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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홀 치고왔습니다 ㄷㄷㄷ 행복한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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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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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14 23:36:28 조회: 2,203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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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티업.. 아는 지인분들과 하루 휴가내고 써닝포인트로 갔습니다.

 

근래 직구한 차쉬넬 + 툴롱 콜롬버스 + 브릿즈스톤 E7 데뷔전 겸해서 

 

패기넘치게 첫홀 퍼팅할때 비닐까고 공도 새공으로 무장하고 ㅋㅋ

 

차쉬넬은 부쉬넬고 약 2~3메다 측정오차정도 밖에안나고

 

콜롬버스는 퍼팅이 너무 잘되고

 

E7은 거리도 많이나가고 타감도 그리 딱딱하지않고 (스릭슨 소프트필하고 던롭 DDH 중간정도느낌이네요)

 

거리는 진짜 많이 나가는거같습니다. 그리고 후기대로 그린에서는 쫌 런이 많은거같고요 

 

겨울지나고나서 핸디 18~20에서 25까지 떨어져서 요즘 속상했는데 

 

날씨며 캐디님이며 동반자며 모든게 잘맞아떨어져서 

 

잘쳤습니다 처음으로 트리플없이 편하게 친거같네요 

 

캐디님도 서글서글 성격도 좋고 진행도 좋으시고  버디없이 87타로 마무리!

 

초보자형님은  첫버디도 잡으시고 한분은 두개나 잡으시고 

 



 

 

마무리하고 복귀하면서 다들 기분이 좋으셔서 18홀 한게임 더 치자고 딜이 들어와서 

 

그럼 집근처로가서 치자 해서 경기북부쪽 당일 부킹알아보다가 티가 없어서 남양주로 ㄱㄱㄱ

 

18시 티잡고 쳤는데 

 

여기서도 캐디님이 완전 서글서글 진행 좋이신분..

 

다들 힘빠져서 스윙도 좋고 따박따박 잘가고 ;;

 

이벤트홀에서 원안에 들어가서 무료로 그늘집에서 맛난것도먹고 ㅎㅎ

 

여기서도 트리플없이 87타!





 

 

 

 

티업시간만 잘맞추면 하루에 54홀도 가능할꺼같긴합니다..

 

힘들다는거만 빼면..

 

근데 힘들수록 스윙이고 결과가 더좋아지는건 

 

역시 힘빼라는소리가 괜히있는게 아닌가봅니다. 

 

17년 4월에 머리올리고나서 약 50회 라운딩한거같은데

 

오늘 라운딩이 제일 행복하고 즐거웠네요 ㅎㅎ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27홀만 쳐도 녹초가 되던데 대단하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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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마존에서 카트 없이 45홀 돌고 참 행복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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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맘에 맞는 팀과는 곧바로 다음 날짜를 잡는다지요? 이번엔 당일치기 다른 구장으로 36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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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까지 즐겁네요. 36홀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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