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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PXG가 이렇게 뜬건가요?
질문 |
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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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22 15:40:24 조회: 5,896  /  추천: 9  /  반대: 0  /  댓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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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에 가입한 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게시물 보니까 PXG 직구붐이 일고 있는 것 같은데, 혹시 계기가 되었던 뽐뿌유발 게시물 같은 것이 있으면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사실 몇년전만 해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한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요사이 왜 이리 붐이 일었는지.... 좋다고 입소문이 많이 난 모양이네요? 런칭한지 오래된 브랜드 같지는 않은데... 

새 클럽 구매시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브랜드인데 골포게시판 보니까 뭐 완전 대세네요,,,

무슨 기폭제라도 있었던건지 궁금하네요. 이제부터라도 좀 알아봐야겠네요.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국내보다 훨씬 싸서 그렇죠 뭐

    2 0

pxg 쓰는 정상급 프로들도 거의 없고 있더라도 pxg로 바꾸고 기량이 하락한 경우들이 있는지라.... 장비가 좋다고는 할 수 없는거 같은데요...

직구 하면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디자인이 이쁜거랑요.

    4 0

국내에서 고가 정책과 나사 구멍의 독특한 디자인? 으로 젊고 비싸고 유니크한 클럽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죠.
직구를 통해서 국내의 다른 골프채와 비슷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되다보니
지출에도 불구하고 돈을 절약한다는 느낌적인 느낌을 갖게 하는 느낌이 붐의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만...
다음 원인은 아랫분이...

    2 0

미국 공홈에서 세일을 해서 그렇죠. 국내 정품은 미국 본사가 세일하던 말든 안하거든요.
가격이 관부가세 다 내더라도 국내 정품 가격의 반가격입니다. 가격 메리트로 다들 직구붐이 일었지만,
현재 공홈에서의 포장 박스 문제, 조립문제로 다들 민감해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요.

    0 0

국내 가격대비 절반가격에...
프리미엄 고수했던 브랜드라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드라이버, 우드, 유틸은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특히 유틸은 칭찬이 자자하죠.

    0 0

pxg 유틸 메모 (초보 골린이)

    0 0

PXG 디자인 , 유니크함, 고가인데 직구로 저렴이 그래서 이지 않을까요?
mechno님 말씀처럼 PXG로 스폰서를 바꾸고 은퇴한 프로도 있지 않았나요?

    0 0

PXG 아이언 400~500만원에 판매됨
너무 비싸서 사지 못했음
PXG 미국 공식홈페이지에서 할인 때림
아이언 한자루 $400 -> $159 라는 어마어마한 할인
드라이버 유틸 퍼터 등등 엄청난 공식 할인을 4월 5월 6월 7월 이어나감
그래서 직구 붐이 일어남

    0 0

PXG에 대한 약간의 환상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지긴 했네요...

    0 0

말씀들 종합하니 결국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진 신상브랜드 클럽이 반값에 살수 있는 창구가 알려지면서 바람이 불기 시작한거로군요!

    2 0

아이언은 확실히 관용성 측면에서 보면 좋긴하더라구요.
그리고 디자인도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이쁜것 같습니다. 디자인 선호도는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겠죠. ^^

    0 0

이쁜 쓰레기죠. 미국에선 아무도 안사요.. 아이언 드라이버 둘다 수준 이하고 우드 유틸만 그나마 쓸만함..

    8 0

허헛... 가성비가안좋긴 한데 쓰레기까진 아니지않나요?^^;; 저도 장비 여럿 바꿨지만 좋은채라고 생각하거든요..

