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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올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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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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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09 22:09:55 조회: 2,930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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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문한지 한달(?)여만에 머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머리 올리는 분들께 혹시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양지 파인cc 였고 8시 티업이었습니다.

 

 

복장 안에 기모 레이어는 안입고 (뛰어 다니느라 더울까봐)

 

반팔 + 간절기자켓 + 얇은 패딩조끼 입고 나섰는데.. 아침엔 좀 쌀쌀했고

 

후반전 갔을때 부터는 패딩조끼는 벗고 달렸습니다.

 

 

드라이버 거의 다 오른쪽으로 날아가고..

 

16개 중에서 3개 정도 살았습니다;;

 

3개 덕분에 5파 홀에서 3온그린 기록한게 최고 기록이네요. (이후 퍼팅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끝..)

 

연습장 스크린 놓고 칠때는 10번 치면 8번은 페어웨이에는 안착하는데..

 

현실은 시궁창이었습니다..

 

 

아이언도 거의 다 오른쪽으로 날아가버렸습니다.

 

나중에는 왼쪽을 겨냥하고 쳐도 오른쪽으로 나가는 일관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나름 아이언은 자신 있었는데.. 그건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여기서 느낀게 연습장에서 팡팡 때리고 잘 맞는거 같아도 방향성을 알수가 없기에..

 

인도어에 나가서라도 많이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내연습장에서는 공을 치는 것 보단 스윙교정 위주로 하고 스윗스팟 맞추는 연습 위주로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격적인건 여지껏 제가 어드레스 했던 방법이 틀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 부분이 있었는데..

 

여지껏 무슨 연습을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웻지 및 퍼팅은 어제 급하게 배우게 되었는데..

 

초반엔 한참 해매다가 마지막 18홀때 홀안에 퍼팅으로 공을 넣기도 해보았습니다.

 

골프는 숏게임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그 말의 뜻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퍼터 사고 싶었습니다 ㅎ

 

 

 

 

드라이버 및 아이언은 구매하지 않고 다 시타 렌탈로 가져갔는데..

 

초심자 분들이시라면 그렇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담없이 치시기도 좋고 어차피 스윙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복투자를 막을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급하게 라운딩을 나가게 된 경우에 한해서 말씀드립니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드라이버가 안 맞는다면 초반에는 차라리 반 스윙을 해서 공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고

 

후반 전부터 스윙을 조금씩 크게 늘려나갈 것 같습니다.

 

칠때마다 상황과 스탠스가 달라지는 필드가 스크린과 하늘과 땅 차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다시 간다면 잘 할 수 있을것 같다는 근거없는 자신감 마저 생기지 않는 참교육을 일찍 받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스윙이 어느정도 완성된 분들이라면 가급쩍 빨리 필드를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앞으로 연습 방향과 또 다른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3바스켓 정도 매일 연습하며 나름 열심히 했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았지만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래서 골프에 빠지는 구나 싶습니다.

 

 

 

우선 생각나는건 여기까지 입니다.

 

추후 다시 생각나는 내용이 있다면 추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한국 골프장은 티샷을 저렇게 매트에서 해야하나요? 아니면 골프장마다 다른가요?
티샷에 언둘레이션 없어서 엄청 쉬울것 같습니다.

    0 0

골프장마다 다릅니다.

보통 저정도는 아니고... 좋은 골프장일수록 저런게 덜하죠. 그치만 자기들 나름 명문 운운하는 곳도 많이 깔아놓습니다. 특히 겨울엔 더 많이 까는 편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혐오합니다. 드라이버 치다가 넘어질 뻔 하면서 공을 맞춘게 좌측으로 갔는데 좌측 바위에 맞고 제 오른쪽에서 대기중이던 동반자들 쪽으로 날아가 큰 사고가 날 뻔 했었습니다.

    1 0

첫 라운딩 축하드립니다!
공 탄도 볼 수 있는 야외 연습장에서 수련하시면 금방 좋아지실 겁니다. ㅎㅎ

    0 0

쉽지 않은 머리올리기 후기 내용인데. 최고로 유익한 글일 듯 하네요. 바쁘게 움직였을텐데 이렇게 후기 올릴 수준이면 빠른 발전 예상됩니다

    0 0

지극히 정상입니다

    0 0

지금 자세에서 오른발 뒷굼치가 땅에 가까워질수록 오른쪽으로 가던 공이 가운데로 가기 시작할겁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뒷굼치가 들리는게 아니고, 오른발 오른쪽날이 들리게)

    0 0

골프화가 아쉽네요. 분홍색 골프화를 안신고 가시다니..... 아 그리고 중간에 핫스팟이 아니고 스윗스팟이 아닐까요? 그래도 스팟중에 다른 단어가 안나와서 다행입니다

    4 0

ㅋㅋㅋㅋ 센스쟁이시네요

    0 0

분홍색 골프화는 막상 신으려고 보니..

연습장에서만 신거나 파는게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1 0

분홍색 있다면 저라면 신고 갈 듯 ^ 필드에선 티도 안납니다.

    1 0

반바지 허용된다면 입을지도..

흰바지에는 좀 나을라나 몰겠네요

    0 0

다른 단어는 제가 생각나는 그 단어 인가요?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현웃하고 갑니다

    0 0

해박하시네요 ㅋㅋㅋ

    0 0

초보때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래도 생각나는게 있으시다면 다행이네요.
전 아무것도 기억나지가 않습니다. 심지어... 어떤 골프장이였는지도 ㅎㅎㅎ

    0 0

기승전 퍼터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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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퍼터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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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블럭퍼터네요 ㅋ

    0 0

수고하셨네요. 엄청뛰어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그냥 암생각없이 후려야 됩니다.
필드에서 티샷 움추려들면 안되요.그랬다가 다시 극복이 더 어려워요. 제가 그래요. ㅠㅠ
죽어도 그냥 후리는게. 연습장도 후리고요.

    0 0

매트 티샷골프장은 피하시는게..  무슨 연습장온것도 아니고 .. 화이트에서 매트있으면 전 백티에서 칩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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