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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2박 3일 다녀왔습니다.
골프장 |
레드n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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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6-23 16:48:13 조회: 1,332  /  추천: 9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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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은 호당가입니다.

 

숙소는 골프장내 신관입니다.

 

1.일정- 2박 3일 10시 10분 오전 비행기 출발 도착후

 

1일차 18홀 2일차 36홀 3일차 18홀 총 72홀 라운딩 후 4시 45분 비행기로 중국 출발 

 

2. 골프장 컨디션

 

A코스 - 캐디 필수 4인 1팀시 캐디 2인, 일인당 캐디피+팁 150위안 ( 2.8만원정도)

 

나름 풍경 좋음, 양잔디 페어웨이,퍼팅 컨디션 나쁘지 않음 중상정도입니다.

 

B코스- 노캐디 선택 가능, 모험을 요하는 코스 전체적으로 A코스도 그렇지만

 

B코스는 전장이 길어서 여자분들은 화냅니다. 남자들도 4번 아이언,우드 세컨샷 치는 상황 자주 옵니다.

 

1일차,2일차 오후 B코스 2번 쳤는데 주말 장사를 위해서인지 그린 정말 개판이었습니다.

 

그린에 뿌리는 물도 안꺼주더라고요. 심지어 파 3 엣지에 있던 공 2개도 분실. 범인은 골프장 직원인듯

 

3. 장점 -비행시간 극도록 짧음 50분입니다.

 

49.9만원의 비용생각하면 면세쇼핑 좀 하면 제주도가는거보다 덜 피곤하고 가격도 괜찮습니다.

 

미친 식사, 마치 한국 중국집에 온 듯한 기분? 쌀은 별로지만 다른 반찬들 중국인데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한국인 주방장덕인듯요. 

 

방 컨디션 정말 좋습니다. 반드시 신관으로 하세요. 구관이랑은 천지 차이입니다.

 

4. 단점 - 관리 안되어 있던 B코스, A코스 선택시 국내 골프장 캐디피랑 비슷.

 

국내 물가랑 같은 골프장 리조트의 비싼  물가, 뭐 비싸도 이해합니다 이건.

 

시골이라 할게 별로 없습니다. 중년남자 4이 온분들은 시내의 니시호텔 이용하시던데

 

뭐 눈치껏 ^^

 

첫날 스파이더 퍼터 커버 분실했는데 국내 골프장이였으면 찾았을텐데

 

일체 말도 없더군요. 언어적인 문제로 커뮤니케이션 및 인터넷 환경 좀 안좋습니다.

 

가시기전에 VPN 어플정도는 깔아서 가시면 좋습니다. 

 

5. 가격- 49.9만원에 불포함은 중국 비자 (보통 7만원정도), 미팅 샌딩비 1인당 300위안 (5.5만원정도)

 

발마사지 1시간 250위안, 전신마사지 90분 300위안. 캐디피+팁 150위안

 

A코스로만 72홀 치고 2박 마사지 꼬박 받으면 추가비용이

 

1500위안 정도 소요됩니다. (30만원 조금 안됩니다.)

 

2이서 면세 쇼핑이랑 이것저것 하니 1인당 또 100만원은 훌쩍 썼더군요 ㅠㅠ

 

6. 총평 - 재방문의사 만땅이구요....제주도 갈바에는 위해로 가는게 낫단 생각이 들더군요.

 

2번 겪은 캐디들 친절하고요 은근히 한국말 잘합니다.

 

진짜 전세계 골프장은 한국인들이 다 먹여살린다는 말이 맞는듯요.

 

다음번에 또 가고 싶으나 더 좋은 위해 포인트 CC 거기로 가자더군요.

 

이미 갔다온 친누나의 의견으로는 괜히 대회하는 곳이 아니라고 정말 이쁘다 하더군요.

 

스파이더 퍼커 커버 분실한게 제일 분하지만(?)

 

뱀같은 새마누라(코브라 F9) 들인다고 현 마누라인 J815가 너무나 맛드러지게 세컨샷 차려주셔서

 

재밌게 치고 왔습니다. 특히 마지막날은 돈을 너무 많이 따서 막판 2홀

 

배판을 부르시길래 설렁 쳤는데 스코어 카드 안적은게 좀 후회스럽더라구요.

 

끝나고 기어 S3 스마트 캐디로 정확히 체크한거 보니 그 2판만 열심히 쳤어도

 

라베했을텐데 말입니다.

 

번외 1- 기어 S3 여전히 업데이트 후 2게임 못돕니다. 공장 초기화 해도 별 소용없네요.

 

서비스 센터를 가야하나 싶네요. 버티다 다음 신형으로 갈려하는데 말입니다.

 

번외 2- 돌아오는길은 하프백 2+스탠드백 2, 20인치 캐리어 3, 24인치 캐리어 1의 

 

모든 짐과 사람 4이서 레이에 태우고서는 편하게 왔습니다. 그전부터 해보자 해보자 했던 

 

시도(?)를 이번에 해봤는데 괜찮네요.

 

공항갈때 위례는 공항버스가 병맛이라 무조건 차가지고 가야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ㅠㅠ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웨이하이포인트도 좋은데 석도도 가보세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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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위해=웨이하이=중국배대지들 밀집지역이죠. 석도도 메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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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필드는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엄청 비싼 물가!!! ㅎㅎㅎ 한국인이 봉이죠.
몇개 나라 갔다온 경험으로는 시간 더내서 역시 동남아라는 생각(?) 이 들었고.
단체로 가다보니...개판 오분전이라. 다시는 단체여행으로 갈 생각이 안듭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가던가.
장점이 가깝다보니, 국내 연휴에는 상대적으로 더 싸보이기에...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후기가 다시 다녀온듯 하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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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게 제인 장점같습니다.

이건 뭐 정상고도 올라가자마자

바로 내려오더라구요.

가격은 확실히 자주가는

세부 퀸스가 싸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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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봤습니다. 베트남 벼르고 있는데 위해나 포인트도 고려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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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항공시간이 갑입니다. 부산보다 덜걸리니요.

위해 포인트 CC 정말 좋답니다. 제가 다녀온 호당가 씨씨도 전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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