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윙이 더 자주/크게 일어나는 클럽은...?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치킨윙이 더 자주/크게 일어나는 클럽은...?
질문 |
300야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9-12-24 10:20:40 조회: 1,831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4 ]

본문

요즘 치킨윙 잡느라 치킨도 안먹고 있습니다.(음... 먹어야 잡히나? ㅠ.ㅜ?)

 

치킨윙... 전문가들이 말하는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제 생각에 심리적인 부분이 가장 크지 않나 생각됩니다.

 

육체적으로는... 음... 

 

아무리 제 몸을 제가 100% 지배하고 있지 못하다 하여도,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몸만 돌리는데도 치킨윙이 생기는 것을 보면...

 

심리적인 부분이 아닐까? 라고 가정해보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심리적인 부분이라 함은,

 

 

다운스윙이 시작되며 클럽이 공에 가까워짐에 따라

 

"공이 맞긴 맞을까...?" 라는 의구심에

 

나도 모르게 왼팔이 당겨지는... 그런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런 이유라묜... 일반적으로는 치킨윙이 발생되는 빈도/크기(팔이 굽혀진 정도)가

 

롱아이언 > 숏아이언 일거라 생각을 하였는데요...

 

 

 

저는 아무리 비교를 해보아도... 숏아이언에서 아주 크게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걸 보면 또 심리적인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제가 ""상대적으로"" 롱아이언 내지는 우드/유틸/드라이버류의 긴 클럽이

 

심리적으로 안정되는걸 봤을 때(심리적안정입니다. 결과와는 무관 ㅠ.ㅜ)

 

심리적인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제도 열심히 연습을 하였는데...

 

참 뭔가 천사와 악마가 속삭이는 듯 합니다 ㅠ.ㅜ

 

 

 

"야 이쁜 폼이 뭐가 중요해... 결과만 좋으면 됐지... 치킨윙이긴 하지만 거리도 좋고 잘 나가자나????"

 

"아냐.. 그래도 이쁜 폼으로 만들기로 했으면 바꿔야지... 너 그렇게 의지 약한넘 아니잖아...???"

 

치킨윙... 고치고 싶습니다 ㅠ.ㅜ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힘쓸려고 근육을땡기는것....치킨윙은 본능 같습니다. 입문자 10에 9명은 하는것보니까요.
그 본능이 메커니즘과 다를뿐
7번으로 50m치라고 하면 치킨윙 안하실텐데요? 그렇게 몸에 익숙해질때까지 거리를 조금씩 늘리는 수밖에 없어요
정타, 방향은 일단 잊어버리시고...

    1 0

아 50미터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예전에 비해서 요즘은 결과를 잊으며 연습중입니다 ^^;;
그러다보니 정말로 이전보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0 0

스윙교정하면서 결과물까지 신경쓰면 이도저도 안되더라구요. 심리적인게 원인이시라면 결과를 볼 수 없는 벽치기 하는데서 연습하시는 것도 한번 고려를.. 영상은 찍으면서 체크하시니까 오히려 이쪽이 스윙교정에는 나을 수도 있을꺼같아요~

    1 0

네 결과물을 버리고부터는 자세가 한결 잘 바뀌는것 같습니다.
벽치기 흠... 그러고보니 또 벽치기 할만한 곳이 주변에 잘 없네요;;

    0 0

저는 맞추려고 하면 치킨윙 생기는거 같습니다. 알아서 맞겠지 하면 잡아당기지 않구요. 아마 공 맞는 순간 찰나를 컨트롤하려고 하면 당기는게 아닌가 싶네요.

    1 0

음... 아마 그런 부분이 꽤 많을 것 같네요 진짜루.
클럽 헤드가 지나가면서 볼이 맞는다 라는 이미지... +_+;

    0 0

몸의 속도보다 팔의 속도가 빠르면 치킨윙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턴을 잘 하다가 어느순간 턴이 막히거나 느려지고 그 반작용으로 팔의 속도가 빨라지면 나오는 증상)

팔은 가속이 되고 있는데 몸이 막히다 보니 팔꿈치를 보호하기 위해 나의 몸이 치킨윙으로 반응하고
해결책으로는 턴에 좀더 신경쓰고 암로테이션이 원할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팔을 쭉 펴고 수피네이션 동작을 하면 된다로 알고 있습니다.

    1 0

네 팔을 펴는것과 로테이션을 섞으니... 안되네요 ㅠ.ㅜ
로테이션을 집어넣으려(뭔가를 하려)고 하면 치킨이 발생... ㅠ.ㅜ

    0 0

저도 극 공감합니다 ㅠㅠ
치킨윙 고칠려고 별의별 영상이랑, 연습을해도 막상 그  거리 낼려고 하면 나오더라구요.
첨부터 로테이션을 제대로 배웠어야 되는데,
이거 신경쓰면 방향이 자꾸 변하고....
이왕이면 이쁘게 치고 싶어 자꾸 신경쓰고 있는데, 너무 어렵습니다.

    1 0

저는 그래도 이번 겨울에는 정말 거리 방향 다 포기하고
무조건 자세 변경만 올인할 생각입니다 !!
화이팅 !!

    0 0

치킨윙이 고민이신가본데, 레슨 받으시나요?
제가 과거 영상을 열어본 결과 테이크백이 너무 뒤로 빠지시는데 이러면 백스윙의 대칭으로 팔로우도
뒤로 빠져요. (대칭적인 원호의 기울기)
지금보다 더 바깥으로 테이크백을 뺀다고 생각하시고 든 후에 몸만 돌린다고 생각하시면
치킨윙 많이 고쳐지실 것 같은데요.
정말 Serious하시다면 레슨받으시고, 차선책으로 정면, 측면 영상찍어서 한번 올려주세요.

    1 0

- 백스윙이 뒤로 빠지는건... 이전에 백스윙이 너무 수직으로 높게 올라가는것 같아 의식적으로 바꿔본겁니다. 아직 결과적으로는 좋아진지 모르겠어요 ㅜㅡㅜ
 - 정면/측면 영상 gdr거 뿐인데 괜찮을지요.. 폰으로는 정면/측면을 동시에 찍기가 힘들어서...
-바깥쪽으로 뺀다는게 백스윙의 전체적인 호를 더 넓게 그리라는 말씀이시죠?
오늘 gdr에서 한번해보고 before/after 올려보겠습니다.

    1 0

GDR은 부정확한데 어떤 부분이 과장되어있다면 gdr에서도 보일 거구요.
바깥쪽으로 뺀다는 말은 클럽헤드가 테이크백할 시에 아예 발가락 바깥쪽에 있어야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전에 싸모님께서 올리신 유튜브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https://youtu.be/jqO0wGiIiDk

    0 0

저도 요새 스윙교정 중인데 공을 때리지 말고 공이 맞거나 말거나 헤드를 던져버리면(혹은 뿌리는 이미지) 프로들 폼 비슷하게 팔이 펴진채로 팔로우가 되더라고요.
치킨윙도 없어지고요.
더불어 평균볼스피드도 올라가고 거리도 증가합니다.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