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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돌이가 쓰는 예전에 골포에서 HOT 했던 드라이버3종 비교 체험기 (XR16, 뉴G, 퓨전)
장비 |
멀리건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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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0-12 11:30:09 조회: 3,160  /  추천: 9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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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구력1년에 머리올린지 7개월쯤 되는 초초보입니다.

필드에서는 100대 중반에서 110대 초반 정도 치고 있습니다.

 

골포인답게 내몸에는 문제가 없다! 는 일념으로 여러가지 드라이버를 두루두루 사보고 써보고 팔고를 무한반복하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최근에 사용했었던 드라이버 3종 비교체험기 적어봅니다.

저는 연습장에서 평균 스윙스피드 40~44m/s, 볼스피드 59~63m/s 정도, 캐리 190~210m, 런포함 210~220m 정도가 평균입니다. 적고나니 편차가 너무 크네요 ㅠㅠ

필드 및 스크린에서의 구질은 드로우(50%)>풀훅(30%)>푸쉬페이드(20%) 정도이며 슬라이스는 아주가끔 파5에서 롱기내기할때 힘 잔뜩 들어가서 열려서 잘못칠때 외에는 별로 없습니다.

 

고수 및 굇수 분들은 뒤로가기 눌르셔도 좋습니다 ㅎㅎ

 

1. 캘러웨이 XR16 9도 Fujikura Speeder revolution 565R

2. 핑 뉴G lst 9도 Tour AD mj-6S

3. 캘러웨이 빅버사 퓨전 9도 Diamana 60S

 

 

X16은 무광에 얇쌍하게 생긴 헤드가 왠지 헤드스피드가 빠를것 같이 생겼습니다. 보잉이 설계에 참여했다더니 정말 왠지 공기역학적으로 잘 빠져 줄것 같습니다. 빨간 후지쿠라 샤프트는 색깔 궁합이 잘맞습니다. (충분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근데 제 기준에서는 페이스면이 조금 작은듯한 느낌입니다. 샷에 일관성이 없는 저는 왠지 정타가 잘 안나줄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이 엄습해 옵니다.

 

들어보고 휘둘러 봅니다. 후지쿠라 스피더 에볼루션 565R은 생각보다 낭창거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미국스펙 R은 아시안스펙 S와 SR 중간정도 되고, 애프터마켓 샤프트는 스탁보다 단단하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적어도 이 샤프트는 딱 아시안 스펙 S와 SR중간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헤드가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쉽게 휙휙 돌아가네요. 제원상 스윙웨이트는 잘 모르겠지만 D0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가볍게 돌아갑니다.

 

필드에서 쳐봤습니다. 셋팅은 드로우에 +1도로 하였습니다. 확실히 고탄도이며 쭈욱 밀어주는 맛이 좋습니다. 정타 맞으면 거리는 꽤 나갑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정타가 잘 안나옵니다. 샤프트도, 헤드도 가벼워서인지 로테이션이 잘 안되고 푸쉬슬라이스가 납니다. 다만 관용성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게 오비지역 오른쪽 끝에 걸리거나 살짝 넘어갑니다. 제가 에이밍을 일부러 오른쪽을 보고 치기에 후반에는 아예 좌측 페어웨이 끝을 보고 쳤더니 오른쪽 페어웨이 끝으로 넘어가네요.

샤프트가 약해서인지 정타가 안나면 손목이 뒤틀리는 느낌이 납니다. 피드백이 확실하네요. 그래서 일단 제 기준에서는 마음에 안듭니다. 가벼워서 좋기는한데 너무 가벼워서 컨트롤도 힘들고 피드백도 확실해서 손목도 아프고 등등...

 

2. 핑 뉴G는 현재 메인입니다. 왠지 듬직&투박하게 생겼습니다만 신뢰가 가게 생겼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관용성이 끝내주게 생겼습니다. 노란색 mj-6s 샤프트도 알록달록 예쁩니다. 페이스면도 조금 커보입니다. 왠지 한가운데에 못맞춰도 앞으로 보내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단 외관은 합격.

 

들어보고 휘둘러 봅니다. Tour AD mj-6s 가 아무리 고탄도라 해도 제정도 스피드면 버거울거다라고 하신 분들이 꽤 있었는데, 생각보다 무겁지 않습니다. 아 물론 XR16에 565R 보다는 무겁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는 낭창입니다. 아 역시 BB나 TP와는 다르구나 (제 아시는 형님 한분은 917D2에 TP6s 쓰시는데 이건 확실히 무겁고 단단하고, 또 다른 한분은 GBB에 BB6s 쓰시는데 이거는 완전 쇠막대기더라구요).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적당히 헤드 무게감도 느껴지고 로테이션도 적당히 잘 되는 느낌입니다.

