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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G400Max 후기
장비 |
보라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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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13 16:48:08 조회: 2,43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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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온 골프사이트가 G400 및 Max로 뜨거울 시점에 협력사 통해 구매한 XR16(565r)이 기특하게 잘맞아주어

역시 레슨이 짱짱맨 하며 뽐뿌를 버텨내었었습니다. 

 

역시나 그분은 시즌이 끝나고 무료해질무렵 다시금 찾아오시더라구요.

큰불만없는 XR16이었으나 왠시 시대에 뒤쳐진 느낌, 익숙해져서인지 문득 헤드가 너무 가볍다 느껴지는점 등

늘 핑계는 만들면 되지요

차도 페리직전 모델만 사는 변태취향이라 모두들 410을 기대하실때 조용히 g400max 173-65r을 질렀습니다. 좌타라 두달 조금 안되게 걸린듯 합니다. (구매는 그냥 11번가에서 삼양정품 최저가 좌타 주문되는곳에서 구매하였 습니다.) 받고보니 헤드가 우려만큼 어마무시 커보이진 않았고, 역시나 은색의 샤프트는 저의 팬티를 촉촉히 적셔주었습니다.

 

수령 후에도 희뿌연 미세먼지를 핑계로 집안에만 모셔놓고 어드레스만 섰다 풀었다 하다, 한 2주쯤 되서 스크린에 출격하였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제가 얼마나 큣 한 스윙을 하는지 말씀드리자면, 170 키에 스크린 기준 볼스피드 55내외, 평균비거리가 런포함 195 내외 입니다.  

 

첫 볼을 치고 챙 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동안 익숙했던 XR이 얼마나 과묵한 친구였는지 알게되었네요.

가장중요한 비거리.. 역시나 소문그대로였습니다. 그날 평균 비거리 180 이었습니다. 오비여부는 스크린에서는 xr도 잘 안죽어서 크게 의미를 두지않았습니다. (좌타라 센서가 인식을 잘 못하나부다 합니다)

 

XR과 지맥은 확실히 다른 성향의 장비라는게 느껴졌습니다. XR이 가벼운 헤드로 빠르스윙을 만들어주고 런을 많이 발생시켜 비거리 향상을 도와주는데 반해 지는 묵직한 헤드무게와 큰 헤드로 정타율을 높여주어 죽을뻔한 볼도 살려주는데 초점이 맞춰져있구나 싶었습니다.  ​

 

적응 안되는 금속성타구음(전 챙보단 퍽이 낫더라구요), 가뜩이나 짧은데 더짧아진 비거리(정타가 최저 175도 나왔습니다...)에 제법 실망하여 집에돌아오는 내내 역시 난 캘러웨이인가.. 에픽브라질에디션으로 가야하나 수십번 고민했습니다. 

 

그래 그래도 잔디냄새는 맡게해주고 내치자, 구장이 어려운 코스니 비거리보다 안죽는게 낫지 하는 마음으로 

지난주 시즌개막전에 주전으로 데려갔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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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요. 두번 사세요. 아직 없어요? 꼭사세요.

 

확실히 오비가 줄었습니다. 어? 휘었네? 나갔나? 싶었는데 러프 끝자락에 걸려있던게 두번 있었구요

후반 몸도 좀 풀리고 긴장감도 해소되며니 헤드의 무게가 느껴지며 스윙이 가벼워지며 지맥의 진가가 나오더군요.

필드에서의 정타시에는 의식되지 않을 정도로 금속음은 크지않았습니다. (챙소리는 잘못된 임팩시에 나더군요. 정타시에는 함께하신분들이 임팩소리 좋았다 해주시더군요)

죽지않는다란 믿음이 생기니 쓸데없는 걱정이 없어지고, 루틴이 간결해지니 정타율이 올라가고, 정타가 되니 제거리가 다 나왔습니다. (다행이 동반자분들중에 괴수는 없으셔서 롱기도 두번 했네요)

 

모르겠습니다. 다음주 라운딩 후 새체효과 끝났다고 속지마시라 글을 다시 올릴지 ^^

 

이상 뒷북치는 금사빠 후기였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히히 글을 재미지게 쓰시네유 G400 max 잘 맞으시니
곧 410을 시타해보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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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전 모델만 사는 뵨태라 410은 420나올때쯤 기웃거려봐야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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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시대에 뒤쳐진 XR16 사용자 입니다. ㅠㅠ
뉴G 드라이버는 깡깡 소리에 처분하고, 에픽은 틱틱 플라스틱 소리에 처분하고
XR16에 정착해서 사용중인데.... G400을 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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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들치는 깡소리 듣기싫어 흥칫 핑 안써 했는데 정작 사고보니 제귀에는 잘 안들리더라구요
그래 때가 어느땐데 16이니 하며 스스로 뽐좀 주었습니다 ㅋㅋ
근데 참 16도 명기라 계속 보관하다 지맥 슬럼프오면 다시 꺼내려구요 ㅎ

    1 0

저도g400전에는 xr16 참 잘 썼었는데요...
xr16 헤드가 좀 가벼운편이어서 저는 핫멜팅하여 사용했습니다
소리에 예민하신 분들은 핫멜팅 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는 현재 일반 g400 오랫동안 사용하다 좌측으로 감기는 샷이 많이 나서
g400 max 10.5도 구입하여 로프트 -1 해서 페이스 약간 오픈해서
사용중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일반 g400의 타감이나 거리가 맥스에 비해
월등한것 같네요.. 관용성도 일반이나 맥스 별로 체감도 안되고요
어쨋든 결론은 둘다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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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0 max가
필드에서
진가가 발휘됩니다
저도 비거리보단.안죽는게.목표로하는
월말골퍼라 저한텐.딱입니다
티샷안죽으면 쓰리퍼터좀해도 보기플레이어입니다

    1 0

그렇더라구여 안죽으니 버디펏 파펏 찬스가 종종와 나름 해당구장 라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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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샤프트 플렉스만 다르고 같은 길을 걸으셨네요.
저도 XR16 후지쿠라 565 stiff 잘 쓰다가 갑자기 깨져서 이것저것(스릭슨785, 에픽 등) 쳐보다가
G400Max 스탁 stiff 로 변경했는데 진짜 관용성은 확실히 체감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죽지않을거라는 믿음에 스윙이 좀더 과감해져서 그런지 비거리도 별차이 없네요.
암튼 좋은 드라이버임에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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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마지막 몇홀은 정타로 제대로 비행해서 날아가니 런이 별로 없어도 거리는 더 는것 같았습니다. 왜 다들 그리 지맥지맥 했는지 이해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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