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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프라임 골프포럼에 좋은글이 있어서 링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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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rk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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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6-15 22:11:57 조회: 2,781  /  추천: 9  /  반대: 0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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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술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장 공감이가고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가장 유사한 개념인거 같네요.
자기 자신의 스윙 개념을 정립하는게 세부적인 테크닉을 파고 드는것보다 우선이 되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우리의 몸은 그걸 반복 연습을 통해서 숙달해 주는 것일거구요.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이래 좋은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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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몰라서그러는데요 코킹과 손목벤딩은 어떻게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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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하기로는 코킹은 상하로 꺽게 되는 것이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아님니다. 자신의 손목구조에 따라 제약이 있구요. 박인비선수는 신체적 제약으로 코킹이 안된다고 알고있구요.
밴딩은 싸대기 날릴때 손목이 앞뒤로 꺽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보구요. 흔히 컵 플랫 보우로 나눌수 있을거 같습니다.
코킹은 상하 한가지 방향으로 헤드스피드에 영향을 줄것이고 밴딩은 밴딩의 위치에 따라 스윙플레인에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냥 제 생각이기에 틀렸을수도 있구요 자세히 아시는 고수분 계시면 지적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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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용례대로 적절히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박인비선수가 신체구조상 안 된다고 한 부분은 오른손목의 컵핑(dorsal flexion또는 extension...수정합니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른손목이 많이 젖혀지기 어려우니 붙어있는 왼손목과 샤프트를 눕히기 어렵고 그래서 가파르게 세워서 쳐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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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죄다 엄밀하게 표준화된 용어는 아니고, 사전적 의미로만 해석하자면 이리저리 넓게 해석이 가능합니다. 오해가 없으려면 정확한 해부학 용어로 대체해야죠

코킹은 윗분 말씀대로 일반적으로 radial deviation을 의미하고, 손목벤딩은 (palmar)flexion을 의미합니다.

둘은 수직이니 서로 교집합이 없어서 둘을 함께 얘기해야 전체적인 그림이 나올 텐데요...저는 사실 굳이 둘을 엄격하게 구분해서 설명하는 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역학적으로 중요한 건 ‘손의 진행방향에 대한 샤프트 각도’ 뿐이고, 그 샤프트가 어떻게 로테이션돼있는지는 헤드스피드에 영향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해부학적 코킹과 별개로 역학적 코킹dynamic cocking이라는 개념을 따로 만드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손목벤딩이란 단어를 넓게 해석하면 그냥 노쪽이든 바닥쪽이든 어디든 굽어지는 게 죄다 벤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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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림핑바순님 댓글을 볼 때마다 정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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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누가 언급하셨었는데, PGA class A 이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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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진심으로 믿으시는 건 아니시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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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행적으로 보았을때 안믿기가 더 힘들것 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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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웃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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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킹은 저 radial deviation 동작인데 보통 radial deviation은 extension과 같이 일어납니다

눈으로 보면 그냥 손목을 엄지쪽으로 꺾기만 하면 끝나죠. 하지만 채를 잡고 안보는 상태에서는 의힉하지 않으면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flexion까지 같이 해줘야 최대한 순수한 radial deviation 상태로 코킹을 할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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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없이 공만 때려대는 사람, 공부 했으면 공을 더 때려봐야 되는 사람, 레슨만 받고 연습 안하는 사람, 레슨받고 공부하고 연습안하는 사람....수많은 종류의 골퍼가 있게 마련인데 결국 레슨도 받고 공부도 하며 연습도 많이 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기본적으로 연습량을 깔고 그 다음 공부, 이 작업들을 완전체로 만드는것이 레슨이라고 봅니다. 다만 레슨이 없다면 완전체가 될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평균에서 벗어난 나만의 스윙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 평균에서 벗어나는것이 문제는 아니지만 평균안에 있는것보다 좋은것이 아닌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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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도 결국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 입니다 ^^ 공부하는 아이들 학원 가듯이 골퍼도 좋은 학원에 간다 생각하면 큰 무리 없을듯 합니다 ^^ 보통.. 인지도 있고 평가가 좋은 유명 프로에게 1:1 스튜디오 레슨을 받는다면 본인의 문제점 파악등 효과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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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 원글에서 레슨 받아서 좋아진 지인이 한분도 없으시다는 말이 와닿으면서도 레슨프로 고르는 눈이 그리들 없을까 하기도 하네요.
여러 레슨 프로 알아봤는데 정말 하는 말만 하는 프로가 있기도 하고 문제점을 원포인트로 딱 잡는 프로가 있기도합니다.
그런 프로들 한번씩 만나면서 내 스윙을 만들어가는 거죠. 최근에 만난 프로는 건드릴게 없다고 프로들 팁만 좀 가르쳐주고 아무것도 수정 안해주는 프로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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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기본기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사실 좀 그렇습니다. 한달 세달 배우고 기본적인 스윙이 나올수도 없고 스윙스피드가 나올수도 없는데 거기서 치트키 같은 드릴을 찾으시는....기본적인 아이언 드라이버 스윙을 보면 거리가 나던 안나던간에 이쁜폼이건 아니건 안정적인 느낌이 최소한 나야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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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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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그것이 배워야만 알수있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젓가락질하듯 자연스럽게 체화될수 있는 것인가의 차이같군요. 물론 제가 레슨 무용론을 주장하고 싶은건 아니고 저도 여유가 된다면 저 자신에 맞는 레슨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어깨 90도 힢 45도 돌리고 코킹하며 어깨 높이까지 들어오리고 하는 정형화된 레슨이라면 과연 배우는 사람들에게 유용할지 그건 모르겠네요. 신체적 조건이라던가 그런 이유로 안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사설이 길어졌는데 제가 생각하는건 혼자서 공부하건 레슨을 받건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알아야겠다 하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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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말그대로 최소한의 배움입니다. 많은분들이 예를 드는 박인비의 코킹이나 브룩핸더슨의 오버스윙 그리고 많은 프로들의 개성있는 스윙들은 배움없이 그 단계로 간게 아닌...모두 레슨을 통해 기본을 다져두고 거기서 다시 본인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간거지 처음부터 난 몸이 유연하지 않으니 여까지만 올려야지 이렇게 가는게 아니니까요. 레슨을 받아도 말씀하신대로 그런 fm적인 자세를 고집하는 프로는 거의 없습니다. 레슨을 하다보면 그게 몸에 맞지 않는 옷이라는건 누구나 알수 있죠. 다만 끝까지 그걸 우기는 프로는 선생으로의 자격이 없는거지 모든 레슨이 잘 못 된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스키를 예로 들면 많은 사람들이 본인은 숏턴을 할 수 있다라고 하고 상급자에서 내려갑니다만 대부분 엉덩이만 씰룩거리며 속도를 못 이겨 내려오는 그냥 미끄러짐입니다. 제대로 된 숏턴은 경사를 플레이트의 꼬리로 속도를 죽이며 허벅지 힘으로 천천히 내려오는게 제대로 된 숏턴인데... 정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최소한의 배움이 없이 어퍼블로의 스윙을 하시며 다운블러의 슬라이스교정을 보며 수정을 하는 그런 예들이 너무 많다보니 저는 최소한 스윙이 안정될떄까지는 레슨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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