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핑바순님의 댓글

가벼운 샤프트로 바꾸면 스윙웨이트는 약간 줄어들고 MOI는 더 줄어듭니다. 말씀하신 양상대로 변하려면 샤프트의 모든 중량이 그립 말단에 몰려있어야만 합니다.

림핑바순님의 댓글

https://golftips.golfweek.com/information-swingweight-golf-clubs-2500.html

일반적으로 샤프트 중량 9그램 당 스윙웨이트 1단계만큼 함께 증감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샤프트 설계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겠지만 증감의 추세가 뒤집어지긴 어렵습니다.

헤드 중량 변화 이외에 의한 스윙웨이트 변화는 실제 스윙 무게감을 정확히 대변해주지 못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그립으로 스윙웨이트 낮추기...

압구정황팀장님의 댓글

올라갑니다^^
D1 ~> D2 되는거죠..
무게의 치중. 만큼이나 총중량도 영향이 큽니다

압구정황팀장님의 댓글

스윙웨이트..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소비했죠..
개인적으론 무의미 했고요..

현재
드라는 D2~3
유틸은 D2
아이언은 D1.3?
웨지는 D3  정도 일것같네요^^

제 경험은..

'어떤 시구렁망탱이가
만들었는지 모를 의미없는 수치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입니다

그냥 쫙 붙은 클럽이 있어요^^
'헤드의 무게감과 샤프트의 탄성'

림핑바순님의 댓글

스윙웨이트는 골프채의 총 중량과 질량분포 양 쪽에 모두 영향을 받는 수치입니다.

총 중량이 일정해도 헤드 쪽에 무게가 몰리면 올라가고, 그립 쪽에 몰리면 내려갑니다.

질량분포가 일정한 상태로 총 중량이 다같이 올라가도 스윙웨이트가 증가합니다.

스윙웨이트는 측정방법이 명확히 정해진 저울로 재는 값인데, 그 저울의 구조가 실제 무게감을 완벽히 대변해줄 수는 없는 구조입니다.(지레의 받침점이 어정쩡한 중간에 있기 때문)

무시해도 된다기보다는 마냥 절대적인 지표로 맹신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스윙의 무게감을 직접 대변해주는 값은 MOI이고, MOI측정은 스윙웨이트만큼 단순하지 않아서 스윙웨이트를 간편한 지표로 유용하게 사용하곤 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그립에 가까운 변화일수록 스윙웨이트 변화가 무의미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만 염두에 두시면 좋습니다. 스윙웨이트가 무쓸모는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