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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 GPS 트랙킹 장비 3대장 + Shot Scope V2 개봉기
장비 |
레드n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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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06 15:41:00 조회: 1,954  /  추천: 20  /  반대: 0  /  댓글: 17 ]

본문



 

 

 

어떤분이 댓글로 그러시더라구요. 이런 장비를 사용하는 것보다

 

직접 필기를 하는게 낫지 않겠냐구요. 골프장 전세낼 수도 없고 동반자들 생각안할 수도 없고

 

그리고 이 장비들 라운딩하는데 방해될 요소가 극히 적습니다.

 

레이져보다 더 적어요.

 

이과생 문과생을 떠나서 골퍼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궁금증과 욕망

 

내 비거리 아닐까요? 

 

"와 오잘공이다 몇미터쯤일까?" 

 

알고 싶지 않으세요?

 

내 7번 아이언의 필드에서의 평균 비거리는 어느 정도 될까?

 

문명의 발달은 궁금증에서 시작하지 않았을까요? ^^

 

그리고 또 하나 무엇보다 어느 정도 라운딩을 나가게되면 필드 복기에 대한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애용(?)되고 있는 3대 장비입니다.

 

1.Game Golf LIve

 

초기 Game golf----> Game Golf Live---->Game Golf Pro 순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세대로 오면서 Live가 의미하듯 폰으로 실시간으로 트랙킹 데이타 값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해보니 1세다나 2세대나 소몰이 하는 국내환경에서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Pro는 아직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2세대의 가장 큰 단점(장점도 되긴 합니다)인

 

태깅 동작을 생략해도 됩니다. 아마 태깅 동작 필요없는 다른 제품들에 자극받아 출시한듯합니다.

 

제품명처럼 게임 데이타 값을 많은 수치들을 제공해줍니다.

 




사진의 상단 본체에  샷하시기전이나 후에 태깅을 하면 진동이 오면서 인식을 합니다.

 

무게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요하신 분들 분명 계실겁니다!!!)

 



 

 

 

 

 

 

 

 

 

2. Arccos 360

 



 

뭔가 단출합니다. 작동방식은 핸드폰과 데이타를 주고 받는것이며 이에 따른 

 

최대의 단점--->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어야합니다.

 

태거 자체에 배터리가 있어서 추후 배터리 교체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메이커에서는 5년 얘기하고 추후 배터리 교체 행사를 만들 계획이라 합니다.

 

코브라채들로 인해 조금은 익숙하신 분도 있으실겁니다.

 

개인적으로 게임골프를 사용하고 아르코스를 사용해보니 아르코스에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태깅의 동작이 생략되니요. 

 



 

당연히 배터리가 들어가니 무게는 제일 무겁습니다. 7.4그램입니다.

 

 

 



 

퍼터 센서는 오른쪽의 검정색입니다. 기본적으로 저 태거의 충격으로 샷을 감지하는 원리인지라

 

퍼터는 다른 샷보다 극히 적은 충격이 전달되므로 따로 구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점은 앞에도 얘기드렸듯이 핸드폰 소지 그리고 내가 칠 지점이 아닌

 

예를 들어 동반자 샷 하는 근처에서 연습샷으로 땅을 찍으면 안됩니다.

 

메뉴얼에는 채를 들고 이동시 센서가 수면모드에 들어가는 거꾸로 들고 이동을 권장하더군요.

 

사용해보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습니다.

 



대략 이런 자료들을 보여줍니다.

 

이 제품도 재미난 자료들을 어플과 PC로 볼 수 있습니다.

 

 

 

 

 

 

 

3. 대망의 Shot Scope V2

 



 

 

어제도 그렇고 포럼덕분에 지갑이 점점 얇아집니다 ㅠㅠ

 

포럼에서 알게되었고 이리저리 리뷰들 찾아보고 구매 결정한 장비입니다.

 

구매를 결정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라운딩시 기어 S3를 보조도구로 사용하는데

 

기어 S3보다 장점이 많아 이 장비 하나면 기존의 GPS트랙킹 장비와

 

기어 S3까지 대체할 수 있단 점입니다.

