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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초반대 티타임이었는데 서울 용산 정도 기준으로 5시쯤 출발하면 1.5시간 소요됩니다.
개인적으로 노준택님 설계 코스들을 좋아합니다. (베어크리크춘천, 베어크리크 포천 크리크, 라비에벨 올드 등)
여기가 그분의 최신작인데 역시나 제 스탈입니다.
염전을 메워서 만든 코스라 코스 전체가 거의 다 평평하고 부지가 상당히 넓은 데 반해 18홀만 조성해놓아서 널찍하고 시원시원합니다. 대부분의 홀에서 마음껏 드라이버 쳐도 되고요, 두세홀 정도만 중간에 해저드가 있거나 그런 이유로 우드나 아이언 티샷 하게 됩니다. 그린은 페어웨이보단 언듈레이션이 있습니다만 베어크리크춘천같은 수준은 아닙니다. 그린스피드는 오늘 2.6정도였는데 롤이 비교적 괜찮은 편이었고 관리도 괜찮았습니다. 빠를땐 2.9까지 간다고 합니다.
페어웨이 러프는 켄터키블루그래스, 그린은 벤트로 되어있는데 아직 땅이 좀 물러서 그런지 페어웨이 커팅이 조금 긴편이나 디봇 수리, 볼마크 수리는 잘 되어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노준택님 다른 코스들보단 난이도가 높진않구요, 느낌이 모든 레벨의 골퍼들이 와서 즐기다 갈수 있도록 만든 설계라는 느낌입니다. 블루 블랙티는 충분히 길어서 싱글.골퍼들이 쳐도 단조롭지않구요, 화이트는 딱 적당하고 레이디티는 매우 플렌들리 해보입니다...오늘 같이갔던 분 중 여성분은 라베 하셨습니다.
정리하자면
장점은 코스 설계와 관리 상태가 좋다, 그린피가 사악하지않다 (오늘은 12만) 경치가 색다르다 정도입니다. 확실히 돈벌이에 눈먼 그런 싼마이 골프장은 아닙니다.
단점으로는 약간 멀다는거 (여주쪽이나 경춘권 코스와 주행거리는 비슷합니다만 대부분 국도라서 시간이 더 걸림), 그리고 약간의 캐디 제촉이 있습니다. 팀 간격이 6~7분이라 앞팀과의 간격이 좀 벌어지면 조금 서둘러달라는 얘기를 하네요. 뭐 기분나쁘게 토끼몰이하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주로 블루티 썼는데 블루나 블랙티박스 사용하면 종종 코스 방향이 헷갈리거나 다른 홀과 샷 방향이 엇갈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건 뭐 한두번 와보고 주의하면 금방 적응될 부분인듯 합니다.
아 그리고 2부 막팀쪽으로 플레이하면 막판에 엄청난 모기떼와의 전쟁을 치러야한다고 하니, 오전 1부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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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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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골프장인데, 가까워보여서 네비를 켜보면.. 웬만한 충청권 시간만큼 나와서 망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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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후기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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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후기감사합니다. 요즘 노준택님 명성이 자자하군요! 동일 세대 중에 가장 앞서 나가시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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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보면 바람이 많이분다던데 실재로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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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오늘은 바람 거의 없었습니다... 밀물시간때에 바람이 좀 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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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감사합니다 가게되면 참고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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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번정도 가봤는데요, 바람이 잔잔한 날은 한번 정도였고, 시원하게 머리가 흩날리는 정도가 2번, 이 바람은 두클럽은 더잡아야 되겠네 하는 심한 바람이 1번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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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보다 덥지않더라구요. 약간 습한 감은 어쩔수없습니다만 그리 덥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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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링크스 스타일 가본 곳 중에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