 

연습장 및 스크린에서 쳐봤습니다. (아직 필드는 안데리고 나가봤네요)

셋팅은 +1도 입니다. 확실히 탄도가 높습니다. 22도 정도 나오네요. 큰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도 비거리가 꽤 나와줍니다 평균 210m. 그리고 살살 치거나 정타가 나지 않아도 180m이상은 그냥 찍어줍니다. 점점 힘을주어 세게 쳐 봅니다. 세게 치면 칠수록 샤프트의 휨이 느껴지고 스윙스피드가 43이상이 되자 찰떡같이 달라붙는 맛이 일품입니다. 그 이하는 별다른 느낌 없습니다. 오잘공으로 250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mj-6s는 스윙스피드가 최소 43이상은 되어야 샤프트의 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스피더 565R은 39정도만 되어도 휨이 느껴졌었는데..그리고 확실히 토크가 낮아서인지 살짝 빗맞아도 뒤틀림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치고나서 오잘공 외에는 정타인지 아닌지 피드백이 확실치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듭니다. 저같이 정타를 잘 못내도 편하게 칠 수 있습니다. 계속 치다보니 탄도가 20도 아래로 내려오긴 하는데 그래도 너무 높습니다. 샤프트의 특성인지 제 몸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3. 퓨전은 어제 택배로 받고 오늘 아침에 연습장에서 쳐봤습니다. 삼각김밥의 외관은 생각보다 적응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디아마나 60S 샤프트의 색깔이 칙칙한 회색(은색??)이어서 어드레스 상태에서의 외관은 뭐 그냥그냥 그랬지만 헤드 뒤쪽에 카본무늬가 설레게 하네요. 일단 외관은 SoSo 입니다.

 

들어보고 휘둘러 봅니다. 역시 세상엔 믿을 사람이 없습니다. 여기엔 굇수들만 득시글득시글 하던 곳이었습니다. 낭창인다더니.. 대체 어디가?? 제 몸이 낭창이는 느낌입니다. 아 물론 다른 쇳덩어리들 같은 샤프트들보다는 휘긴 휘는것 같습니다. Tour AD TP6s 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확실히 묵직한 맛이 있습니다. 아 이거 잘못샀네.. 리코일로 살걸.. 후회가 됩니다..

 

오늘 아침 연습장에서 쳐봤습니다.

셋팅은 +2도에 드로우 셋팅으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무거워서 살살 달래서 쳐봤습니다. 어라? 탄도가 높지 않습니다. 15~17도 정도 꾸준히 나오네요. 게다가 확실히 비거리가 많이 나간다더니 스윙스피드 38~39인데도 볼스피드가 62~63이 나와줍니다. 살살쳤는데 비거리가 많이 나갑니다. 점점 힘을줘서 세게 쳐봅니다. 스윙스피드 42를 넘기기가 쉽지 않네요. 그런데 놀라운게 스윙스피드 40정도만 되어도 볼스피드가 64정도가 나와줍니다. 뉴G에 mj6s 조합은 스윙스피드 43이상 쳐줘야 볼스피드가 65정도 나오는데 확실히 비거리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확실히 스핀이 덜먹습니다. 그래서인지 덜 휩니다. 게다가 타감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예전에 2016 M2 몇번 쳐보고 타감에 적응못해서 팔았는데, 이건 타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역시 샤프트 때문인지 아님 헤드가 카본이라 그런지 약간 빗맞아도 타감도 나쁘지 않고 좋습니다. 확실히 물건은 물건인가 봅니다.

 

조만간 뉴G와 퓨전을 들고 필드에 나가볼 계획입니다. 팔드 후기 또 남기겠습니다.

이미 철지난 장비들이지만 혹시나 아직 경험해 보시지 못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 듯 하여 장문의 글을 남겨봅니다.

초보의 글이지만 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다수의 드라이버를 과감하게 정리하지 못하게 만드는 마법의 글 입니다. 한동안 핫딜에서 식어가던 퓨전 드라이버 (헤비 포함)가 가을철 필드에서 제 역할 다해줄지 다시한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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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도 자기한테 맞는 샤프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50그람 샤프트 쓸 체격입니다만...

이상하게 50그람대 샤프트보다 MJ6S 샤프트가 타감도 좋고 거리도 많이 납니다.

에픽을 사용하고있고 저는 지금 샤프트가 6개 입니다.

MJ6S
HZRDUS 55
HZRDUS 65
디아마나 블루60
디아마나 레드60
에픽 국내스탁R


지름신내림? 을 받아 꾸준히 드라이버 헤드는 바꾸고 있지만

샤프트는 MJ6S 는 포기 못하겠네요..

스크린이던 필드던 연습장이던

항상 MJ6S 가 최고의 결과를 뽑아줍니다. (그래봤자 백돌이)

필드캐리 190~220정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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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가 너무나도 골포 최우등생이신 것 같아서...

아이디로 검색을 해 봤습니다. ㅎㅎ
(바꾸신 새 아이디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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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mj6s 쳐보면서 왜들 그렇게 추천하시는지 알겠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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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16, 퓨젼 써봤는데....캘러웨이 드라이버 페이스면이 좁아보이더라구요...저도 일관성이 없는지라..정타가 안날꺼 같아... 내쳤네요. 917은 페이스면이 커서 지금 주전입니다. ㅎ 일단 큰 놈이 좋더라구요~ 심리적으로 안정되서요 ㅋ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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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들에 비하여 캘러웨이가 페이스면이 작아보이는게 맞는것 같고 실제로 어드레스시에도 심리적으로 더 정타를 쳐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게 생겨서 더 안맞는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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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16 주전으로 쓰고 있는데 이게 페이스가 작은놈이었군요 ㅎㅎ
큰놈으로 하나 들여야겠습니다. 샤프트는 여러개 있어서 퓨전 헤드만 하나 구하면
될수도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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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작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느낌적인 느낌으로 작아 보여요.
퓨전도 XR16하고 페이스 면적은 같아 보이는데 그래도 퓨전은 헤드 자체가 엄청 커보여서 심리적으로 안정이 좀 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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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면적 느낌 저도 그렇습니다.
m2 쓰다가 캘러웨이로 넘어왔는데..
생각해보면 m2는 페이스면이 넓대대 해서 심리적으로 점거 편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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