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지 덥네요...

더운데 일도 바빠요...ㅠㅠㅠ

어떤 골프장을 적어볼까하다가 이번에는 좀 독특한 골프장을 말씀드려볼려고 합니다.

일본 미야자키지역에 있는 모치오CC 라는 곳입니다.

여기는 대부분 일본지역 골프장처럼 리조트내에서 숙박하면서 골프를 즐기시는게 아니라 미야코노조 라는시내 한복판에 있는 오피스텔같은 맨션을 숙소로 사용하는 지역이에요. 

그래서 식사도 일본지역골프는 전부 중식이 불포함인데 석식을 불포함으로 빼서 라운딩후에 숙소에서 씻으시고 시내 나오셔서 돌아다니시면서 술집이나 식사도 즐기시고 빠칭코도 즐기시는 재밋는 지역입니다. 저도 요즘에 밀고 있는 지역이에요 ㅎㅎ

해외골프를 다니시는분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시내로 나가실려면 차량비부터해서 들어가는비용이 꽤나 큰데 여긴 그런게 전혀 없이 그냥 숙소자체가 시내한복판에 있어서 일본 관광온 기분으로 독특하게 즐기다 가실수 있어요

게다가 금액도 2박3일 다녀오시는데 60만~70수준이니까요(물론 항공이 비싸면 요금이 비싸지지만서두요..)

규슈지방에 유명한 니치난이나 아소그랑비리오 같은 판에 박힌 리조트형 골프 시설이 아니라 이런 가족단위로 가서 재밋게 즐기실만한 모치오도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