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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PXG 드,우,아,웨 수령했습니다. (사진 다수), 간단 후기
  장비 |
siroyan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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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5-27 22:44:09 조회: 2,824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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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타 주문번호 758xx 이구요. 오늘 도착했습니다.

1) 드라이버 0811xf , 5번우드 ( 쿠로카게 55R 샤프트 장착)

2) 0311P (4~P) (스틸파이버 95r)

3) 0311 포지드 웨지(스틸파이버 95r) 50,56 (슈가대디 이빨이 빠져있어서 포지드로 갔습니다)

그립은 드라이버부터 웨지까지 풀 램킨 언더사이즈 장착

 

기존 채

1)드라이버 : 핑 G400 S스탁 샤프트

2)JPX800 4~P,S (US 스펙 다골 R300) , 52도는 다른 브랜드로 구매했다가 대실패 후 봉인

3)유틸은 생일선물로 받아서 패쓰, 퍼터는 중간에 바꿔봤다가 대 실패 후 기존10살짜리 퍼터 그대로 사용중

 


 

일단 박스 크기비교를 위해서 빽이랑 같이 세워보고 찍었습니다.



 




 



 

0311 포지드 웨지는 후기가 없어서 따로 찍어봤습니다.뭐 이것도 좌타할인이 워낙 극강해서 구매했습니다.

 

슈가대디 이빨만 안빠져 있었어도 저도 슈가대디로 갔을겁니다 -0-ㅋㅋ;; 

 

박스 제대로 잘 왔구요. 조그마한 딩이나 흠집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꼼꼼히 검토 한 후에 부랴부랴 클럽 옮겨 담고 점심 때 예약해둔 스크린으로 시타를 하러 갔습져 -0-;;;;

 

좌타 핑계로 2010년도에 인터넷에서 구매했던 아이언을 10년만에 바꾼다는게 흡사 타고싶었던 자동차를 기변하는

 

듯한 희열이 느껴졌습니다. 난생 처음 우드도 사보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는 동안 이생각저생각 하면서~~~

 

클럽을 사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게 거리였던지라 한클럽 두클럽씩 거리가 더 난다는 후기들을 보면서

 

부푼 기대감을 가슴에 마구마구 안고 시타시작(기존채와 번갈아 가며 같은 스윙으로 시타)

 

1.드라이버 비교 : 길이는 G400보다는 조금 더 짧더군요. 근데 헤드는 확실히 훨씬 더 크게 느껴집니다. 샤프트 강

 

도는 미국스펙이라 좀 더 단단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짧음에도 좀 더 낭창거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구질은 G400은

 

드로우스텐스로 드로우, 심할 때는 훅성으로 치는데 같은 방식으로 쳐본 결과 스트레이트성 드로우로 구질은

 

훨씬 좋았어요. 단지 여러 후기들에서 말했듯이 타감이.. 정타를 맞춘건지 아닌건지 참 애매하더라구요. 아

 

잘못 때렸다 싶은데 가운데 맞아서 예쁜 드로우가 걸려있고, 좌우 편차가 아주 적어졌습니다. 그러나 비거리는

 

똑같거나 짧아요ㅠㅠ;;;;; (애초에 드라이버를 거의 죽이지 않느라 거리증대를 기대하고 산건데 0811X를 사볼걸

 

하는 후회가 살짝 밀려왔지만, 그냥 좀 더 쳐보고 결정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 아이언 비교 : 기존에 jpx 다골 R300 US스펙이 알고봤더니 샤프트가 127g? 정도 되더라구요. 오랜 시간을 골프

 

를 쳐오면서 그게 무겁다는걸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95R이 꽤 강하다고 들었었는데 기존 아이언과 비교해보

 

니 좀 더 낭창거리는 느낌이고, 스윙을 직접 해보니 가볍게 느껴집니다. 기존채와 차이가 심해서 그랬는지 스윙

 

이 편한데도 정타 맞추기가 참 어렵더군요. 정타 맞을때는 안타깝게도 거리가 기존과 똑같습니다. 현재까지는요

 

ㅠㅠ;;;;; 헤드는 생각보다 꽤 크고 솔도 넓게 느껴졌어요. 실물을 한번 보고 살걸 그랬나 싶습니다. 처음에 T로

 

주문했다가 중간에 P로 바꿨는데 으으음........

