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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 자주 뵙어 오다가다 인사 하게된 아저씨 한분 계시는데
근래에 레슨 프로가 없을 때마다 제 자리에 오셔서 자꾸 꾸찌 아닌 꾸찌를 넣으시네요.
연습하고 있으면 뒤에서 "뒷땅~" , "탑핑~" "훅~" "슬라이스~"
아오 진짜 차라리 이래라 저래라 하면 그냥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하고 끊어 버리겠는데...
안그래도 연습도 잘 안되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저렇게 칠때 마다 추임새를 넣어버리시니...
또 뭐라 못하겠는게 잘 맞으면 큰소리로 "오~ 230~ 장타자여~" 또는 "이야~ 폼이 맥길로이네" 라고
온갖 칭찬을 격하게 하시니 얼굴 화끈거리고 민망하게 하시네요....
호의로 그러시는 거 아는데 제발 연습할 때는 저 좀 내버려 두시고 쉴때 이야기 해주세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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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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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나 그런분들은 계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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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웃으며 아니요신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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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는 아파트 연습장에도 그런 분이 몇분 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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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 친구 사귀러 간게 아닌 이상 단호하게 말씀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ㅎ참으시면 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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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귤16527283님의 댓글 탱귤1652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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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단호하게 말하기. 블루투스 이어폰. 두가지 정답을 배웠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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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거보다 아줌마들 노가리가 제일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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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상대가 어지간히도 없는 아저씨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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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 사람좀 만나보고 싶네요 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