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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스코어가 망했습니다.....ㅠ.ㅠ
지난 주말에 직장동료들과 김해상록에서 라운딩했는데...
역시나...평판 그대로 관리가 너무나 잘되어 있더군요..
조선잔디로 조성된 페어웨이는 벌써 잔디가 거의 올라와서 기계로 한번 깍아놓았고..
그린도 땜방 한군데 없이 잘 눌러놓아서 유리판 같이 빠르네요...
결과는...드라이버, 아이언은 그럭저럭 평소대로 쳤는데...
그린위에서 다 말아 먹었습니다..ㅜ
김해상록 그린이 언듈레이션이 좀 있는 편이라 평소에도 쉽지 않은데..
롤러작업해서 스피드까지 빠르니....3퍼터 작렬...
그전주까지만해도 에어레이션 작업한답시고 모래 잔뜩 뿌려진 그린(요즘 남쪽의 대부분의 골프장들이 어렇죠..)
에서 퍼팅하였더니 도저히 적응을 못하겠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적응 못한것은 내 실력문제고..
본대로 똑바로 공이 굴러가니 3펏해도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ㅎ
부산 인근분들 김해상록 한번쯤은 가보시길 ......
주말 그린피가 20만원 넘어가는 인근 회원제 명문 골프장과 비교해서
코스 관리상태 하나만큼은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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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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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골프장 싸고 좋은데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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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도권은 관리 안되어있어도 가격이...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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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김해상록에서 못친거는 당연한거였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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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cc보다도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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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홀만 매트에서 티샷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