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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돌이의 바보같은 질문입니다.
어젯밤에 스크린(티*비*) 갔다가 충격을 먹었습니다. 하도 아이언이 정타가 안 나길래 10센티쯤 짧게 잡고 치니
정타도 나고 거리도 더 나가고 그러더군요. 정타라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한가지 의심스러운 것은 짧게 잡으니
훨씬 헤드가 가볍게 돌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아마 헤드 무게로 치는게 아니라 손/팔로 억지로 돌리다 보니 길면
오히려 무겁게 느껴지면서 헤드를 빨리 보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이언은 초보자용 쉬운 캐비티백 +
그라파이트 샤프트입니다)
스윙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면 길게 잡을 때 볼 스피드가 더 올라가고 비거리도 더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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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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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반대로짧을수록 클럽스피드 & 볼스피드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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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언제나 오려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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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가 나서 멀리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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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제 충격이 바로 그 점입니다. 이 날이 되도록 계속 빗맛고 있었다니...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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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잡으면 스윙웨이트가 내려가니 가볍게 느껴지구요 정타 확율이 올라가서 더 멀리간다고 생각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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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웨이트라... 한번도 생각지 못했던 점인데... 스윙웨이트가 낮은 채로 치면 더 편할라나... 지름의 이유를 찾는 중 ㅋㅋ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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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가 장타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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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말도 있었군요. 정타의 중요성을 깨우칩니다.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