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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실크밸리 올 시즌 첫 등판...
골프장 |
안녕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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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3-02 11:22:56 조회: 1,268  /  추천: 5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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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 첫 등판을 실크밸리에서 지난 달 2월 29일 토요일에 맞게 되었습니다.

작년 11월에 2019 시즌 종료를 했으니 석달 정도 지났네요.

 

날씨는 정말 좋았습니다.

두툼한 점퍼를 가지고 갔지만 마지막 홀 2홀 정도를 빼곤 이너+긴팔로만 입어도 춥지 않은...

 

첫 등판이고 조인이다 보니 긴장감은 꽤나 높았고

그러다 보니 기대 점수도 100개만 넘지 말자...였습니다.

 

드디어 첫 티샷.

앞의 3사람(개인조인1, 개인조인2(60대 어르신), 그리고 함께 간 선배)들이 페어웨이 가운데로

잘 날리는 것을 보니 더더욱 심장이 쪼여 오네요 ㅡㅜ

 

개망신 당하지 말고 180미터만 툭 하고 치자...고 다짐을 하고 쳤는데..

오...가운데로 200은 나가네요.

어찌 쳤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ㅎ

 

그 이후로도 짧아도 좋으니 힘만 빼고 툭툭 쳐보자,,로 나름 드라이버는 선방을 했습니다.

 

아이언...

그 구장이 양잔디고 아직 잔디가 올라오지 않다 보니 거리를 넉넉하게 보고 잡았습니다.

머리를 친 거 두어번 정도 되고 나머지는 나름 잘 맞더군요.

 

유틸...

23도 4번 유틸이 나름 자신이 있었습니다만...

잔디는 힘 없고 공은 바닥에 딱 붙어 있다 보니 어려웠습니다.

 

어프로치도 띄우는 건 언감생심...굴리는 것으로.

의외로 퍼팅이 잘 붙었습니다.

2미터 내외의 것을 거의 놓치지 않고 파나 보기로 잘 마무리.

덜덜 떨지 않고 퍼터의 헤드를 홀컵 방향으로 잘 밀어준 느낌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최종 점수는 86개.

첫 등판으로는 대만족 입니다.

전반에 프리플 하나에 아까비 퍼팅을 잘 쳤으면 80초까진 내려갔을 테지만

그게 역시 아직은 하수라는 반증일 듯.

 

골프장은 넓습니다.

게다가 거리도 짧은 편입니다.

파3가 대부분 100미터 내외더군요. (140정도 되는 곳도 있었고.)

27홀짜리 골프장이라 다른 코스는 모르겠지만 제가 간 밸리와 실크는 그리했습니다.

 

반면 그린은 살짝 어려웠고 주변에 살벌한 벙커들이 제법 많았습니다만

재미나게 쳤습니다.

 

방문 전에 주변 축사 냄새가 많이 난다는 글을 봤는데

역시 몇몇 홀들에서 냄가가 나더군요.

여름이 되면 좀 심해질 듯 합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사우나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ㅡㅜ

역시 코로나의 영향인지 토요일 오후 1시 대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20분 정도로 접근성도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구장이었습니다.

 

결론...

역시 혼자 오신 조인1과 어른신 조인2의 실력은 후덜덜하다. 

나이 들어 폼은 좀 이상하지만 어프로치와 퍼팅은 깜놀.

즐골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가격도 합리적이고 넓어서 저도 좋아하는 구장입니다.
축사 냄새는 그냥 이해합니다 ㅋㅋ

추울때 가면 잔디가 별로 없어서 손목 조심해야되는데,
스코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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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그날 운이 좋아서...라고 생각합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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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에 떠도 처음 들어보는 골프장이라 망설이며 가보지 못했었는데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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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첨 들어본 구장이라 내심 회원제인가..했는데....ㅎ
넓고 짧고... 재미났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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