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멜로님의 댓글

우리나라 골프장 환경에서는 넓은 돈까스같은 디봇이 생기는
환경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sidthekid님의 댓글

다운블로 쳐도 돈까스보다는 팍 터지는 케이스가 더 많은거 같습니다.

상암디바님의 댓글

대부분 디봇이 아니고 뒤땅이지요 ㅎㅎ

번개동자님의 댓글

일반적으로 양잔디는 뿌리가 깊지않아 리딩에지가 잔디밑을 훑고 지나가니 그렇고 조선잔디는 뿌리가 깊어서 잘 안떠진디고는 합니다.

스컬앤본즈님의 댓글

조선잔디에서 디봇 내다가는 손목 나갑니다.
일부러 내려한다기보다 그냥 생기면 생기는 거지요.
돈까스 뗏장 뗀다기보다는 공 앞 잔디 약간 파이는 정도?

펌킨유님의 댓글

좋은 디봇이라는 게 적당한 다운블로우와 정확한 볼 컨택이 이뤄진 이후에
작고 얕게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를 만들고자 의도한 스윙을 따로 고민해보진 않았습니다.

저도 초보자라서 찍어쳐서 공을 일정하게 띄우는 데에 집중할 때인데 이게 어느정도 몸에 익으면
언급하신 동반자분처럼 힘 빼고 앞으로만 툭툭 밀어치는 것처럼 보이는데도 공이 잘만 떠서 가는
아마추어 상급자의 경지에 도달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큰 디봇이 만들어진 경우는 대부분 뒤땅이라서 거리나 스핀에 손실이 더 크더라구요.

림핑바순님의 댓글

https://www.tutelman.com/golf/ballflight/downdeflect.php

중간에 그림과 도표만 대충 보세요.

fact 1) 투어프로 어택앵글 평균은 그다지 ‘심한 하향타격’이 아니다. 긴 채는 수평에 가깝고, PW이라도 -6도 정도에 불과함

fact 2) 빈 스윙 시 완전한 수평타격이더라도, 공을 칠 땐 클럽헤드가 가라앉으며 땅을 파고들 수 있다. 단순한 작용 반작용의 원리

fact 3) 2번의 효과가 -6도 정도 파고드는 효과를 만들기 때문에 , 땅을 파내려는 마음이 없더라도 약한 디봇이 만들어지게 된다

슈또님의 댓글

필드에서 디봇내려고 노력하면 경기 망합니다. 디봇은 스윙의 결과지 경기의 결과가 아니에요. 디봇내려다가 뒤땅 작렬합니다.ㅎㅎㅎ 필드에서는 공만 앞으로 똑바로~

드림팩토리공장장님의 댓글

땟장이 날라가는것만 디봇은 아니죠 ㅎㅎ 조선잔디에서도 바닥이 무른곳은 땟장이 날라가기도 하고.. 양잔디에선 이쁘게 떠지죠.. 근데 잔디가 떠지고 안떠지고가 디봇의 기준이 될수는 없죠.
디봇하고 뒷땅하고는 명백하게 다르구요.. 갠적으로 프로처럼 깔끔하게 쓸어칠꺼 아니면 어느정도 임팩트후 디봇을 좀 내는게 치기더 편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실제 필드에서는 공이 잔디에 약간씩 파뭍힙니다. 페어웨이에서도 마찬가지구요.. 티샷이나 깔끔하게 공이 떠있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디봇이 나오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요.(일부러 디봇을 낼려고 하는것이 아닌)
 진짜 공이 매트위처럼 이쁘게 떠있다면 상황이 달라지겠지만요.. 저는 이제 막 80후반 치는 초보지만.. 필드 다녀면서 느끼는게 아미추어 스윙이랑 프로스윙이랑은 차원을 좀 달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습량이 부족하면 인아웃을 고집하는것보다 적당히 아웃인하는게 페이드 걸리며 더 나을수도 있고...부드러운 U자 스윙을 하면 좋지만.. V자 스윙에 가깝게 해서 좀더 찍어치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ㅎㅎ
제 경험상 디봇을 내기 시작하면 탑볼뒷땅이 아주 많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