 

아직까지 필드에서 사용은 못했지만 그냥 깔거는 디자인과 흑백의 LCD말고는 없습니다

 



네 딱봐도 못생기고 너무 큽니다...질감도 별로에요 ㅠㅠ 애들 장난감 시계같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고요. 전자발찌 같다고....

 

그래서 찍어봤습니다

 



 

네....정말 그러합니다 ㅠㅠ

 

 

 

기계 조작은 상당히 간편합니다.

 

5개의 버튼이 있으며

 

핸드폰 연결은 블루투스로 연결시 필요할때만 오른쪽 하단의 블루투스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따로 라운딩시 핸드폰이랑 연결할 필요없어서 거추장스러운 핸드폰은

 

카트에 두면 됩니다 (아르코스의 단점 상쇄)

 

태거에 배터리 안들어갑니다 (이또한 아르코스의 단점 상쇄)

 

태깅의 동작이 생략됩니다 (게임골프의 단점 상쇄)

 

하..화면 시안성이 낮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LCD가 그리 밝지는 않습니다

 



 

게임골프 태거보단 무겁지만 적당합니다.

 

무려 20개의 태거를 줘서 분실시 유용합니다.

 

또한 수많은 골프 채 제조사들의 데이타가 있어서 채 이름 붙힐때 힘들지 않습니다.

 

게임골프나 아르코스 360은 없는 장비들이 좀 있습니다.

 

 

샷스코프만의 재미난 기능들이 있습니다.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315114&page=1

 

다운언더님의 리뷰랑 그림을 참고해주세요!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워요 미워 ㅠㅠ)

 



 

정말 기대되는 기능중에 하나인 핀콜렉팅 기능입니다.

 

자주 가는 골프장이 있으신분들은 정말 유용하게 쓰실듯요.

 

그걸 바란 메이커쪽에서도 홈그라운드 설정이 됩니다 (3장비 중 유일하게)

 

그리고 이 글을 작성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에서 이 장비쓰는 사람은 어플 스탯 데이타 추정시 아직 없는 듯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리뷰란게 진짜 여기 말고 없어요. 다 외국인들 리뷰밖에.

 









 

뭔가 시계줄 채우는 방식이 저랑 반대여서

 

위치 교환을 시도해봅니다.

 

아래쪽은 틈이 보여서 조금 어렵게라도 탈거를 했는데

 

세상에 위쪽 탈거할려고 힘주어서 떼는 순간 절연선 큰게 보이는겁니다.

 

앗 이거 끊어먹었으면 어쩌지 하고 다시 결합하고 테스트해보니 다행입니다.

 

순간 아...여기가 안테나 쪽이구나 이런 방식으로 작동하는구나

 

의문점이 풀렸습니다. 다행히 공짜로요 ^^

 

 <

그런데 이게 다 메뉴얼에 힌트가  있더라구요 ㅠㅠ

 

PC 프로그램상에서 설정할때 왼손 오른손 골퍼 설정이 있는걸 알았을때

 

눈치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네 10cm안으로 들어오면 됩니다. ㅠㅠ

 

충전속도는 아직 체크못했으나 다운언더님 리뷰보면 느리다 합니다.

 

2라운딩 돌려면 중간에 틈틈히 배터리 충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5핀 충전방식이라 보조배터리 있으면 어렵진 않을듯합니다.

 



 

 

코스는 시계에 다운로드하는 방식입니다.

 

국내 사용자가 진짜 없는 걸 실감했습니다 ㅠㅠ

 

Near by로 검색했을때 세상에나 88CC가 홍콩 주소로 나오더라구요.

 

 






 

오렌지색은 3일내로 맵핑해준다하니 맵핑 신청해둔 상태입니다.

 

라운딩 예정인 골프장은 여유있게 맵핑 신청해두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끝으로 On/Off는 너무 간단하게 됩니다.

