴 느네요.

주3회 이상 연습하고, 2주에 1번 이상 레슨 받습니다. 규칙 적용을 100% PGA 룰로 한다고 할 순 없지만 (예컨대 해저드 시 연장선상에서 드랍하지 않고 대충 해저드티 근처에서 친다든지, OK 받는다든지) 최대한 규칙대로 칠려고 노력은 합니다. 멀리건 이런건 받더라도 타수 계산에 다 포함시켜요.

혹시 참고가 되실 수 있을까봐... 7월 라운드 리뷰 링크 함 올려봅니당.
https://blog.naver.com/sulkijung/221331372774

    1 0

윽...글은 안읽고 숫자만 봐도 잘치시는데요...ㅠㅠ
레슨은 포인트 레슨으로 그때그때 결제하고 받으시나요?
저도 완전 팔로만 치다가 주말레슨 3개월 받고 약간 나아졌는데,
혼자 연습하다보니 아무래도 아쉬워서 레슨 조금씩이라도 받아야하나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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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ㅎㅎ 여튼 모... FM 대로 할 때 1년 안에 평균 보기플을 기록하는건 쉽지 않은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ㅎㅎ 운동신경이 엄청 뛰어나거나... 연습장/필드에 살거나... 뭐 그래야 할 것 같아용.

저는 10회짜리 쿠폰 사서 1:1 레슨 하는 스튜디오에 갑니당. 보통 주 1회정도를 꾸준히 가는데, 아무래도 일 있고 그러면 못 가는 날 생기면 다시 스케쥴 잡기가 힘들어서 월에 3회 정도 받는거 같아요.

레슨에서 뭔가 새로운걸 배운다기 보다는... 1주일 제 맘대로 치고 오면 흐트러져있는걸 한 번 바로잡는 뭐 그런? 목적으로 자주 보다는 꾸준히 레슨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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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프존 아카데미 다녔는데 나쁘진 않았거든요. ㅎㅎ
프로님이 제 비루한 몸뚱이의 떨어지는 신체능력을 이해를 잘 못해주시는 점은 있었지만...이렇게 치시면 되요 하는데 전 그 "이렇게"가 안되요 프로님...돌이켜 생각해보니 슬프네요. 저땜에 고생 좀 하셨죠 ㅋㅋ

말씀하신대로 저도 집근처에 쿠폰제 스튜디오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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