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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정도 스파이더 투어 블랙에 적응해서 잘 써볼려고 했는데..
사이트라인 없는것도 영 거슬리고.. 롱퍼팅 거리 들어가지는 않아도 잘 맞는 편이었는데...
어중간한 거리가 영 안들어가네요.. (3-5m 정도 버디펏)
지난 주말에 전에 쓰던 베티 시그니쳐6 들고 나가 보니.. 훨 낫더라구요..
그래서 전격 이베희행..
허전맘에 서핑하다 검트리(호주 벼룩시장같은 사이트)에서 이븐롤 ER6 레드 33인치 저렴이를 발견해서 질러버렸네요.. 하나 보내주었으니 하나 들여야 겠죠.. 타감은 까칠하다는데.. 뭐 베티 시그니쳐6 도 딱딱한 편이라.. 괜찮을꺼 같기도 하구요..
아직 받기전 인데.. ER6 잘 맞아주길... 그나저나.. 33인치 많이 짧을 텐데.. 익스텐드 할려면 귀찮은데..그냥 써볼까 싶기도 하구요..
암튼 팔고 지르고 팔고 지르고 연속이네요..
ER6 써보신 분들 어떠세요..
타감은 후지다는 반응이 많던데.. 뭐 스파이더 블랙도 그리 좋은편 아니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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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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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블랙이 좋은편이 아니라고 느끼셨다면 ER6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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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까여.. 좀 비싸도 시그니쳐6 랑 비슷하게 생긴 er8 을 질렀어야 했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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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9도 많이 좋아졌다곤 하나 ER9 치다가 스파이더 한번씩 치면 포터 타다가 벤츠 타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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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이 그렇게 나쁜가요? 찾아보니 33인치 짜리는 385 그람 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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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검트리가 무슨 의미인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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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동네(호주) 의 벼룩시장 사이트 같은거에요.. :) - 본문수정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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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er6을 사용중인데.. 뭐랄까 음... 넥부분이 저는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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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블레이드 하나 - 오딧세이 RSX 001 관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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