 

기어 S3의 On/Off 시간은 진짜 너무 긴데 이건 짧아서 좋더군요

 

<

끝으로 8월달에 웨이하이 포인트 잡혀있는데 그때 지나서야

 

라운딩 리뷰는 가능할듯합니다.

 

진짜 그 리뷰가 마지막이 되길 빕니다 ㅠㅠ

 

3대장중에 게임골프부터 처분 들어가야할듯합니다.

 

와이파이님이 사이언스 골퍼가 또 지르셨다고 광분? 흥분? 하셔서

 

가족단톡방에 저 전자 발찌 사진을...........ㅠㅠ

 

 

 

 


추천 20 반대 0

댓글목록


죄송합니다 .. 자세한 리뷰글 너무 좋습니다.
저는 아코스가 너무 궁금합니다만.. ㅜㅜ
가민 z80을 지른 관계로 더 지르면 파산 입니다.

편리성은 샷스코프가 참 좋은데 홈페이지 데쉬보드 기능 강화가 참 아쉽습니다.  보여주는 데이타가 좀 단조로운 경향이 있어요. 데이터도 1년 최근 15라운드 5라운드 1라운드 요렇게 고르게 되있습니다 (커스텀 데이트가 안되요 ㅜㅜ )  암튼 고칠게 참 많은데 편리하고 편리 합니다.

사진은 라운드 결과 공유하는 기능 입니다.
근래에 잘친걸로 골라서 ㅋㅋ;)

    2 0

z80은 뽐이 안오더라구요ㅎ

정말 리뷰 도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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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스 리뷰는 제가 해놓은 거 있는데 부족한것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보충하겠습니다.

    0 0

잘 봤습니다.
그런데 앜ㅋㅋㅋㅋㅋㅋ
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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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발찌를 보셨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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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글 잘봤습니다!
샷스코프는 투박한 외관을 제외하고는 장점이 참 많네요. 저도 데이터 보고 하는걸 좋아하는데 리뷰참고했다가 나중에 한번 써보고싶네요 ㅎㅎ

    1 0

디자인빼곤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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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리뷰! 강추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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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글재주도없는편인데

추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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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이런데 관심이 많은데... 아코스 써봤고... 한 번 쓰고 빼서 모셔놨습니다.

1. 저는 그립 잡을 때 클럽의 맨 뒤에 걸치게 잡는 편인데... 이걸 꽂으니까 더 길게 잡게 되더라구요.

2. 첫 라운드 사용 위치가 거제 드비치였는데... 지도 데이터가 엉망이라 막 옆 홀 다녀오고 난리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3. 위 언급된 것 처럼... 클럽을 뒤집어서 다닌다는 등의 약간 신경쓸 부분이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샷이 아닌데 샷인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수정하다가 귀찮아서 쩝 ㅋ

4. 이런 류의 모든 장비가 가지는 한 가지 공통된 문제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특히 문제일 것 같은데... “ob, 해저드 티” 로 이동했을때의 타수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저도 이런 기계류 부터 시작해서 어플까지 사용해봤지만 이것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단순 타수 계산 뿐만 아니라... 예컨대 오비 내고 오비티에서 4타째를 치는 상황이 되면 어쨌든 오비티까지 간 걸 샷 한걸로 인식하게 만들어야 하더라구요. 그럼 그 거리만큼을 티샷에 사용한 클럽 비거리로 인식합니다. 데이터가 왜곡이 생기는지라... 안쓰느니만 못해서 저는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아코스 말고 다른 장비들 써보고싶어요 ㅎㅎ 그리고 누가 제 아코스좀 업어가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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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은 극히 공감합니다.

시계형 gps의 용도로는

괜찮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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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성글엔 추천은 필수죠^^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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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케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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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런 리뷰를 볼수 있다니~~  무조건 강추요^^

    1 0

스탯을 보나 코스를 보나

국내서는 제가 최초 유저일듯합니다.

    0 0

선구자적 리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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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써보고싶은데 8월은되야할듯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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