    2 0

국내가 대비 싸니까 구매했거나 되팔이로 구매한 사람들이 많아서 중고로 물량이 많이 풀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판매자는 중고가를 올릴때도 국내가격 생각하고 비싸게 올리는 경우가 많아서 거래도 잘 안되는 바람에
몇달 뒤 쯤이면 아마 지금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가가 형성되어 있지 않을까 싶네요

    1 0

고가 프리미엄 정책에 희소성 있던 클럽이었는데,
국내가 대비 적어도 1/3 가격에 살 수 있어서 광풍이었지만
세일을 너무 오래하니 주변에 흔해서 희소성도 없고,
qc를 엉망으로 하는 바람에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도 없고
이젠 세일가가 원래 적정가라는 느낌이죠.
어찌보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0 0

세계1등 하던 리디아고 캘러웨이에서  PXG 바꾸고나서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음

    3 0

잘나가던 잭존슨도... ㅡㅡ

    2 0

솔직히 고가정책이 1등이유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부수적인것..

구형 아이언당 155~159불이면 절대 싼게 아니죠. 메이저회사들 신품 정가 수준 입니다..

정가가 비싸니 세일가가 싸보이는 착시일뿐.. 진부한 영업방식이지만 사장이 골프에 성공적으로 접목시켰죠...

    4 0

음... 성능이 다른 유명브랜드보다 크게 좋을거같진 않고...
말하자면 명품 프리미엄 브랜드여서 인기가 있는거 같은데요.  요즘 배송 소식이나 이런걸 보면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볼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0 0

과시욕도 작용했다고 볼 수 있죠.
남들 보다 나아보이고 싶은 것은 본능이니까요...;;;

    2 0

내가 은재 PXG 써보겠노 <- 이 심리가 가장 큰 원인 같습니다. 절대 클럽 자체가 좋아서 구매하는 건 아니란 생각 들어요.

    4 0

고가정책이다가 반짝세일로 붐이 인거같지만 장기적으로는
독이되서 돌아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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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맘에 들어요. 어떤 채를 잡아도 스코어는 뻔하니...맘에 드는거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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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드라이버 쓰다가 pxg로 바꾸고 ob가 확연히 줄었습니다. 샤프트 때문일수도 있지만 헤드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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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바다 골포가 브랜드별 마케팅은 정말 잘 받아주지요. 1년에 1~2건은 종류별로 광풍이 휩쓸고 가는데, PXG 경우는 몇달간 공홈 온라인딜을 연장해온거라서 국내총판 카네와의 앙금이 좀 남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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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동급 클럽이나 아이언들이 무슨 성능차가 있겠으며 게다가 중공구조니 타감따위 말할것도 없겠죠.

다른 장비들도 동급에선 퍼포먼스적으로는 내세울게 없고 큰 성능차가 없다는 현실을 인식한다면 나쁜선택이라고 할것도 없습니다. 타감이라는 비시각적 감성을 자극하느냐 디자인이냐는 시각적 감성을 자극하느냐 선택일뿐이죠.

저는 안쓰지만 ㅋ 집에  한세트 안겨주고나니 장비 교체 이야긴 십년내 들을일이 없어보입니다. 골퍼들이 골포인들처럼 정보가 빠르지도 않고 게다가 시각적 감성에
민감한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이게 반값인지 제값인지도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1: 어머 아이언 이거 뭐야?
2: 핑이야
3: 내껀 다이와
1: 어우 나도 바꿔야되는데 결국 젝시오를 사야되나?
1: 넌 뭐니?
4: 나 pxg.
1: 어머 넌 안바꿔도 되겠다 얘.

    5 0

전 직구 가격이면 추천합니다
위에 까시는분 많은데
일반 케비티아연보단 좋아요
필드에서 완소템입니다
스크린은 일반 단조아연이
스코어내기좋죠
Pxg는 필드에서 힘빼고 스윙하기좋아요
400씩 주고살껀아니구요

    1 0

공감합니다~ㅎㅎ 저도 라베는 머슬백으로 했었는데 아이언세트팔고 타이틀 머슬백에 드우유까지 살까 고민이 되긴합니다.. 근데.. 취향타겠지만 이뻐요..ㅎㅎ

    0 0

구형 재고 BMW F10 5시리즈가 소나타 신차 가격에 나온게 1차 이유겠지요. 고수들이야 무슨 채로 쳐도 잘 치고 하수들은 무슨 채로 쳐도 못치니 두 부류는 만족감이 높겠으나 중수들의 방출이 많을 걸로 생각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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