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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골프채널 시청으로 많이 보냅니다.
저는 매치플레이가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KPGA 웰뱅매치, KLPGA선수들의 MTN 매치, 예능감이 가미된 맘스터치 레전드 매치...
그에 못지 않게 예전 빅게임들 다시 보여주기가 재미있는 데요. 예전 경기라 누가 우승했는지 잊어버린 상태에서 손에 땀을 쥐면서 경기를 보다가도
중간 중간 광고타임 때 *** 선수 우승이란 자막을 보게되어 좀 싱거워 집니다.
비용, 방송규제 등에 문제가 없으면 굳이 우승자를 표기하지 않으면
시쳇말로 좀 더 쫄깃하게 시청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j사 시청자 게시판 글까지 남겼는데 게시판 보는 사람도 소수이고, 따로 관리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시 골포의 영향력이 더크지 않을 까해서 골포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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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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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회영상 재방송을 볼때 우승자를 표기했던건 못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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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면에 직접 표시되지 않아도, 프로그램명 자체에 붙어 있어서 광고 타임이나 IPTV 채널 목록에는 우승자 이름이 붙어서 나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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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선수특집때는 우승자표기가 되는게 어쩔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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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틀어놓는 것보다 팬층을 공략할 수 있어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다른 스포츠 채널에서 손흥민 스페셜 같은거 방송하는거랑 비슷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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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마음 졸이며 응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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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그게 아쉬웠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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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과가 나서 우승자를 알고 있는 게임이니 누가 우승 했는지 노티스를 하면 사람들이 아 그 경기 하면서 기억 하기도 쉽죠. 전 우승자 알려주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