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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걸어가다보니 제가 티샷한 공과 같은 종류와 같은 공번호를 보고 제거 같다니까 캐디가 단호하게 “아니에요 여기까지 못와요”하길래 팀이 밀리기도 했고 거리도 제 평소 비거리보다 긴편이라 그냥 지나쳤는데 묘하게 기분도 안좋고 자꾸 생각나서 이후에 좀 말렸습니다
그래서 제 표식을(?) 공에 심고자 하는데 일반 볼라이너는 다 비슷하네요
뭔가 다른 본인만의 마킹을 어떻게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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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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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라인도 많아서 정말정말 만에 하나겹칠수도 있긴하겠네요. 실제 그럴일은 없긴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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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사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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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좋네요. 역시 이게 가장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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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찝찝을 경험해보고 라이너로 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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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나 사인이 아무래도 가장 좋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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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이너로 긋고 영문 한글자 적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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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네요... 창피함을 잊고있었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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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핫했던 금색펜으로 하니까 쉽게 알아보던데여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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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들어갑니다 금색 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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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공 주우신 분 깨끗한거 쓰시라고.... 아무런 표시 안하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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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 공 찾으러 갈때 보면 스릭슨 3번이 많이 보인 이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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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서명 중 성 한 글자인 '윤'만 이렇게 딱 볼에 적어놓습니다. 그리 튀지도 않고 식별하기는 괜찮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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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풀네임보다 나을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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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잘 안쓰는 공 씁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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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런 방법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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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긴 도장이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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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도장을 하나 파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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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네임펜으로 세모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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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에게 네임팬으로 제 이니셜을 적도록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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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판박이 스티커를 붙이기도 합니다. 알리에서 몇백원어치 사면 공 두박스 정도는 붙여요. 가끔 캐디분이 이물질 뭍은건줄 알고 빡빡 닦다가 판판이 스티커인줄 알아보고 무안해 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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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성이 특이해서ㅡ성만 한자로 딱 적어요!!!ㅎㅎㅎ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