 

 

 

 

거리에 대한 기대가 컸던 탓인지 조금 우울한채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내일부터는 인도어로 가서 제대로 된

 

연습 시작할텐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참..... 딩 없이 아주 좋은 품질로 왔는데 그 딩을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클럽 커버도 죄다 셀모,어뉴라서 징이

 

박혀있는데 스탠드백이 갑자기 쓰러져서 커버를 벗겨논 P의 솔부분이 못으로 대고 망치로 찍은 것처럼 푸욱

 

파였어요. 덕분에 필드가서 커버를 모두 벗겨놓을까~ 씌울까 하던 고민이 해결됐습니다. 그냥 막!!!써야겠습니다.

 

당분간은 PXG 감성이라도 느껴보기 위해 커버는 잠시 안녕........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징 커버 으으으으~ 안좋군요.

    0 0

아이언 커버를 어뉴껄 쓰는데 거기에 찍혔습니다 좀 심하게 찍혀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안맞으면 방출하려고 조심히 쓰려했는데 안고 가야할 거 같아요 ㅋㅋ;;

    0 0

종합선물세트 축하드립니다
기대만큼 흡족하지 않으신듯 하네요

샵트는 미국스펙이라고 쫄지않아도 되더라구요
아연은 솔이 꽤크긴 합니다. 그덕인지 관용성이
꽤 괜찮구요 스틸파이버는 적응되고 저는 좋았네요
거리도 잘나오구요 이건 개인차가 있을테니...

좌타가 워낙 좋은가격대니 위안 삼으시고
좀더 적응기를 거쳐보세요
그리고 일단 이쁘잖아요 ㅎㅎ

스틸파이버 웨지 사용기가 궁금한데
다음에 기회되시면 부탁드립니다

    0 0

그동안 샌드웨지까지 일체형으로 사서 써왔던 터라 다른 아이언들과의 이질감을 없애기 위해서 이번에도 샤프트를 똑같이 해봤어요. 50,56도 골고루 써봤는데 이질감 없이 편했습니다. (워낙 둔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그동안 다른 웨지들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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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후기감사합니다. 굿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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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굿밤되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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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P 같은 스펙이시네요~ JPX900 플젝로딩존 6.0 쓸때 비거리가 잘나오긴했었는데 7번 165정도.. 아이언 비거리가 잘나오는건 별로라 머슬백쓰다가 대란참여했습니다. 탄도는 조금 낮고 비거리도 별로 안나와서 다행? 이다 싶었는데 정타가 은근 안맞더라구요.. 옵셋없는 모델을 쓰다 바꿔서 그런지.. 훅성도 나오고.. 솔도 생각보다 넓구요.. 근데 좀 쳐보니 적응이 돼서 그런지 매우 좋습니다..ㅎㅎ 좋아지실거에요~

    0 0

ㅎㅎㅎ 거리 부럽습니다. 지금은 7번이 딱 140정도만이라도 나와주면 좋겠어요.. 머슬 쓰시던 분들은 의외의 크기에 실망하실 수도 있겠더라구요. 직접 대보지는 않았지만 눈대중으로 본 0211하고 비슷한 사이즈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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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거리는 정확도가 중요하더라구요~ 파3 원온을 거의 못해서..ㅠ 관용성이 높은 모델이라 좋아질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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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로 파3를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
파5 투온 해보는게 꿈입니다 ㅜㅜ
연습 많이 하셔서 숏게임 강자 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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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하네요 자세한후기 감사합니다
모든채는 적응시간이 필요합니다
최상급 클럽이니 이제
채에 몸을 맞추세요
채는 문제 없습니다
몸이 문제지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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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해서 골프치고 다니다가 제작년부터 디스크가 왔는데, 작년 여름부터 걷지도 못할만큼
심해져서 MRI 찍어보니 대각선으로 많이 나왔더라구요. 수술하자는거 거부하고 6개월간 채 아예 안잡고 쉬다가 요즘 살만해져서 다시 쳐보니 디스크 트라우마인지 스윙이 아예 바뀌어 있고, 2클럽정도씩 거리가 죄다 줄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거리에 욕심이 생기네요.
항상 그러하듯이 몸에 채가 아닌 채에 몸을!!!!!!! ㅎㅎㅎㅎ

    0 0

왼손 선배님이시네요 새채영입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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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이라니요 몸둘바를 ㅋㅋ
주변에 좌타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타석도 늘어나고 다른 채들 시타 기회도
많아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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