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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금주 금요일 이사 예정이신 부모님 댁에 들렀습니다.
아버지께서 잠시 외출하신 사이에 어머니께서 저를 잠시 부르시더니
“아빠가 모르시는 새 골프공이 많아 창고에, 이거 너 다 가져가”
하시면서 보여주신 골프공이 타이틀리스트 Pro V1이더라구요 ㅎㅎㅎ
12구짜리 총 16개 ㄷ ㄷ ㄷ
근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출시년도가 2007년이더라구요 ㅋ
즉, 생산된지 약 13년정도 된 공인데
골프공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하고, 검색을 해봐도 대부분 5년정도 된 공에 대해 문의하시던데
13년된 골프공...은 어떨까요...? ㅠㅋㅋㅋ
겉으로 봤을땐 아무 이상 없고,
박스 포장되어서 창고에 10년이상 보관되어 있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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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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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차이 있다고는 말씀들 하시지만, 개인적으로는 20년된 새 볼이 있어서 써봤는데 저애게는 손색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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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07년산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겟구요 로스트볼 보다 훨씬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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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 저하 및 경화에 의한 크랙발생등 이론적으론 이런 문제점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문제가 확인될 가능성이 별로 없는 수준일 듯 합니다. 같은돈, 또는 비슷한 돈 주고 살 때 고민이지 공짜로 생긴 수십만원치의 골프공인데 얼른 쓰셔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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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의 온도가 외부 온도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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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 30년 넘은 공들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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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 30년 넘은 .. 무려 5피스 투어스테이지 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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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댓글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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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나 일교차가 심한곳 습한곳에 보관해둔게 아니면 뭐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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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같은 분 계실까 싶어서 이 글 이후 이루어진 실험결과를 남겨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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